"北은 실질적 위협, 용납 못한다" IS 집중하다 北核으로 타깃 바꿔
'미국내 정치 난국 돌파용' 분석도
NYT "트럼프 임기 말까지 北핵탄두 50개에 달할 수도… 北미사일 4~5년이면 美 도달"
WP "그의 정책서 명확한 하나는 군사력 과시에 거리낌 없다는 것"
트럼프 "김정은 강하지 않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적으로 북핵 해결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군사 행동을 위한 '사전 명분 쌓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최근 "미국이 북한 핵시설을 정밀 타격해도 중국의 군사적 개입은 필요 없다"고도 했다. CNN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에 대해 "그(김정은)가 말하는 것처럼 강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북한의 반격을 크게 걱정하지 않고 북핵 문제를 다루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