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북 특사를 역임했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에게 현 정부의 대북 압박 정책을 꼬이게 만들 수 있는 어떠한 대북 관계개선 노력을 시도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현지시간) 국무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AP통신,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해리스 사령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미국 타격이 가능한 핵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하려 한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한반도 위기는 현실(real)이다. 내가 본 최악의 위기"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26일(현지 시각) 국무·국방장관과 국가정보국장(DNI) 합동 성명을 통해 "북한 핵무기는 외교정책의 최우선순위"라며 "경제 제재와 외교 압박을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상의 문을 열어두겠지만 우리 자신과 동맹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토너 대행은 "평화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원한다. 그것이 목표"라며 "(북한) 정권 교체는 의제에 없다"고 말했다.
이 밖에 토너 대행은 제14차 연례 북한자유주간의 의미와 각종 행사, 북한의 인권 유린 행태 등을 소개하면서 "김정은 정권이 북한 국민의 삶의 질을 희생시키면서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에 우선순위를 두는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며 북한 정권을 압박했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중국을 통한 압박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우선은 대북 압박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지켜보자는 게 공동성명에 담긴 의미”라며 “상황 전개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1.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걸 보여준다.
2. 선제공격의 당위성을 내외적으로 알린다.
북한이 아프간이나 이라크, 이란, 시리아 보다 특별할게 뭐가 있을까?
곧 핵을 쏠수 있는 수단이 생기니 미국도 위협할수 있다는거?
상식적으로,
미국을 위협할 수단이 생기기 전에 미국이 그 수단자체를 없앤다고 생각하는것이 합리적이다.
미국과 북한과의 싸움에 우리가 말려들기 싫다?
왜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겠는가.
한반도에서 미국은 손떼라는것.
베트남처럼 미군을 철수시키고 적화통일하겠다는 것이다.
당시 공산 베트남은 산업기반이 파괴되어 원조로 겨우 끼니를 연명하는 수준이었고,
남베트남은 미군이 갖고온 무기를 그대로 받아 세계 3위의 군사력과 비교적 앞선 경제력, 전쟁 재발시 미군이 참전하기로 되어있었다는것.
결국 베트남은 공산 통일 되었고, 북한도 이에 자극받아, 남한 내부의 분열유도와 애국심 저하, 반미감정을 유도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