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체 원판인 해궁이 발당 10억원 수준이라 하고 그것의 절반으로 가격 떨구는게 목표라고 하더라구요. 애초에 lamd가 막아야 할 대상은 아이언돔처럼 간간히 날아오는 박격포탄이나 단거리 로켓을 막는게 아니라 전면전이든 국지전이든 한꺼번에 수백발씩 퍼붓는 북한의 대구경 방사포를 상대로 지역방어가 아닌 청와대나 계룡대, 원전같은 국가중요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방어하는 체계니까 투자가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규모의 경제라고 많이 생산하면 가격도 떨어질거고요.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당 6억 7천만원 정도인데 비해 비슷한 성능의 우리나라 현무3 미사일이 40억 정도니까 미국이 그동안 얼마나 많이 찍어냈고 쏴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