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외교적으로 가능한 지 모르겠는데, 그냥 저의 아이디어가 현실성이 있는 지 없는지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북한이 천안함 도발이나 목침 지뢰 도발 인정을 공식적으로 끝까지 부인하는 상황에서, 그 대안으로 제발 방지 약속과 함께 거의 황병서급 북측 최고위층 인사가 목침 지뢰 피해자에게 문병을 가서 위로하고, 연평해전이나 천안함 사고로 고인이 된 분들 묘지에 참배 같은 것으로 대신하자고 한다면, 우리 측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대안이 되나요? 아니면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성이 없는 거라 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