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는 무인기에 레이더를 탑재...
미공군 에어포스 매거진曰
NGAD는 기존 세대 전투기의 개념에 구애 받지 않는다.
NGAD 1기와 수반 무인기 수대의 조합은 F-22 몇기에 해당하는 능력을 지닐 것이다. 따라서 F-22와 1:1 대체되지 않는다.
NGAD는 45000파운드의 어댑티브 터보팬 엔진을 쌍발로 장착한다. 그 항속거리는 공중급유기를 불필요하게 만들 것이다.
NGAD의 센서는 더욱 피탐 확률을 낮추기 위해 IRST 등의 패시브 센서로만 구성되며, AESA 레이더는 수반하는 무인기에 탑재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NGAD와 그 이후의 신형기 개발 사이클은 디지털 트리니티(디지털 엔지니어링, 애자일 소프트웨어, 오픈 아키텍쳐)로서 압도적으로 단축되고 있다. 이미 NGAD의 프로토타입은 개발 개시로부터 단 4년만에 비행하고 있다.
NGAD와 같은 신형기 개발기간은 물론 비용 역시 감소된 만큼, 라이프 사이클 비용 또한 기존 전투기들보다 대폭 저감될 것이다. 즉, 중기 업그레이드 보다 신기술을 탑재한 신형기를 빠르게 개발, 생산, 배치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추어질 것이며, 부품 단종 등의 문제에 보다 자유롭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