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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1 17:14
[공군] KF-21, 과거 20년간 반복되었던 위기와 기사회생의 순간들
 글쓴이 : 집토끼
조회 : 1,802  

1. 김대중 정권 : 2001년 국산 전투기 개발 천명 2015년 실전 배치가 목표 (가칭 : KF-2015로 불리기 시작함)
  우리 주제에 전투기 개발이 말이 되는 소리냐는 반대 의견이 밀매 커뮤니티(비밀, 파워코레아 등) 대부분을 거의 잠식함
  (당시의 기술력을 고려하고 국력(당시 GDP가 일본의 1/8수준)을 고려하면 정말 독자 전투기 개발은 꿈에 가까운 목표였음)
  ※정말 특이한 점은 이 2001년(지금으로부터 무려 21년전) 비밀에서 화랑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던 나름 유명한 외국인은 KF-2015의 목표를 중국의 J-10과 5:1의 전투 교환비를 달성할 수 있는, F-22의 외형을 모방한 베이비 랩터가 되야 한다고 주장함 (21년전에 얘기한 그것과 지금의 KF-21은 거의 완벽히 일치하는 형태로 구현됨...너무 신박한 예언이라 20년전 본 글을 지금까지도 까먹지를 못함)

2. 노무현 정권 : 타당성 조사 및 사업 준비 과정
 수차례의 타당성 조사 결과가 별로 좋지 못한 채로 지지부진하게 추진됨
 지금의 KF-21같은 완전한 신규 모델 전투기를 개발할 것이 아니라, T-50의 전투기 개량형을 KF-2015로 칭하자는 의견부터, 현용 외국산 전투기를 바탕으로 약간만 개량하자, 또는 기술 실증만 진행하고, 실제 노후 전투기는 수입으로 대체가 타당하다는 등의 주류 결론들이 도출되고 있었고, 여전히 독자 신규 모델 KF-21(베이비 랩터)는 실현 가능성 없는 일부 밀매들의 망상쯤으로 치부되었음 (이 때 신인균 같은 놈들이 바로 그딴거 때려치고 F-35나 더 들여오라는 소리를 한결같이 떠들어대던 시절임 F-35가 120대는 되야 된다면서...그러던 자가 지금은?)

3. 이명박 정권 : 취임 직전에 타당성 조사 결과 개발 불가로 결론남
 이미 거의 죽은 사업으로 치부됨...단지 사망 선고를 못하고, 좀비 상태의 사업을 폭탄 돌리기 하여 다음 정권에 전가하는 느낌으로... 그렇게 5년이 그냥 흘러 지나감

4. 박근혜 정권 : 타당성 재조사 후 사업 추진 결론 그러나... 
 거의 죽어가던 사업을 살린 공은 박근혜 정권에 있음을 절대 부인할 수 없음
 그러나 이렇게 살아난 사업은 단발(C501)과 쌍발(C103/C203)의 처절한 혈투로 이어지게 되고...
 이 때 만약 단발로 결정났으면, 차라리 사업을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날 수도 있는 최대 위기였다고 생각됨(만약 단발 안이 채택되었다면 돈은 돈대로 다 써버리고, 발전 가능성이 부족한 어설픈 4.5세대 기체를 공군이 떠안을 확률이 매우 높았기 때문임...)
 그리고 결국 이 박근혜 정권 때 단발/쌍발의 혈투에서 쌍발 추진안의 승리로 결론났으니, 여러모로 KFX사업의 기사회생과 위기 극복은 박근혜 정권에 그 공로가 지대함

5. 문재인 정권 : 5년간 순조로운 사업 수행, 완벽한 프로젝트 관리
 조금의 일정 차질도 없이 사업을 잘 수행함 (회사의 작은 프로젝트도 수시로 지연되고, 여러 이슈가 발생하는데 그야말로 깔끔하고 완벽하게 사업을 수행함, 5~6년전에 계획했던 최초 일정 2022년 7월 첫 비행을 완벽하게 지켜냄)
 단 인도네시아라는 외부 변수가 이 완벽한 사업 수행의 성과를 살짝 까먹는 느낌으로 진행됨
 어쨌든 그야말로 프로젝트 일정과 이슈 관리에서 완벽하게 사업을 수행한 문재인 정권의 그 공로 역시 매우 큼

6. 윤석열 정권 : 제발 큰 사고만 안치고, 음흉한 짓 하지 말고, 개발 완료까지 잘 마무리 해주기를 바람! (끝)
 


써놓고 보니 20년이란 세월이 참 언제 이렇게 흘러갔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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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둥 22-07-21 17:28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20년 세월을 주욱 보니, 더욱 현재 상태가 감개무량하군요.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력과 기술이 발전했다는 말이겠죠.

21년전의 한 외국인 글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 정도로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니...
     
집토끼 22-07-21 17:33
   
그 외국인은 일반인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박정희 시절 한국에 파견되어 있던 미국 무관이었던가 그렇습니다.
(뻥치는거라고 안 믿는 사람도 많았지만, 21년전 예측이 저런 정도의 감이라면, 분명히 관련하여 실무를 했던 사람이 확실하다고 봅니다.)

F-22 외형 모방에 관해서는 그 분이 말한 것을 더 정확히 말하면, 이미 실전배치된 성공한 스텔스 전투기의 외형을 그대로 모방하라는 권유였습니다. 이미 검증된 모델(F-22)을 모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리스크를 줄여주게 되고, 그런 것이 창피해 할 일은 아니라면서
          
김잘생 22-07-21 17:51
   
비밀 화랑님은 검머외였습니다
어느순간 사라졌죠
               
구름위하늘 22-07-22 10:35
   
검머외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것이
한글 읽는 것은 문제가 없으셨지만,
한글 자판 설치가 안되어 있어서 답변이나 의견은 모두 영어로 작성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대한 이해도는 높았지만, 글의 시각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한국인에게 의견을 주는 뉘앙스 였습니다.

저는 재미교포 후손이거나 한국에서 산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기밀 수준은 아니지만 미국 관련업계의 분위기에 대한 설명의 수준이 높아서
미국 방산업계 또는 군대에 계신 분이라는 느낌도 강했고요.
     
메니멀 22-07-21 18:09
   
이런 개 쌉소리….이제는 정말 지겨움

의도적으로 노무현 문재인 띄워줄려고 온갖 미사어구 써가며…개쌉소리 하는데..
오랙만에 쓸데없는 미사어구 빼고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줌

1. 김대중 : 2015년까지 국산전투기 만들겠다고 말함…말만함 끝!!
2. 노무현 : 아무것도 안함. 정말 아무것도 안함
3. 이명박 : 인도네시아랑 협상해서 사업파트너 가입시키고 PDR 진행함..그래서 인도네시아 PTDI 와 함께 c-103 쌍발모델 만듬
4. 박근혜 : 오만가지 개쌍욕을(특히 유승민과 문재인이 죽자고 욕질함) 먹어가며 4대기술 이전불가로 좌초위기에 놓인 KFX 혼자 책임지고 CDR로 진행시킴..결국 쌍발엔진 결정, 사업자 KAI 로 확정짖고 체계개발 진행시킴

5. 문재인: 롤아웃 행사때 뜬금없이 아무관련도 없는 여성파일럿 콧핏에 태우고 쇼쇼쇼 하며 숟가락 얹음
6. 윤석렬: 여기 가생이 초짜들 주장과는 달리 …KFX 예산 한푼도 안깍고 그대로 시험비행까지 진행함…게다가 문재앙이 북한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5년동안 뭉개고 앉아있던 f-35 추가도입 취임 2개월 만에 한방에 진행시킴
          
집토끼 22-07-21 18:12
   
위글을 다시 잘 읽어보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만 나오면 개처럼 흥분해서 달려들지말고
뭐가 네놈을 그렇게 흥분하게 하니? 그냥 달려들어서 물고 짖어대는게 본능이니?
(김대중, 노무현 때 뭐가 크게 추진된거 없이 지지부진했다고 분명히 그런 식으로 썼는데?)

그리고 위에도 박근혜에 큰 공이 있다고 분명히 써놨잖아? 암튼 ㅇㅂㅊ들이란
          
집토끼 22-07-21 18:15
   
그리고 KF-21 사업 추진 기간이 대부분 문재인 정권 기간에 다 걸쳐 있는데
문재인은 숟가락만 얹고 쇼를 했다고? 참...
암튼 ㅇㅂㅊ 새끼들 대가리는 대체 어디가 어떻게 비뚤어져 있길래 이 모양일까?
          
김잘생 22-07-21 18:18
   
명박근혜가 한것없다고 억지로 까내리는 글보단 낫다고생각하지만
이 댓글도 정파적인 감정을 기반으로 까내리긴 마찬가지라 별로 객관적이진 않네요
          
cjongk 22-07-21 18:20
   
개 쌉소리인게
이미 노무형정부때 탐색개발해서 지금과 비슷한 형상 뽑혀 풍동 돌리고 있었음.
C103~109 보다 크기가 커서 측면무장창도 있었구.
박근혜가 짠 하고 시작해서 몇년 만에 시제기가 날아오르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 함.
               
메니멀 22-07-21 18:23
   
개쌉소리 하고 쳐앉아있네.::

PDR 이전에 나온 물건들은 애초에 그냥 상상도로 만든 장난감들임

그리고 PDR 자체가 이명박때 진행된것임
C-103이니 뭐나 하는거 자체가 PDR의 결과물임

여기서 노무현이 왜나옴???

PDR, CDR 이 뭔지 알기나 하고 그따위 소리하는것임???
               
archwave 22-07-21 18:41
   
엔진 2 개인 쌍발기 컨셉인 C103 이전은 엔진 1 개였는데 어떻게 C103~109 보다 크기가 클 수 있겠습니까 ? 랩터 엔진이라도 달면 모를까..

2012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 탐색개발 과정에서 윙테일 형상(C100 계열)과 카나드윙 형상(C200 계열)이 도출되었다. 체계요구도 검토(SRR) 회의를 통해 3차례의 반복설계가 수행되었고, 탐색개발 종료 시점 (2012 년 12 월 31 일) 에서는 C103과 C203이 되었다.

C103 이 2012 년에야 나왔습니다.

2012 년 연말까지도 베이비 랩터형인지 카나드+델타익인지도 결정이 안 되었다는 얘기죠.
          
김잘생 22-07-21 18:20
   
집토끼님의 원글이야말로 객관적인 사실만 담백하게 정리한글이라고 봅니다
사커좀비 22-07-21 17:48
   
저는 노무현정권부터 박근혜정권까지 이르는 10년의 시간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의미한 논쟁과 토론의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공군과 방사청, 국과연 등 관련 기관들의 끈질긴 개발의지가 중요했다고 보고요...

그 기간에 기술의 축적은 계속 진행되고 있었고...
문재인정권 시절에는 이미 대한민국이 PM(프로젝트관리)이 정착한 단계라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주게 된거죠...
물론, 노후기 대체시기가 늦어진 건 많이 아쉽고... 리스크도 현재 안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요...

생각보다 괜찮은 물건이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당초에 F-16 +@가 목표였는데... 슈퍼호넷급이 나올 가능성도 크네요...
     
집토끼 22-07-21 17:51
   
10년이 늦춰지는 바람에 KF-21이 지금의 형상대로(쌍발 엔진의 베이비 랩터) 나온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전이라면 4대 핵심 기술에서 어차피 막혔을거라 생각합니다.
     
archwave 22-07-21 18:35
   
슈퍼호넷급 이미 넘어섰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KF-21 기본형조차 함재기로 충분한 성능(이미지 수정)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66776 )
김잘생 22-07-21 18:00
   
저도 추운데 광화문 무지하게 갔던사람이지만
박근혜가 말만 ㅈㄴ많던 죽어가던 프로젝트 살려준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과정에 KAI에서는 T-50기반의 단발모델을 주력으로 밀었던것도 사실이고.
ADD와 공군관계자들이 욕먹어가며 모두들 설득해가며 프로젝트의 큰 틀을 만들었고
문재인정부때 KAI와 관계자들이 스스로를 갈아넣어가며 마법처럼 순조롭게 진행했죠
그과정을 지켜본 분들이라면 모두들 KF21날아오르는 순간 울컥들 하셨을겁니다
archwave 22-07-21 18:33
   
박근혜도 복권(?)해주는 마당에 이명박에 대한 평가는 박하네요.

--------- 역사적 사실 ---------

---- 2006년 12월 ~ 2007년 12월: 보라매 개발사업 타당성 분석(KDI)
연구개발은 직구매 대비 총비용 최소 10조원 소요되나, 산업파급효과는 4~5조 원으로 상대적으로 적음.
현 개발계획은 비용과다소요로 직구매 대비 사업타당성 부족

이명박 집권 후

---- 2009년 03월 06일: 한국-인도네시아 전투기 공동개발 의향서(LOI) 체결

---- 2009년 04월 ~ 10월: 보라매 사업 타당성 분석(건국대)
KF-X 개발에 필요한 국내 기술수준 확보, 국내개발이 직구매 대안보다 유리(2조 원 이상)
2020년경 300대 ~ 500대 수출가능

--------- 개인적인 의견 ---------

이명박이 KFX 에 인도네시아 끌어들여서 양산수량 늘리는 것과 최초 수출 물량 확보 못 했다면 건국대의 사업 타당성 조시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을지 의문입니다.

인도네시아와 공동개발까지 약속했다는 것은 후임 대통령도 계속해야 한다는 대못 박은 셈이죠.
     
집토끼 22-07-21 18:45
   
인도네시아와 공동 개발 협약 후 5년이 지나도록 아무 진전이 없고 해서
2013년 인도네시아가 열매없는 사업이라고 KFX사업을 비난하고 포기할 의향을 내비쳤던 시기입니다.

정말 저에게는 사업 추진에 아무런 진척이 없던 시절로 기억됩니다. (그렇다고 사업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도 아니고, 딱히 추진되는 것도 아니고)

이러던 것이 다시 살아나서 여기까지 온 것은 박근혜 정권에 그 공이 너무나 크다는 생각입니다.
          
archwave 22-07-21 19:17
   
이명박 때는 탐색 개발 단계인데, 원래 탐색 개발이란 것은 하는 것 없어보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귀요미테츠 22-07-21 18:46
   
집토끼님이 빼 먹은게 이명박 정권때 아무것도 된게 없다는 듯이 글을 쓰셨는데 KF-X 사업의 가장 중요한 시기가 이명박정권때 였습니다.  이때까지 페이퍼 상의 가계획이었던 KF-X사업이 인니를 끌여들여 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국책사업화 된거에요

 아 물론 명박이가 잘했다고 말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정권이 개발사업을 하는게 아니니까요
     
집토끼 22-07-21 18:48
   
2009년 협약 후 KFX사업이 정말 아무런 진전이 없어서...
인도네시아가 2013년 KFX는 열매없는 사업이라고 비난하고 포기할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 기억에는 이명박 정권 시절의 기억은 그냥 진척이 없던 시절로 기억되나 봅니다.
     
집토끼 22-07-21 18:49
   
그리고 정권의 지원과 적절한 예산 배정이 이루어져야 사업이 정상적으로 흘러가고 성과가 나옵니다.
이명박 시절 진척이 없었던 것은 그 지원과 예산 배정이 미미했기 때문입니다. (추진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도 5년을 끌었습니다.)

이러던 것이 박근혜 정권 때 강한 추진 의지를 가지고 여러 결정이 이루어지면서 살아났다고 생각합니다.
          
귀요미테츠 22-07-21 18:51
   
아니요 그렇게 서사적으로 말씀 하실 이야기가 아니라
 오류지적이니깐 개발 연표 검색 좀 해보시고 오세요
 2010년도 국책사업화 되었으니까요

체계개발 이전에 탐색개발이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났는지도 보고요
          
집토끼 22-07-21 18:56
   
[2013년 4월10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 컨벤션 호텔, 한국 국방안보포럼(KODEF)과 한국항공우주학회가 공동주최하는 국산 전투기 개발 세미나의 주제는 여전히 ‘KFX, 이제는 결정해야 한다’였다.]

[이에 앞서 1월 28일에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이 주최하는 KFX 세미나가 열렸지만 취지는 ‘KFX사업이 제대로 되겠느냐’는 것이었다.]

연표는 보지 못했습니다. 나열된 연표로 보면 당시의 분위기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체계 개발 추진 결정은 미뤄지고, 대체 제대로 추진 한다는 건지 안한다는 건지 모르겠던 그 분위기...공식적으로 포기 선언은 정권에 부담이 되니, 근근히 유지해서 다음 정권으로 넘긴다는 얘기가 파다하던게 당시의 밀매 커뮤니티였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가 괜히 열매없는 사업이라고 비난하고 포기할 의향을 내비친게 아닙니다.
               
archwave 22-07-21 19:13
   
https://namu.wiki/w/KF-21%20%EB%B3%B4%EB%9D%BC%EB%A7%A4?from=KF-21#s-3

위에 나온 연혁을 보세요.

지금의 KF-21 과 별 차이없는 C103 이 나온 것으로서 탐색개발이 끝난겁니다. 이 시기가 이명박 임기말

탐색개발은 공돌이 입장에서 보면 탁상공론이나 다를바 없는거라 딱히 실물 나오는 것도 없고 예산 들어갈 것도 별로 없죠.

그리고 박근혜 취임 직후 체계개발에 들어갔고요.

C103 과 C203 이란 컨셉 디자인을 갖고 재차 타당성 조사하고 세부적으로 들어간 후 업체 선정도 하고 실질적 작업에 들어갔지만, 이 시기까지도 여전히 실물 갖고 하는 것이 아니라서 예산이 눈에 띄게 들어가진 않았음.

2015 년 연말 KAI 와 계약하고 난 후에야 눈에 띄게 예산 들어갈 일 생기는거고요.
               
archwave 22-07-21 19:15
   
인도네시아가 포기 의사 비친 것은 체계 개발 단계 막 시작했을 정도였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3 년 지나고 나서야 컨셉 디자인이 아니라 실제 뭔가 나올듯한 작업이 이뤄졌기 때문이기도 하죠.
Arsenal 22-07-21 19:31
   
존내웃긴게 중립적인척하는데
전글만 봐도 성향 보이는데  팩트에 구라섞어서 선동하려하는것도아니고

진보정권쪽에서 가만히 내비둔건  대통령쪽에서 관리를 해서 진척된거고
보수정권쪽에서 가만히 내비둔건 사업에 관심없어서 철폐시킨 수준으로 묘사.
말대로면
1김대중 말만했지 한거없음  근데  커뮤에서  반대를했다느니어쨋다느니 헛소리로 내용채움
2노무현  타당성검사해놓고 결과 개구림  결국 한거없음
3. 이명박때 타당성검사 개구린거 인니와 계약해서 타당성 보완 했는데 한거없는것 됨 ㅋㅋ
4. 박근혜는 다들  박근혜가 살렸다고하니 울며겨자먹기로 썼을듯.
5. 문재인  ? 앞에  판 다깔아줬는데 뭔 "완벽한" 관리 ㅇㅈㄹ ㅋㅋㅋㅋ  예 다 문재인 치적입니다 ㅋㅋ

이러한 장기프로젝트가 무슨 대충 계획 하루이틇하고 진행하는 개 하빠리 사업도아니곸ㅋ

6 윤석열은 kfx사업과 상관없지
     
김잘생 22-07-21 19:37
   
성향은 니가  펄펄 풍긴다
인정하거 싶던 아니던 나름대로 인정할거는하자는 글인데
ㅋㅋㅋㅋ같이 비아냥거리는 뻘글쓸라면 꺼져라
          
Arsenal 22-07-21 19:40
   
그래서 뭐가 뻘글인데?ㅋㅋㅋ

이런사업이 판까는게 중요하지  판까는작업에서  진전없어보인다고 깡그리무시하고 
보수 진보 정권에 따라 치적을 다르게 표현하는게 맞나 ㅋㅋㅋㅋ
               
김잘생 22-07-21 19:47
   
그냥 꺼져 븅신아
대화할 생각도 없는놈이 뭔 말을 걸어~
     
집토끼 22-07-21 19:43
   
ㅇㅂㅊ새끼들 참 드럽게 달라붙네...
암튼 하나같이 말은 드럽게 많아!
방구석에서 관심법이라도 시전하니?

그리고 뭐 계획이 제일 중요해? 아이고..어린 새끼인지 무식한 새끼인지...

세상에 계획은 창대하게 세우고 어그러진게 몇개일 것 같니?
실제 수행때는 실제로 수 조원의 예산이 배정되고 적절히 투입되야 일이 추진되는데, 어떤 정권이던 계획이 쉽니 수행이 쉽니?

암튼 ㅇㅂㅊ 새끼들은 하나같이 대가리가...
그런데 아는 척에 관심법까지 시전하니 누가 널 이기겠니...
          
Arsenal 22-07-21 19:58
   
관심법?  전글만봐도 ㅋㅋ 

고위층들 참석안했다고 개소리했다가 존나게 두들겨맞으면서 뻘글싸재끼는 피해망상 틀딱아재인건 알겠던데..
               
집토끼 22-07-21 20:07
   
KFX사업을 보고 토론한지가 20년이 넘었으니 틀딱 아재인거는 뮈 그렇다고 치지만...

넌 아마 ㅇㅂㅊ에 토왜 새끼겠지? 부정하지는 말자!

그리고 이 글은 내가 20년간 보고 느낀 걸 쓴 것 뿐이란다.
방구석에서 관심법도 적당히 써라...
세상 쓸모없는 ㅇㅂㅊ 찐따 새끼가 뭐라고 나불대던 사실 뭐 크게 상관도 없지만
                    
Arsenal 22-07-21 20:08
   
응 일베가본적도없어~ 니가 나한테 한말  니가하고잇네 관심법 ㅋㅋ

내가 저 위에 몇마디 썻다고 일베가 되는거야말로 관심법이야

피해망상 아저씨야...  피해망상인건 나말고도 다른사람 여럿한테도 들었으니 부정하지말자..  행동보면 그건 팩트야

 그 병증으로 남한테 일베일베거리는거 맞고 ..
병원좀가자
                         
집토끼 22-07-21 20:10
   
ㅈㄹ한다 ㅋㅋㅋ
ㅇㅂㅊ 찐따 새끼들 어떻게 변명도 하나 같이 이 수준이지?

암튼 더 떠들어라 밥 먹으러 간다
                         
Arsenal 22-07-21 20:10
   
ㅋㅋ 피해망상아저씨한텐 항상 적이필요한데 내가일베가 되어줘야  맘이편하겠지..

병원가 ~
구름위하늘 22-07-22 10:45
   
발제글은 굉장히 중립적으로 쓰신 좋은 글로 보입니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것은 "예산" 확보와 "계획 대로 실행" 입니다.
프로젝트가 시작하게 되도록 우여곡절 속에 명맥을 이어지게 한 대통령들도 한 몫을 한 것은 모두 인정하지만,
가장 큰 화룡점정은 "예산"이고,
그 다음으로 어렵고 힘든 것은 "실행"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실행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