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였지만 프랑스도 승전국은 승전국이였으니까 가능했죠.
같은 유럽이라도 스페인같이 어중간한 나라가 핵보유하려고 했을 때는 미국에게 철퇴를 당했죠.
핵보유를 강력하게 추진하던 스페인의 권력서열 2위가 암살당했죠.
증거는 없지만 배후에 미국이 있었을 겁니다.

그렇군요 ~ 영상 보니까 미국 소련의 반대에도 그냥 밀고 나갔다는데

예전의 영국, 프랑스 위치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바르샤바 조약군이 전성기를 구가할때 동원할수 있는 전차전력이 최소 7만여대에서 최대 10만대에 이르렀음.
여기서 핵무기 사용에 대해서 유럽과 미국간에 이견이 계속 발생하는데
유럽은 저 기갑전력을 막는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에 전쟁발발초기에 선제핵공격 전략을 요구했고
그에 반해 미국은 핵우산 차원에서 대응했음. 즉 유럽이 핵공격을 받을 때 핵공격을 해주겠다...
여기서 미국에 대한 의심, 즉 과연 남인 우리를 위해 미국이 자신 역시도 핵보복을 받아야 할 핵공격을 결행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고 그 의문에 대해 여러학자들을 동원하여 장기간 토론한 결론은 아니다, 믿을수 없다 였음.
거기에 유럽의 유일한 핵무장국가인 영국 역시도 바다 건너 유럽과 떨어져 있음.
프랑스의 핵무장은 3차대전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