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그기사와 수호이와 통합등 이미 러시아 항공사업의 몰락으로 통폐합하는 중이었죠.
그리고 제제로 안그래도 공장들 설비와 인력 낡고 후졌는데, 개선은 안되고 인건비는 바닥이고.....
러시아 내부 실력잇는 엔지니어등 눈치보고 해외로 나가고 공장에선 이렇다할 개선품들과 공산품들이 생산이 안되고, 부품은 돌려막기로 버티는중이고.
이걸 su-57같은 신형기 개발로 판을 싹다 깔아엎어 생산하려 했지만 결과는 오ㅜ리가 다 알고 있듯이 제자리걸음.
저 개인적인 생각은 정보전의 실패 아닌가 생각 됩니다.
러시아는 훈련 당시 이미 기갑 위주 그리고 전략자산 파괴 위주의 훈련을 하고 있었고 기갑과 미사일 그리고 정보전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대대적인 공군이 동원 되지 않았습니다. 구성으로 보아 빠르게 도시를 점령하고 전쟁을 끝내려는 것으로 보였고.. 이는 첨부터 공군을 제한적으로 동원할 생각이고 정권추출이 목표 였다고 보입니다.
아마도 내 추측인데.. 정치권과 군부내 친러 세력이 쿠데타 혹은 유사하게 준비되고 결탁되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즉, 빠르게 전력자산 및 거점을 파괴 점령하고 내려오면 친러 정치인 및 군부가 내부에서 반기를 들고 일어나 내외부에서 협공하여 빠르게 수도 및 거점 도시를 확보하고 신속히 전쟁을 마무리 하려고 했고 따라서 굉장힌 보안이 강화된 심지어 병사들도 훈련인지 알 정도로 극비리 움직였는데..
미국 정보자산들이 이미 모두 파악하고 있었고 전쟁이 나자 즉시 우크라 권력자 등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갑이 들어오고 항전의지 불태울때 이미 핵심조직이 와해 되었다고 추측해 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 대통령이 도망갈때 정권수립 되거나 항전하면 쿠데타 등을 기대했는데 호응이 안되자
방송 연설을 통해 빨리 하라고 신호를 준게 아닌가 생각되고 엄청난 손실로 이어진게 아닌지..
재벌린, 스팅어 제공 같은 눈에 드러나는 원조 이외에
미국이 물밑으로 이런 저런 지원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 제일 고급 지원이 바로 레이더, 정찰 등의 정보 및 관제 지원인듯합니다.
관련된 특수인력도 소수 비밀리에 잠입, 파견되지 않았을까도 싶구요
여러 정황상 러시아가 제공권이 100퍼 장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전쟁 전부터 미국이 러시아군 상황을 파악했고
그 내용을 우크라에 전달, 그리하여 방공에 관련된 주요 장비나 전력을 숨기는데 성공한 것 아닌가도 싶습니다
거기에 미국자산으로 얻은 정보의 제공도 큰 몫을 한다고 봅니다
더불어 그 과정에서 미국이 견적을 딱 뽑아서 굳이 군대를 정식으로 참전시키지 않아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여긴듯 합니다.
오히려 장기전, 게릴라전 양상이 되면 더 좋다고 계산했겠지요. 우크라 국민들은 고통받겠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러시아가 늪에 빠지는게 더 이득일테고. 이런 방식은 아프칸-소련전에서도 활용되었죠
물론 이 모든게 러시아가 준비가 개판이었기에 조금만 계획 외로 뒤틀어도 이렇게 진창이 될수 있었으니 가능한 것이겠구요
그 사실을 미국이 사전에 이미 파악, 판단했다고 여겨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