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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6 21:12
[영상] 차타고 가다 러시아군에게 총격당한 우크라 부자
 글쓴이 : 자이오스트
조회 : 4,274  

 상황요약

- 우크라이나에서 아들과 아버지가 개 두 마리랑 차타고 감

- 러시아군이 총격을 가함.

- 개 한마리가 총에 맞음( 영상에서 개 신음소리 들림)

- 아버지도 총에 맞음 ( 얼핏 보면 다리가 잘린 것 같고 영상에서도 아버지가 자기 다리가 박살난것 같다고 말하는데 소총으로 다리가 잘리나요??)

- 아들이 아버지 끌고 엄폐하면서 계속 살아라고 외침

- 아버지가 많이 고통스러웠는지 그냥 죽여달라고 함. 영상에서 "just finish me off" 라는 자막이 보일거임

- 아들이 그 짓은 못한다고 계속 말함.

- 아버지가 부상으로 사망함.

-이후에 우크라 군이 현장 수색하는 영상도 나옴.....

진짜 총알 날라오는데 소리가 너무 무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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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셀러 22-03-06 21:33
   
관통되면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빗각으로 들어가서 안에서 놀아버리면 통째로 잘릴 수도 있을 듯 한데...여튼 전쟁은 비극임.
     
자이오스트 22-03-06 21:35
   
소총탄으로도 사람 신체가 잘릴 수 있는지는 몰랐어요...
          
삼디다스 22-03-06 22:46
   
군단화력 시범훈련때 분대원 8명이500m 인가?  25발 같이 연사한적있는데 그때소감은 전쟁나고 소대장이 돌격시키면 탈영해야 하나. . 할정도
카젤 22-03-06 22:36
   
탄이 날아오는 궤적도 보이는거 보면 일반 소총탄이 아닌거 같아요
차를 보니 승합대형차 같은데 뒤쪽까지 관통된게 보입니다 일반 차량이 방탄이 되지는 않지만 그나마 방탄력이 있는 엔진룸 뚫고 내부 시트등 다 뚧고 지나갈 정도면 장갑차에서 대구경탄을 쏜듯 하네요
대구경탄 맞으면 사람몸이 온전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너무 슬픈 일이네요 ㅠㅠ
그래도 아들은 살았으니까 영상 올린거겠죠 그런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MK통신소 22-03-07 00:06
   
관통 크기를 보면 소총이 아니라 더 큰 대구경 기관총인거 같은디..

군대 갔다오신분들은 아실겨 5.56미리 관통 크기 7.26미리 관통 크기 저렇게 크지 않음
밀덕달봉 22-03-07 00:40
   
12.7미리 맞았음 엔진이 터졌을텐데요.
실제로 중동에서 12.7 바렛으로 차량 돌격 자폭공격하려고 하면 한두발 엔진룸 쏘면 바로 불나고 차가 맛탱이 가던데,5.56보단 분대형 rpk같은 걸 7.62mm쏜게 아닐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2.7미리로 갈겼음 사람이 맞음 즉사임.
승리만세 22-03-07 03:36
   
중기관총이면 신체가 절단되죠..
평당1억 22-03-07 10:20
   
군시절 봤던 MG50탄 12.7mm 맞음 사람몸이 터져나가고요 다리 절단정도는 M60탄 맞아도 충분할겁니다. 예전 M16 소총사격시 벽돌 올려놓고 쏴봤는데 가루가 되는걸 보고 소총 맞아도 팔목,발목같은건 그냥 날라가겠구나라는 생각은 해봤습니다.
노토리움 22-03-07 10:44
   
군생활때 사격훈련 감적수 해본적 있는데  방공호 처럼 파놓은 대기장소에서
사격 끝날때까지 대기하는데
정말 총알이 공기 가르며 날라가는 소리가 장난아니게 엄청 공포 그 자체였음.
라이언일병 구하기 전쟁영화가 그나마 비슷하게 총알 날라오는 소리효과 넣었는데
실제에 비해선 그냥 어린애 장난수준의 소리임. 총알 날라오는 소리가
훨씬  더 날카롭고 엄청 공포스러움

위에 한분 댓글처럼 명령 따라서 정말 돌격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었음
     
똘추꼴 22-03-08 00:23
   
공황장애  없는 사람이라면 소대장 돌격명령에 다돌격 합니다. 군대이기 때문에
N1ghtEast 22-03-07 16:20
   
괜히 meat chopper 라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