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연료만 사용 가능한것 처럼 누군지 글을 써 놓았는데 디젤도 사용 가능하고 비상시에는 가솔린도 사용 가능합니다.
진짜 좋은 가스터빈 엔진인데 단점은 엄청난 연료를 소비하기에 천조국이나 운용 가능하다고 보는거죠.
한번 기동하고 잠깐 움직여도 기본적으로 제트엔진 한 드럼 소비된다는...
폴란드에 이거 수출하려고 했는데 폴란드가 머뭇거리는게 연비가 개떡같아서...
티코 끄는 분한테 롤스로이스 줘도 타기 힘든 이유가 엄청난 유류비로 몇개월 타면 포기한다는 농담과 상황이 비슷합니다.
jp8 불타지 말라고 첨가제넣은 등유계열입니다.
등유는 차량용으로 잘 안쓰고 난방용으로 가정에 예전에 많이 썼죠.
우리나란 대부분 도시가스 이용해서 등유 남아돌아 일본에 많이 가져다가 팝니다.
한일 화이트리스트로 말이 많이 나왔을때 그래서 일본에서 우리나라 등유 수입 문제로 말이 많이 나왔죠.
한국이 안팔면 가정난방 올스톱된다고 사재기해놔야 한다고 했죠.
전차나 미제 군용차량들이야 원래부터 연비생각안하고 만들어서 그런거고, 가스터빈 장점이 기름을 가리지 않는다는거죠.
우리가 가진 t80u도 결국 급하면 주유소가서 경우든 가솔린이든 등유든 때려넣고 가동이 가능하다는것.
연비나 출력에 문제 생기고 가끔 원래쓰던 애 아닌걸 넣었을때 때나 찌꺼기로 장비가 망가지긴 하지만 원래 jp8용으로 개량한놈이라 상관없을뿐이죠.
러시아 헬기엔진이나 가스터빈 전투기엔진 항공기엔진 디젤 등유 가솔린 항공유 다 안가리고 쓰는 종류 개발하고 사용했습니다.
아직도 몇몇 헬기에 들어가는 엔진은 그렇죠.
미국이나 러시아나 막상 본토에서 떨어진 곳에서 전쟁해보니 이런 보급문제가 결국 그런식으로 개발하게 한거죠.
우리도 어차피 남아도는 등유 이런식으로 활용하고 싶지만 문제는 디젤엔진쪽으로 개발하고 가스터빈이나 터보제트등 엔진등은 죄다 수입이라 이런 보급체계는 꿈도 못꿀 뿐이죠.
뭐 본토에서 전쟁한다면 디젤쓰면 되고 구지 필요성을 못느낀것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