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측 주장은 독일산 변속기도 국내 기준에 맞춰 테스트 다시 하면
통과 못할거라는 거죠. 하지만 독일 정부가 인정한 테스트 결과가 뻔히
있는데 국내 테스트 결과를 조작하려는 시도까지 했던 S&T의 주장을
받아들여 외교적으로 껄끄러운 상황을 감수하고 테스트를 한다?
현실성 없는 몽니성 주장일 뿐이죠.
그리고 얼마 전 재조사 결과 S&T의 변속기 제조상 결함에 대한 원인까지
밝혀진 마당이라 S&T도 할 말은 없을 겁니다. S&T는 드러난 문제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문제를 개선해 테스트를 다시 받도록 노력해야지
언플로 대충 넘어갈 수 있다는 식으로 계속 가면 곤란할 겁니다.
촌지라고만 단순히 치부하고 S&T주장을 모두 잘못된 것으로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 보구요...제조상 결함이 들어났으면 오히려 수정해서 고칠수 있는 근거가 되니 더 좋은 일이네요....첫술부터 배부를 생각말고, 문제있으면 시정해가면서 국산화를 이루어야지, 방사청 요구의 거의 80% 까지 따라온 스펙인데 그냥 쓰레기처럼 버리는게 능사가 아님...
독일산 변속기도 동일 잣대로 들이됐을 때 실제로 문제가 발생해서 나온 소리에요. S&T를 옹호하는게 아니고요
s&t가 변속기 잘 만들었는데 k2에서 개판 친 이유는 xx의 슈퍼 갑질로 인해 고경력 직원들이 침 퉤퉤 뱉고 퇴사해 버리는 바람에 지금 남아 있는 인력들이 뒷수습도 못하고, 그러다 보니 또 퇴사하고 여하튼 인력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그렇습니다. 아주 심각해요. 회사 떠난 인재들 다시 데리고 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 슈퍼갑질한 놈이 제 정신이 아니라서...
여하튼 방사청이 지금이라도 s&t에게 개발비 먹고 떨어지라고 한 다음 기술자료들 전부 넘겨받아 다른 업체에게 넘겨서 개발 완성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책임지기 싫고 머리 아프니 그냥 개발실패로 돌려버리고 외산 사온거라고 보여집니다.
유럽에서는 거의 레오파드가 씹어드시고 있는데 솔직히k2 가지고 비빌수 있겠음? 유럽얘들은 영국이나 프랑스 이태리빼고 거의 레오파드로 도배를 했는데 우리가 이 틈사이를 비집고 들가기는 힘틀다고 봄 우리가 레오파드보다 성능이 좋다고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걔네들이 보기에 메리트가 없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