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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2 18:59
[영상] 러시아군이 공개한 우크라 키이우 쇼핑몰 미사일 타격영상
 글쓴이 : 노닉
조회 : 4,575  



러시아군이 UAV로 우크라군 포병전력을 추적하고 있었는데...
이동해서 키이우 쇼핑몰로 들어가는게 잡힘... 그 이후에 미사일로 타격함


해당 쇼핑몰에 주차되어 있는 우크라군 장비 사진


미사일 타격 후 상황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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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바람아들 22-03-22 19:24
   
맞을 짓 해놓고 민간시설 공격당했다 주장하는 우크라이나 정부
     
user386 22-03-22 20:44
   
그럼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은 어떻게돼도 타당하는 말이요?

시가전이 다 그렇지... 그럼 건물 곳곳에 숨어있는 맨패즈나 보병들 제거를 위해 아파트나 병원같은
민간인 시설 다 때려부셔도 괜찮다는 논리인데... 그 와중에 필히 무고하게 대량으로 죽어나갈 민간인은
죽어도 괜찮다는 말인가요?

말을 해도... 맞을 짓을 해?... 애초에 이 부도덕한 명분없는 전쟁을 시작한게 누군데?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인 시설을 폭격하는건 국제법상 전쟁범죄에 해당하는 일 인건 아시죠?

1999년 제2차 체첸전쟁에서 무차별 포격과 폭격으로 이미 도시 초토화, 평탄화 실행한 바 있는
놈들이에요. 물론 엄청난 민간인들의 희생이 있었고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 후 지금까지 꾸준히
민간인 시설을 무차별 폭격, 포격으로 마리우폴, 하루키우가 가루가 됐습니다.

이번 전쟁 대부분의 동영상이 우크라이나 쪽에서 나오다 갑자기 러시아가 이 동영상을 유포하는
의도를 모르겠습니까?... 결국 지금까지 자행해 왔던 민간인시설 무차별 폭격은 어쩔 수 없었다.
합리화 하는 겁니다. 마치 님같은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위해...
          
엄청난녀석 22-03-23 00:27
   
길게 글 쓰셨지만 죄송하게도 짧게 답 드립니다.
베트남전때 고엽제와 화학무기 사용한게 누구였죠?
베트콩 잡는다고 민간인들 학살한게 누구였죠?
마을사람 다 모아놓고 베트콩이 누군지 밝히지 않으면 다 죽였다던데?
베트남에는 라이따이한이 아직도 많다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행하고 있는 행위들을,
과거 몇십년전에 우리 군인들이 베트남에서 행했습니다.
전쟁은 피아 가릴것 없고 선과 악이 없습니다.
전쟁 그 자체가 인류에겐 죄악일 뿐이예요.
일어나선 안됐던 일이었고 하루빨리 끝나길 바랍니다.
               
user386 22-03-23 01:48
   
뭐여?... 그러니까 님말은 과거에 전쟁범죄를 저지른 나라사람 혹은 후손들은 러시아의 만행을
보고도 지적할 자격이 없다는거요?...
그걸 누가 정하는건데?... 당신이?...
               
밀덕달봉 22-03-23 02:51
   
비교가 잘못됏음.
베트콩은 그렇게 하라고 군복 안입고 게릴라전해서 전 베트남 애들을 지들 잠재적 병력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작전하니 색출 작전및 교전은 피할 수 없는거였음.
제노바 협약이나 국제재판소에 들어갈 사안이 아님.
군복을 입은 상대가 아님 포로대우도 그렇다고 민간인 대우도 해줄 수 없음.
그리고 따이한 들이야 베트남 애들이 달러 벌려고 우리나라 양공주 처럼 장사한거고.
저 책임은 우리가 아니라 민간인으로 위장해서 민간인을 방패막 삼아 혹은 그에 동조한 민간인들이 1차 책임이 있는거지.
왜 그땐 그렇게 동조한 베트콩이나 그 가족들이 많았으니깐 그래서 미국도 나중에 손들고 나온거고, 사실상 북베트남 군은 그때 이미 괴멸상태였고, 미군이랑 교전하던 애들도 대부분 남베트남출신 베트콩들이었음.
                    
밀덕달봉 22-03-23 02:55
   
저때 어린애들 손에 슈류탄 쥐어주고 미군이나 한국군 한테 던지던게 일상이었고, 인사하고 지나가는 마을에서 갑자기 농사짓던 농부들이 땅에서 ak꺼내서 아군 등뒤에 총질하던 시절이었음.
그렇게 총쏘면 다 도망갈지 알고 그렇게 되면 사실 그 마을전체가 적이 되어서 정리할 수 밖에 없음.
이라크에서 그렇게 어린애 여자들 폭탄조끼부터 슈류탄 rpg7 쥐어주고 미군 상대로 쏴라 해서 쏴보지도 못하고 저격당하거나 사실 당하는 애들도 군법에 회부함?
같은거임 전쟁 자체가 잔인한거고, 룰이 있는데, 그 룰을 안지킨 상대가 제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님.
그러니 베트남 애들도 지금까지 조용했던거고.
황제폐화 22-03-22 19:32
   
쇼핑몰 때려서 살림살이 나아졌냐?
저것도 군대라고~
우크라이나가 제발 이기길 기원합니다.
유렵과 미국은 군사지원 열심히 하시고 서방세계의 지원도 빨리 하길 바랍니다.
21세기에 남의 나라를 무력침공한 악의 제국은 하루빨리 무너져야 합니다.
     
바람아들 22-03-22 19:36
   
다른 나라 침공하고 미국 잘 나가던데요 ?? 미국이 침공한 나라 베트남, 이라크, 아프칸
          
수염차 22-03-22 20:37
   
미국은 1776년 독립 선언 이후 2016년 현재까지 240년 가운데 무려 219년 동안 전쟁을 치렀다. 전쟁을 치르지 않은 해는 8.8%인 21년밖에 되지 않는다. 5년 이상 연속으로 전쟁에 개입하지 않는 기간은 세계 대공황 직후인 1935년부터 태평양 전쟁 직전인 1940년까지가 유일하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고 냉전이 끝난 이후엔 1997년과 2000년에만 전쟁을 치르지 않았다.
          
수염차 22-03-22 20:37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2016년 현재까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지역에서 약 250개의 전쟁이 발발했는데, 이 가운데 200개 이상의 전쟁이 미국에 의해서 일어났다. 참고로 20세기에만 약 1억9000만 명이 전쟁으로 죽었다.
대팔이 22-03-22 19:40
   
민간시설물을 이용해 놓고 러시아가 때리면 민간인 학살 이질알...
     
이름귀찮아 22-03-22 20:16
   
시가전 중에 관공서만 이용하기도 좀 그렇잖아요
     
Lopaet 22-03-22 20:42
   
침략을 하는 사람이 욕 안 먹고 침략 당하는 입장에 민간인 시설 이용하다가 폭격 맞은 게 잘못? 민간인 시설이든 군 시설이든 침략자가 잘 못인 것임
     
user386 22-03-22 20:46
   
말 참 이쁘게 하네 정말... 이 질알?... 어쨌든 민간인이 학살당하고 있는건 팩트인데 이질알?
당신 인격이 보이는 발언이요.
     
태양속으로 22-03-23 15:39
   
먼저 여러놈이 덤볐어. 규칙을 어긴거지!
그래서 죄다 낭심을 차서 죄다 뒹굴게 만들었어! 이것도 규칙을 어긴거야!

누구 잘못이지?
먼저 다구리 칠려는 놈들은 규칙이고
낭심찬건 반칙이냐?
Republic 22-03-22 19:57
   
바람아들 . 대팔이 
이 반응은 뭐지..

침공당해서 시가전으로 저항하는데 민간인 시설 이용하면
반칙인건가...
시가전이란게 마지막 저항이고
여기서 밀리면 국가는 망하는데
롤은 지켜야 하는구나. 

세상 참  어렵네요.
     
바람아들 22-03-22 20:02
   
제네바 협정 위반
저런식으로 나가면 민간인 피해 증가 함.
베트남이 쓰던 수법
민간인 복장으로 와서 폭탄 던지고 도망감.
우크라이나는 지금 민간 피해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수단방법 안 가리고 잇다.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 민간인 피해를 유도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
          
Republic 22-03-22 20:07
   
전쟁이 매너쟁? 
이걸 아셔야 합니다.
나라가 적한테 점령당하면
당신 딸 와이프 엄마는
적국 남자 노리개인겁니다.

그때도 제네바 타령해봐야
국제사회에서는 비난정도로  끝임
          
MK통신소 22-03-22 20:40
   
ㅋㅋㅋㅋㅋㅋㅋㅋ 침략당한 국가한테 무슨놈의 제네바협정 위반
누가 보면 러시아는 신사적으로 전투하나봐요?
이유없이 지나가는 민간차량 공격하는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그건 러시아가 신사적으로 민간인 공격한건가요?
               
바람아들 22-03-22 22:02
   
우크라이나 처럼 더럽게 방어하면 또 다른 국민들이 죽어 나간다고 이 한심한 인간아
누가 러시아 편을 들어 전쟁터는 우크라이나 땅이지 러시아 땅이 아니야 저렇게 얍삽하게 작전하면 피해보는 건 우크라이나 국민들이라고
     
일경 22-03-22 20:03
   
시가전으로 민간 시설을 이용했다면 러시아의 공격에 대해 민간 시설 공격이라는 비난은 하지 말아야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습이 시작 된 이후로 꾸준하게 민간 지역에 대한 공격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스스로 모순된 행동입니다.
          
MK통신소 22-03-22 20:38
   
그게 왜 모순된 행동입니까?

러시아가 무슨 자국보호를 위해서 한겁니까?

러시아는 침략국이에요 명분없는 전쟁을 일으킨 전범국이나 마찬가지인겁니다

그런 침략국을 옹호하는거 자체가 문제인거지

우크라이나 군이 민간시설을 이용하던 말던 문제가 아님
               
바람아들 22-03-22 22:04
   
우크라니나 군이 민간 시설을 이용하던 말던 어차피 죽는 건 우크라이니 민간인들
일경 22-03-22 19:59
   
군이 민간 시설을 이용하고 은엄폐하면 민간에 대한 공격을 비난 할 자격이 없다.

내가 러시아가 광고했던 무기 중 가장 혐오 했던 무기가 컨테이너에 미사일 숨겨 쏘는 체계였다.

그 딴 무기를 사용하면 민간 선박과 트럭 공격을 부추기는 셈이다.
     
MK통신소 22-03-22 20:42
   
누가보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민간 시설을 이용해서 은엄폐한줄 알겠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면서 러시아를 옹호하지?
     
boodong 22-03-22 23:01
   
님이 말하는 군사&민간이되는 그 경계선을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한가닥이라도 남아 있었는데,
그걸 아주 보란듯이 광고하면서 대놓고 싹뚝 잘라버린게 미국입니다.

미국이 이란 민간공항에서 군용드론으로 이란 장군 사살한 사건.
나르Ya놀자 22-03-22 20:28
   
침략국인 러시아를 편드는 대가리 총맞은 인간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구나??
남의집에 들어와서 칼로 쑤셔 놓고 왜 그랬냐니 니들 주방에 칼이 보여서 먼저 쑤셨다고 하는 것과 뭐가 다름
     
boodong 22-03-22 22:37
   
님아~ 여기 밀리게시판입니다.
님이 뭔말인지도 모르고 쓴 예시를 고쳐서 정확하게 비유를 하자면~~~

도둑이 들어와서 서로 욕하다가 도둑이 옆에 있는 칼을 들고 달려드는데,
내가 살기 위해서 내 옆사람을 내앞으로 끌고와 방패막이로 쓴것과 똑같은 상황입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님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든거니 이해 할 생각 마시고 빨리 잠이나 자세요.
반달돌칼 22-03-22 20:33
   
민간 시설을 전시에 군사적 용도로 활용하는데 이걸 욕하는 저능아들은 뭐지?

푸틴 빙의한 조선족들?
     
boodong 22-03-22 22:42
   
뭔말이야???
민간시설에 들어가면 러시아는 공격하면 안됨???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행동을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실제적인 상황은 따로 있는데(물론 오폭이나 앙심적인 상황도 있겠지~),
러시아가 무차별적으로 민간시설 폭격했다고 우크라이나도 이걸 이용하는것 때문에 그러는거잖어!

이 게시판에는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서 여기가 어떤방인지도 모르는 무식한 놈들이 이렇게 많냐?
여기는 전쟁에 대하여 얘기하는 밀리터리 게시판이고, 니가 하고픈 얘기는 정치나 자유게시판에서 하면 된단다.
수염차 22-03-22 20:40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국운을 걸고 방어전을 치루는중이죠

다만 위영상같이....민간건물을 엄폐삼아 작전을 수행할때

러시아가 비인도적인 어쩌고 이런 드립만 안하면 되죠.....

우크라이나가 방어전에 성공하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이후엔 좆같은 인종차별국이라 불리우지 않게 노력하구요
내맘알아줘 22-03-22 20:41
   
우르라이나 욕하는 거 소름이네
그냥 대놓고 푸틴 찬양해라
     
boodong 22-03-22 22:21
   
님 돌아이세요?
여기방은 정과사를 말하는게 아닌 밀리리터 게시판이잖어!
푸틴을 찬양하는게 아니라(저기에 푸틴이 총들고 싸우고 있냐?)~ 전쟁의 전략전술에 대한 방법론을 말하는 거잖어!
저 상황에서도 무조건 우크라이나를 응원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잖어!
저기에 말려든 민간인들은 어떻겠니?
최소한 민간인들이 말려들지 않게도 가능한 상황이였잖어!
근데, 저 상황은 이런점을 악용해서 민간시설을 이용한건 우크라이나 군인들이잖어.
니 머리로는 이정도도 구분하기가 힘드냐?

그리고, 막말로 니가 소름돋든 말든간에~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던~ 러시아를 응원하던~ 각자 개개인의 맘대로인데,
니가 무슨 권리로 니와 같은 마음이여 한다라는걸 강요하면서 니꼴리는대로 상관하세요???
이렇게 말하면 님 기분 좋으셈???
          
태양속으로 22-03-23 15:45
   
눈이 삐었냐?
저 쇼핑센터를 요새화시킨거냐?
그래서 요새화되었다는 증거가 저 사진에 있냐?

눈깔이 있으면 봐라 로켓발사대 주차되어 있냐?
전차가 주차되어 있는거냐?

눈깔이 있으면 봐라 군용트럭 몇 대 주차되어 있는 거다.
군용트럭 주차되어 있으면 군시설이냐?
군인이 군용트럭 몰고 하나로 마트로 쇼핑가면 하나로 마트가 군시설로 바뀌냐?

군시설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눈깔이 삐었으면 눈 치료나 해라!
밀게는 왜 와서 개소리야!
               
boodong 22-03-23 22:37
   
군용차 몇대 주차되어 있는 민간시설이니 공격하면 안되는게 맞다라는 얘기니?
무...............식한,,,
                    
태양속으로 22-03-24 15:40
   
그럼 수십 수백명 테러했는데 그 사이에 군인 끼어 있으면 괜찮다는 얘기냐?

넌 무식하기도 하지만, 사페나 소페같은 인성적인 문제가 더 큰 것 같다.
진심 걱정되서 이야기하는데, 병원 꼭 함 가봐라!
카젤 22-03-22 20:53
   
민간시설이 군사시설화 되었다면 군시설이지 쓸때는 군시설 맞으면 민간시설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맞고나서 민간시설인데 이러지말고 군시설인에 맞았어요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군사시설물 근처에 민간인이 있다가 말려든거는 안타깝지만 저걸로 언플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user386 22-03-22 21:08
   
이봐요... 그래서 시가전이 어렵고 처절한 공방의 살육전이라 부르는 겁니다.

님 논리라면 그럼 아파트나 상가같은 일반인 거주시설에 매복하고 있는 군인들이 있는곳도
군사시설이 되는 겁니다.

시가전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첫째 : 두꺼운 장갑을 두른 전차를 몸빵으로 앞세우고 보병들이 천천히
진격하면서 조금씩 점령하는 방법... 물론 서로의 희생이 큽니다.

둘째 : 체첸의 수도 그로즈니 처럼, 지금의 마리우폴, 하루키우 처럼 도시에 진입하기 전에 무차별
포격과 폭격으로 숨을곳이 없는 가루로 만들고 들어가는 방법
여기에는 아군의 피해는 줄일 수 있으나 무고한 민간인들의 대량학살이 동반 된다는 점.

어떤 방법이 선택되고 옳은것인지는 님이 판단하시길...
          
카젤 22-03-22 21:16
   
저는 제 의견 게시했고 님은 님 의견 게시하셧네요
님의견도 존중합니다 의견은 다를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boodong 22-03-22 22:13
   
위에 몇몇분들 밀리리터 게시판에서 구분 좀 하세요.
전쟁이 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 많나요?
전쟁이 무서운건~ 적을 죽이고 행동하지 못하게 하는게 전쟁입니다.
전쟁에 룰이 어디 있습니까? 바보들도 아니고...
러시아가 저번에 어린이 보육시설에 공격한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저렁상황은 가차없이 공격하는게 맞는거죠.
무조건 이기면 승리이고, 정당화 되는게 전쟁이예요.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대로 전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지형지물을 이용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러시아도 러시아 나름대로 전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한 예로 병사들의 사기를 위해서 2차대전때 독일군도 마약(필로폰)을 사용했지만,
유럽 및 미군도 마약을 더 심하게 남용하듯이 사용했습니다.
사용을 허락한 영국의 처칠이나 미국의 아이젠하워는 존경 받고 대통령까지 되었더랬죠.
(영국 처칠의 역사를 알면 절대 존경받을만한 인물도 아닐뿐더러, 인도에게 한 일을 보면 히틀러 가 양반 처럼 보일 정도로 백배천배 더 나쁜 놈이 처칠입니다.)
심지어 둘 다 마약 모자른다고 더 달라고 아우성이였더랬죠.
베트남전에는 아주 공개적으로 대놓고 합법적으로 사용했더랬죠.
이게 지금의 미국이 마약 천국이된 계기가 됩니다.
     
user386 22-03-22 23:04
   
그래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이 말이 하고싶으신가 본데...

거두절미하고 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또 있었죠... 나치 전범제판을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괴링등은 죽는날까지 당당하게 내가 재판을 받는것은 잘못이 있어서가 아니라
전쟁에서 졌기 때문이다 라고 했다죠.

오늘날 일본의 우익들의 한결같은 주장이기도 합니다.

님의 주장대로 전쟁은 무조건 이기는게 선이자 최선이고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면 뭐 하러 수십만의 군인, 전차, 전투기가 동원되고 그렇게 얻어 맞으면 힘겹게
진군합니까?
초장에 비축해둔 수만톤의 화학무기 뿌리고 핵무기 날려서 아예 다 쓸어버리것이 목적을
달성하는 최선의 길이고 절대선인 승리를 조기 달성할텐데...

아무리 모든것을 걸고 하는게 전쟁 이라지만... 모든것에는 넘지 말아야 할 선 이라는게 있습니다.
이기는 자가 역사를 써 내려갈지는 모르나 그것으로 모든게 정당화 되는건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일본과 우리가 아직까지 역사갈등을 하고 있는것도 우리를 무력으로 점령한 일본놈들의
선을 넘는 행동 즉 강제동원(징집), 위안부 문제도 여기에 해당하는 거죠.

물론 러시아의 민간인지역 무차별 폭격, 포격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boodong 22-03-22 23:13
   
저기요...
그러니깐...
여기 역사게시판이 아니라 밀리터리 게시판이라구요.

밀리터리가 뭐냐하면요...
무기와 전쟁 얘기하는 게시판이라구요...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사람 죽이는 무기와 전략 전술 얘기하는 곳이예요...

물론, 님이 하신 말씀이 틀린 말도 아닐뿐더러 모두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반론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여기 방제에 맞는 얘기가 진행되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깐 하는 말일 뿐입니다.
               
user386 22-03-22 23:35
   
뭔가 잘못알고 계시는데... 여기는 밀리터리 게시판 입니다.

인류의 전쟁, 무기만 다루는게 아니라 인류의 전쟁사, 나라의 군사정책, 국제정세, 전쟁 이라는
인류 최악의 막장극속에 쉰들러 리스트 같은 진한 인간애 같은것도 모두 같이 얘기하는 자리에요.
다시말해 밀리터리에 관한 모든것을 얘기하는 자리 입니다.

여기는 세분화 되어 있지만 예전에 몇몇 밀리터리 전문 사이트에는 인류 전쟁사만 다루는 코너도
따로 있었어요.
                    
boodong 22-03-22 23:44
   
그러니깐 중간중간 댓글에 밀리리터 얘기가 아닌 자기만의 사상을 대입해서 남에게 강요하는것 때문에 말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좀더 심층적으로 들어가시길래 답하자면 세상에 정답이 어디있나요?
우리가 생각하는 정답이라는것도 깊게 파고들어 그 내막을 알고보면 오답인 경우가 허다하고, 상식적인 인류애만 논한다면 세상은 예전에 천국이 되어 있었어야 맞는거지만,,,
현실은 지금의 미국처럼 어떤 잘못을 해도 힘있는 나라가 정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다른나라들은 그에 따른 이득이 있으니 알면서도 모른척 자기들 잇속만 챙기고 있구요.
세상은 서로에 대한 이기주의에 의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발전이 있고, 경험이 있는 겁니다.
이 부분은 예전 영화인 매트릭스에 잘 표현이 되어 있죠.
적고보니, 러시아가 왜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힘을 괴시하기 위해서 전쟁을 하게되었는지도 중요하다고 보여지는 대목이네요.
                         
user386 22-03-23 00:11
   
님 하고 이런얘기 길게해봐야 경험상 평행선이요.

길게 얘기 안하고 짧게 얘기하고 그만 두겠습니다. 제네바 협약이니, 국제법상 사용하지
말아야 할 무기에 관한 법률, UN 협약등등 전쟁범죄에 관한 모든것의 정의는...

인류가 수천년동안 전쟁이라는 인류 최악의 막장극을 벌이면서 깨달은 바... 즉 이것만은
하지 말아야 겠다며 처절한 반성의 결과를 문서로서 성문화 한 것이라는 것...

난 여기까지...
                         
boodong 22-03-23 00:28
   
그렇네요.
님과의 얘기는 비슷하지만 서로 딴 얘기뿐이라 평행선 같아 보이네요.
저도 한마디만~
님이 말씀하신 협약을 제일 많이 어긴게 세계의 경찰이이라고 자처하면서 정의를 부르짖는 미국이라는게 아니러니이기는 합니다.
심지어 이번 전쟁이 일으나게 부추긴게 미국&영국이라는건 아실테고...
전쟁 이후 유럽각국의 대량 무기구매 러쉬를 경험하게될 미국이 있고...
이래저래 미국이네요.
이라크전에서는 금지된 열화우라늄탄에 백린탄까지 비인간적인 무기를 마구잡이로 갖다 쓰면서 무기실험한쪽도 미국이고...
두번의 전쟁으로 무기개발도 많이했겠다...
개발을 했으니 영업을 해서 팔아먹어야지요...

이래서 자주국방&자력을 키워야 이번 전쟁 처럼 이용안당하겠지요.
                         
user386 22-03-23 01:11
   
음... 그만하려다 오해는 풀어야겠다 싶어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합니다.

전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미국이 선(善)이라 생각해 본적이 없는 놈입니다.
정의라 생각해본적은 더더욱 없고... 물론 지금 이 주제에서도 미국 얘기는 한 적이 없고요
근본적으로 패권을 가진자 또는 뺏어오려는 자 모두 똑같은 놈이라고 보니까요.

님 말대로 인류 역사에서 패권을 가졌던 나라들은 다 힘의 논리를 앞세워 정당화
했습니다. 근대사만 해도 패권을 가졌던 스페인, 영국, 미국이 행한 전쟁범죄는 이루 해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죠. 오늘날 중동, 아프리카, 인도대륙의 풀수없는 난장판은 그들이 뿌려논 죄악의 씨앗 때문입니다.

18세기 이 후 만연한 제국주의의 사상적 배경이 뭡니까?
"약육강식"... 강한자가 약한자를 지배하는건 대자연의 법칙이다. 고로 우리는 자연법칙에
순응하는 것이라 하며 자기 합리화를 하고 죄책감마저 털어벼렸죠.

결국 그 강한자들끼리 붙어서 자웅을 가리자고 승리를위해 할짓 못할짓 다 한것이
1,2차 세계대전 이었고요. 그러다 이렇게 강한힘들을 가진자끼리 싸우는건 인류의 파멸을
불러 올수도 있겠구나 깨닫고 반성의 의미로 중제 기구로 만들어진게 UN 이고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 UN마저 힘의 논리앞에 무용지물이 되어가는게 오늘날의
현실인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님이 무슨말 하려는지 압니다. 잘 알고요... 먼저 잘못한게 많아서 그런지 미국, 영국같은
소위 서방국가들은 그나마 민주주의를 하고있어 쬐끔 이라도 내부 자정능력이는게 있는가
반면 러시아, 중국같은 나라가 저지르는 전쟁범죄가 무서운건 자정능력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이게 먹히기 시작하면 분명 확산해 나갈겁니다.
인류가 앞으로 우려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죠.
케이비 22-03-23 00:05
   
전쟁은 시작했으면 결국 승패로 갈립니다.
뭔 짓을 해서든 이기려는게 전쟁이고
지지않으려는게 그것이죠.
잔학무도 그 자체입니다.

전쟁판에서 도덕은 없는 거에요.
네가 사냐 내가 죽느냐죠.
그래서 애시당초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게 전쟁이죠.
엄청난녀석 22-03-23 00:43
   
전쟁에 이성이 어딨고 도덕이 어딨습니까?
이기는 자가 모든것을 가져가는게 전쟁입니다.
성인군자들이 일으킨 전쟁이 아니잖아요.
막말로 러시아를 상대로 핵 안맞은게 다행일 정도인데.

애시당초 전쟁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지언데
일어나버렸으니 각국은 그들의 상황에 맞게 움직이고 있을 뿐입니다.
나쁜놈 착한놈은 상대적 개념일 뿐입니다.

전쟁은 정치인들로 인해 일어나지만 정작 죽는것은 정치인이 아닌 국민들입니다.
안타깝군요.
무좀발 22-03-23 08:43
   
민간인 시설 쇼핑몰을 쓰더라도
적이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데 민간이들 소개를 했어여함.

민간인들과 같이 섞여있으면 같인 죽여달라고 하는꼴.
누가 민간인을 죽였는가 ?.... 우크라이나군...
아니 나치민병대 아조프 연대... 이들은 군인이 아님....
무좀발 22-03-23 08:47
   
우리는 이 전쟁의 실체를 3자적관점에서 냉철히 중립적으로 볼수있어여함.

이전쟁 자체가 속임수 다음수를 위한 노림수이기 때문...

또 다음에는 무슨 전쟁 사건이 일어나고
전세계는 도탄에 빠지는가를...

 누구인가 벌리는 이런 게임에 스스로 참여하게 될지모르고
몰이배가 몰고 다니는 쥐때 마냥 선동당 해서 
자기의 정의감(?)을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는것.
승리만세 22-03-23 09:17
   
초음속미사일,열압력탄 이런 대량살상무기를 퍼부으며 애고 여자고 싹다 죽이는 절멸전을 펼치는데 민간시설을 이용했음으로 싹다 죽어 마땅하다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