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부대를 보내는 건 참전하는 거와 동일하기에 불가능하고
대신 사이버부대 퇴역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해서 기업에서 파견하는 형식이면 괜쟎을거라고 봄.
총 들고 싸우는 용병도 아니고 해킹에 맞서는 화이트해커이기에 문제 삼기도 어렵다고 보는데 저런 전쟁터에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 해도 과연 모집에 응할 퇴역자가 있을거냐는게 문제일거임.
솔직히 직접적인 군사물자 지원은 우리도 러시아와의 관계가 있어서 그렇게까지는 힘들더라도 적당한 어드바이스정도의 도움은 괜찮지않을까함. 민간 물자지원은 당연히 필요할것이고.
물론 담당인력이 이동하는건 미국조차도 안한다는 진짜 파병,참전이고..
양쪽나라 즉 러시아나 우크라이나나 다 우리와 관계된 나라들이기에 어느한쪽에 직접적으로 도우기는 쉽지않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우크라이나에 간접적인 도움은 고민할필요가..물론 적당히 너무 티나지않는 선에서.
솔직히 국제정세 상 냉정하게 따지면 러시아가 한국과 여러모로 중요한 국가인건 부정할수는 없겠지요.
정부도 머리꾀나 복잡할것같음. 우리가 미국과 이란사이에서 상당히 골치아프듯이.
우리가 서방의 입장에서 규탄성명서 정도는 함께했지만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관여하기 힘들것같음.
진짜 eu일부국가들이 어떤 기분인지 알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