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미국장관 농간의 놀아나서는 안되지요 냉전은 사라진지 오래죠
모든 가치와 이념민주주의를 그렇게까지 떠받드는 미국이 왜?사회주의 중국을 WTO에 가입시켜
주었으며 미국 기업들이 왜?미국이 아닌 중국에서 애플폰이나 소비재를 만들까요
미국은 민주주의 라는 이념보다 본래 실증주의 성향이 강합니다
그냥 프로파간다입니다
국제문제를 안보문제로 국한하면 큰 배경을 놓치기 쉽죠...
님이 논하신것은 안보만이 아닌 청치경제와 외교 복합적인 것들입니다.
폼페이오가 저거 말하면서 한 연설문 보면 지난 50년간 미국이 해온 중국에 대한 포용적정책이 실패했다고 말하고 중국이 잘못된 전체주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어요
중국을 지금 바꾸지 않으면 우리가 중국화 되어버린다고 여지껏 있었던 기조 자체를 바꾼다던거 같던데요
연설문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님의 주장도 일리 있다고 보지만 아군이냐 적이냐 선택적 기로에 서 있을때 독자적으로 선택 할 수 있을까요
식량, 에너지 수입제한 무역의 제제를 받았을때 우리나라의 힘으로 독자적으로 선택 할 수 있나요
독일은 EU라는 울타리 안에서 미국에게 소리 칠 수 있지만 지역적 경제블럭이 운영 될 수 없는
우리나라는 제2의 IMF가 올 수도 있습니다.
소비에트 시절의 냉전은 안될겁니다 냉전 체제의 뒷받침은 유럽이라는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습니다
미국이 규칙을 만들고 일방적으로 가더라도 유럽국가들은 소비에트 소련의 확장을 두려워하여
미국의 정치외교 경제 군사까지 모든것을 맡기고 지원해주었으며 불만도 하지 않았습니다
현제 그당시처럼 냉전으로 가면 미국만 냉전 갈겁니다
유럽은 동참 안해요 유럽역사를 보면 동맹과 배신으로 얼룩진 역사입니다..그러고 살아 남았죠.
유럽은 자국의 이익에만 관심을 쏱지 이념의 가치엔 별 신경도 안씁니다.
그리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월가세력과 자본세력들도 노골적으로 중국을 군사적 압박이나
전쟁을 지지하지않을것입니다
미국경제는 이미 중국과 한 몸이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