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면 우크라 전후 수습 다 해야하는데 이미 우크라 사람들 반러 감정+ 민병대의 산발적 교전에 병력 투입+ 그 와중에 국가 기반 시설부터 다 다시 만들어 줘야하는데 경제 재재 쳐받아서 난리난 러시아가 돈이 어디 있다고 그걸 감당할 건지... 그리고 이겨도 러시아 지금 사상자 숫자보면 문제 생길것 같음
지면 진짜 푸틴 뿐만 아니라 러시아 전체가 말그대로 좆망하는 거...
푸틴이 너무 오만하고 급하게 밀어넣은 것 같음....
러시아 애들 기름 떨어진 장갑차 그냥 버리고 도망가거나 포로로 잡히던데... 이미 보급선에 문제 생기기 시작했다는 거고 전비 감당은 어떻게 할려는 건지
아무래도 친러 성향의 국민들이 최소 30프로이상 된다는거.. 국민중 러샤계 주민들도 상당수..
현 행정부의 무능한 행보..와 국론 분열상황등등..으로
푸틴의 개인적인 바램과 겹쳐.. 오판한게 아닌가 싶음..
전격전으로 밀고 들어가면 대통령은 도망가거나 실각할것이고.. 미비한 저항과 빠르게 항복할것이다 등등..
처음 예상은 돈바스 지역에 평화유지군으로 들어가 말뚝 박는거로 생각했는데..
전면전은 득과 실을 같이 가지고 오는건데..
그냥 일을 벌였네?
시간은 우크라이나의 편인것같음. 어떻게든 버틴다면.
러시아시민들도 시위하는판에..러시아병사들은 의욕이 그닥 없다고하고.
전쟁도 물자가 있어야 지속가능한데 지금 전세계적으로 수출금지인데다 우크라이나쪽으로 상당한 보급물자가 들어가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러시아군 전력물자가 급격하게 하락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구소련시절이였다면 소련주변국에서 지속적인 물자가 공급됐을것같은데. 지금은 미사일이나 전력부품들이 전세계 어딘가에서는 공급돼야하다보니.. 설마 이럴때 중공이 공급할려나.
문제는 우크라이나 수뇌부들의 의지와 판단인데..
전적을 봤을때 완전히 신뢰하기 힘들만큼 유동적이고.. 어떻게 처신할지 모름..
이 상황에서 암살 당하거나 망명이라도 한다면..
전 시민들의 분투 뉴스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희망적으로 보지는않음..
푸틴은 원하는거 다 얻어낸다음 물러날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