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우리나라에 인도되기 직전까지 레이더와 무장시스템이 그대로 다 달려있었는데 일본 언론에서 문제 삼아 난리쳐서 러시아가 다 때려부순후에 넘겼죠. 그래도 항모 기본 설계와 운영체계, 비행갑판의 합금비율등 항공모함 기본기술은 씹고 맛보고 즐겨서 뽑아 먹었죠. 그걸 바탕으로 김영삼 정부때 민스크형에 가까운 경항모 개발 계획까지 나온거죠. 그리고 어차피 고철가격으로 산거라 손해본건 없죠. 미국도 적성국 기술연구차원에서 실켰 맛보고 나서 방치되어 녹쓸다가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문제로 해체못하고 홍콩업체인가 중국업체인가가 고철 값으로 다시 사가서 중국군이 항공모함 기본 기술을 또 뽑아먹었죠. 현재는 심천에서 해상관광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