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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09 18:29
[사진] TA-50 BlockⅡ 사업 생산 현장 사진
 글쓴이 : 노닉
조회 : 4,066  


업그레이드된 TA-50 양산 시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대한민국 공군 전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TA-50 BlockⅡ)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2년여 개발 기간을 거쳐 TA-50 BlockⅡ를 생산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TA-50 BlockⅡ는 레이더경보수신기와 전자방해책 투발장치, 야간임무수행능력을 추가로 갖춘 전술입문용 훈련기다

엔지니어들이 설계도에 따라 TA-50 BlockⅡ를 조립하고 있다.

고정익생산관리팀 고남경 차장(왼쪽)이 개발에참여한 엔지니어들과 조립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KAI는 지난 2020년 6월 방위사업청과 TA-50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BlockⅡ)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TA-50 BlockⅡ를 양산해 납품할 예정이다

(생략)

이런 측면에서 보면 훈련기 구분도 쉽다. T-50의 ‘T’는 ‘Training(훈련)’, TA-50의 ‘A’는 ‘Attack(공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T-50과 TA-50은 외형은 거의 같지만 공격용 무기 탑재 유무만 다르다. TA-50의 경우 공대공과 공대지 공격이 가능해 실제 전투에 필요한 전술교육을 할 수 있는 훈련기다.

TA-50 BlockⅡ 항공기의 경우 FA-50 경공격기를 기본 형상으로 개발되는 항공기로 기존 BlockⅠ 항공기에서 운영한 기총, 공대공 및 공대지 무장을 기본으로 탑재하며, 나아가 FA-50에 장착되어 있는 통합정밀직격탄(JDAM)과 같은 정밀유도무기를 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고정익체계팀 안상석 수석은 “FA-50의 레이더 경보수신기(RWR)와 전자방해책 투발장치(CMDS)가 추가되어 항공기 자체보호능력이 향상되었으며, 밤에도 훈련할 수 있는 야간임무수행능력(NVIS)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형적으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수직꼬리날개의 상단이 약간 다르다”는 말도 덧붙였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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