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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5 00:00
[잡담] 많은 민간인 피해가 예상되는 전쟁이었습니다.
 글쓴이 : 활력소써니
조회 : 1,411  

시가전이라는 특성...그리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시민들에게 화염병만드는 법이라든지...총을 지급한다고 할때 이미 어느정도 예상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군사 시설을 선택적으로 타격해서 전쟁을 진행할수 있는 시기는 초기에 지나갔고 도시를 거점으로 대부분의 전투가 진행되고 있는 이상 압도적인 화력의 미군이라도 선택적 타격만으로 전쟁을 할수없는 상황입니다.
전쟁이 지속될수록 전쟁의 승패를 떠나서 비극적인 민간피해는 눈덩이 처럼 불어나겠지요.
빠른 협상으로 전쟁이 끝내는게 비극을 최소화 하는길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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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달봉 22-03-25 07:02
   
우크라이나도 각오하고 있었을 겁니다.
이미 많은 도시들이 고대 성벽들처럼 안에 기둥도 보강하고 벽들을 두껍게 다시 리엔지니어링해서 전쟁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저렇게 포탄맞고도 버티는 건물들이 나오죠.
저렇게 전쟁을 각오하면서 지킬려고 했던 것을 지킬때까지 우크라이나는 물러나질 않을테니, 러시아가 인정해주고 나오지 않는 이상 둘중하나 자원이 바닥나던지, 정권이 바뀌지 않는이상 계속될 겁니다.
과부 22-03-25 09:15
   
우쿠라이나가 각오한 전쟁이고 그에 대한 대가는 달콤할것 입니다.
일단 한치의 영토도 뺏기지 않고 지금 전황보니 크림반도까지 수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가 1886년 사라진 맥심기관총까지 꺼내서 사용하고 있는거 봐서는
아니 지대함 미사일을 지상공격용으로 사용하는거봐서는 이제 무기와 탄약도 거의
소진했다고 봐야 하는데 우크라이나는 유럽과 미국의 끝이 없는 지원을 받고 있으니
지금 크림반도를 수복하지 않으면 영원히 기회가 없을것 입니다.
제가 젤렌스키라면 무조건 크림반도 수복까지 하고 러시아와 정전협상 들어갑니다.
민간인 피해는 각오했던거고 그걸 넘어서야 국가의 미래가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