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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06 22:35
[영상] 이 소호이가 활성화 되지 못한 이유가 있나요?
 글쓴이 : 소투킹
조회 : 2,503  



날개가  앞으로 꺽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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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개 22-02-06 22:43
   
벨쿹은 생각해볼만한 개념기지만
날개에 고기동때 부하가 많이 걸리고
무엇보다 레이더에 엄청 잘잡힌다는 문제가 있죠
기동성 좋기는한데 시계외 전투가 대세인 현대 공중전에서는 효율이 낮죠
벌레 22-02-06 22:55
   
우선은 강성이 좋으면서도 유연한 소재가 필요합니다. 익근부근의 피로가 엄청나죠
그리고 코스트가 너무 높아져서도 의미가 없죠
인류의 기술이 아직 못따라오고있어서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있어요
미국도 그렇고 실험용으로 끝난 이유죠
소문만복래 22-02-06 22:59
   
전진익 장점이 느린 속도에서도 실속하지 않고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건데,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에요. 레이더에 훨씬 잘 잡힙니다. 이외에도 설계하기 어렵기도 하고 받는 양력이 상대적으로 큰 만큼 전투기의 수명에도 큰 영향을 줘요.
심지어 도그파이팅을 상상하기 어려운 장거리미슬의 시대에는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죠.
미국도 전진익기를 진작부터 개발해봤는데, 역시나 시제기 만들고 다 접었습니다.
심지어 나치독일시절에도 전진익기가 개발되었는데 역시나 집어치웠습니다. 그때는 소재의 문제가 컸죠.

진짜 멋지긴 한데, 안타깝지면 실제 채용되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저 이정도의 설계능력과 소재를 개발해냈다 라는걸 과시하기 위한 실증기일수밖에 없어요.
     
벌레 22-02-07 00:27
   
지금은 소재의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이네요
당아당아 멀었습니다
N1ghtEast 22-02-06 23:00
   
임무 중 몇 차례의 격한 기동을 하면 날개를 갈아줘야 할 정도로 공기저항을 너무 크게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체적 형상은 스탤스틱 하지만 그에 무색하게 주익이 역방향이라 스탤스랑 정반대가...
그래도 시재기 1대 있는게 무장 달면 바로 작전가능한 상태로 유지는 한다던데 최신뉴스는 아니라서 요즘은 몰겠네용
유일구화 22-02-06 23:23
   
잘 봤음
새우당 22-02-07 02:19
   
역 날개 실용화 되지 못한 가장 큰  단점은 날개 부분에서 위 아래로 떨리는 공진 현상이 생긴다는 겁니다.
아주 작은 현상이라도 생기면 전투기 전체로 공진 현상이 생기고 전투기가 위 아래로 출렁거리게 되며
이는 추락으로 이어집니다.

소련과 미국이 자신의 공기역학 기술을 자랑하기 위해 역날개 전투기를 제작하였지만,
짧은 역날개로 인해 전투기보다는 순항 미사일에 가까운 전투기 였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왜 실패한 전투기가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kS3kLvq1pc
밀덕달봉 22-02-07 07:03
   
전진익이 피로도가 커서 카본등 신소재로 커버할려고 했음.
문젠 날개가 가격대가 후덜덜하고 이걸 기동 시에 계속 비파괴 검사로 자주 봐줘야 하고 문제 생김 바로바로 교체해줘야 하는데, 그럼 톰캣같은 가변익이랑 운영비가 비슷해지거나 오히려 넘어섬.
톰캣이 왜 역사에서 사라졌는지 되집어보면 답이 나옴.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러시아처럼 서방도 핼맷 디스플레이로 360도 발사가 가능해진 단거리 열추적미슬이 보편화 되면서 저속에서 탁월한 기동 성능과 안정성으로 근접전을 노려보려던 러시아 계산에서 필요가 없게됨.
코브라 기동도 도플러 레이더에서 락온을 순간적으로 풀 수 있어서 개발했다가 에이샤 레이더 출현으로 사실상 사장되었듯이 전진익에 대한 장점도 위의 변화들에서 괜히 돈만 먹는 하마로만 남아서 폐지 됏음.
미국도 마찬가지 이유로 연구하다가 집어 침.
그결과들을 서독이랑 같이 하고 x-31같은 기체 이어지더가 따로 떨어져나온 서독애들이 유로파이터로 넘어가면서 이 설계와 기술이 지금의 타이푼으로 이어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