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군의 전쟁준비 상태를 확실하게 모르긴 하지만
대충 현재 러시아군의 진격 속도 등을 봐서는 진격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는 거 같은데
내가 우크라군 사령관이면 러시아군의 진격로 곳곳에
대량의 대전차지뢰 같은 걸 깔아 둘텐데 별달리
대전차 지뢰지내나 대전차 저지물 (지그프리드 방어선의 용의 이빨 같은...)
으로 방어선을 쳐둔거 같지 않네요.
최소한 키에프 북동부 같은 수도 근처에는 그런 방어시설이 필요하지 않을지?
우크라 같은덴 그냥 끝없는 평원이라서
도로에 대전차 지뢰가 의미가 없을까요?
오히려 그걸 노려서 도로가 아닌 땅에도 대전차 지뢰를 깔아두면
어디에 지뢰가 있는지 알 수없게 되어
더욱 도로가 아닌 곳으로 진격을 빨리 하기 어려워 지는게 아닐지?
지뢰지대야 말로 제일 빠르고 경제적으로 기갑 진격을 느리게 하는 수단이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