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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6 11:13
[뉴스] [우크라 침공] "예상보다 거센 우크라인 저항에 러 계획 차질"
 글쓴이 : 어부사시사
조회 : 2,890  


[우크라 침공] "예상보다 거센 우크라인 저항에 러 계획 차질"

미 당국·전문가 진단…"우크라 지휘·통제 체계 견고"
"결국 러 승기 잡아도 푸틴이 그리던 `빠른 승리` 불투명"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8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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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했던)

푸틴이 그린 그림대로 러시아의 달콤한 승리로 귀결될지

아니면, 제가 그 가능성을 제기했던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78682&page=2 )

러시아가 '전쟁의 늪'에 빠질지............??!! ((이겨도 이긴 게 아니야~))

두고 봐야 할 듯.... 

저는 후자에 무게를 두고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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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22-02-26 11:14
   
     
어부사시사 22-02-26 11:46
   
또 다른 쏘스:


"러시아, 예상보다 강한 저항 직면"...나토, 신속대응군 배치 결정 / YTN

https://youtu.be/Jk9tDRDNPDM



[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러시아군이 예상보다 강한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들은 동유럽에 병력을 크게 늘리고 나토 신속대응군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앵커]
먼저 러시아군의 진격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지금 우크라이나 현지 시각은 26일 새벽 1시가 됐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사흘째로 접어들었는데요.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 대부분이 수도 키예프에서 50km 떨어진 곳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 기갑부대가 체르니히프 함락에 실패한 뒤 키예프로 가는 새로운 경로를 뚫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키예프 북부 외곽에서 산발적인 충돌 보고가 있는데, 러시아의 성과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앵커]
미국은 현재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기자]
미 고위 국방 당국자는 "러시아가 예상한 것보다 우크라이나의 저항이 더 크다고 평가한다"며 우크라이나군의 지휘와 통제는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러시아가 애초 스스로 예상한 것만큼 빨리 키예프로 진격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들이 생각했던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직 영공 통제권을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전반적으로 러시아는 약간의 탄력을 잃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며칠 내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 고위 당국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배치한 군대의 다수를 아직 동원하지 않았다면서, 3분의 1인 5만 명 이상이 공격에 투입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해안으로 러시아가 수천 명의 병력을 투입해 수륙 양측의 공격을 가하는 징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금까지 러시아가 200발이 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표적으로 삼은 것이지만, 일부 미사일은 민간인 거주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재 키예프에 남아 있나요?

[기자]
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도 키예프 사수를 다짐하는 동영상이 현지 시간 25일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방색 상의 차림으로 키예프의 대통령궁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총리, 합참의장, 고위 보좌관 등과 함께 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두가 여기에 있다. 군대도 시민도 여기에 있다. 우리는 모두 나라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여기에 있으며, 이 상태로 있을 것"이다" 끝까지 수도를 지킬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 시간 25일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을 알렸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 구체적인 국방 지원, 반전 연합에 대해 논의했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력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3일 통화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가혹한 제재를 약속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앵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들의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기자]
바이든 대통령을 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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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란 게... 일단 벌어지고 나면 (전쟁 수행) 당사자가 예상하지 못 했던 새로운 변수들이 마구 마구 튀어나올 것이라고 했었던..;;
한이다 22-02-26 11:16
   
우크 국민들의 저항의지에 달린거겠죠.
저항의지가 강해 시일이 지난다면 서방세계에서 뒷문으로 소매넣기하고 그만큼 늪은 더 깊어지겠죠.
토미 22-02-26 11:34
   
우크라이나 파이팅.
하이시윤 22-02-26 11:35
   
러샤는 지금 계획대로 하는 거임.
동귀어진 22-02-26 11:38
   
일주일을 버틴다면 우크라이나가 승리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셔스 22-02-26 12:03
   
뭔 기사도 그렇게 글쓴넘도 그렇고 그냥 자기 바램을 적어놓네 밀덕새ㄲ덜 지들 전문분야 나왔는데도 아무말 대잔치나 하고 조또 멍청해 객관적으로 상황을 봐라 우르르 몰려다니지 말고
랍스타 22-02-26 13:03
   
늪에 빠지면 좋겠네요 희망사항이긴 하지만 ~
어부사시사 22-02-26 17:31
   
20세기 후반 이후 (설사 초강대국이라 할지라도) 인구 천만 단위 이상의, 웬만한 크기 이상의 국토를 가진 나라를

침공해서 완전 점령/통치에 성공한 케이스가 없죠.  너도 나도 [전쟁의 늪]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