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크게 잘 못 생각하고 계신분이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시 3국은 같은 슬라브 민족이며 서로 유사성과 역사가 얽힌 것이 많은 나라들입니다.
이중 벨라루시는 이미 러시아와 통합을 합의한 상태이라서, 러시아로서는 자국 역사가 시작된 키에프 공국이 있었던 남어지 우크라이나 역시 나토 가입을 적극 반대하고 끌어들여야 할 입장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의 키에프는 러시아 탄생의 발원점입니다. 러시아가 나토에 가입신청이 좌절된 상태이라서, 우크라이나가 서방에 경도되는 것을 방치할 수 가 없습니다.
한국이 이들 대결에 낄 자리는 없습니다.
마치 고구려(러시아) 신라(우크라이나) 백제(백러시아)의 기 싸움 중에서 신라가 나당 연합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을 간섭하는 칠레나 남아공 같아 보입니다. 너는 뭥미?
미국이나 나토에서도 가정불화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적극 나서기가 애매한... 그래서 그냥 놔두는 것이 돕는 것이라는...
나당 연합군은 서해 바다라도 있었는데, 여긴 뭐 그냥 육군만 있어도 되는...
이들은 민족적 문화적 유사성도 많습니다.
- 러시아어가 서로 통하고,
- 키릴 문자가 통하고
- 슬라브족 여자가 이쁘고 ^^
한 가족인, 시에미 메누리 올케 즈들끼리 머리끄뎅이 잡고 싸우는데 우리가 가서 뭘~~~ ?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정치환경부터 개선해야합니다.
우린 그냥 밖에서 결과를 보고 있다가 나중에 이긴 놈에게 가서 “난 첨부터 니가 분명 이길 줄 알았어, 말을 할 수 없었을 뿐이지, 난 항상 마음으론 너의 편 이었어”라고 한마디 해줌 됨.
그리고 나서, "뭐 필요한 거 없니?",
"우린 언제든 너를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어".
언제든 필요하면 연락해 !!!
"우린 질도 좋고 값도 싸" 하면서 명함과 연락처 냉겨놈 됨.
그것이 최고의 외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