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중국의 반발을 우려해서 사드도입을 반대하던 입장 이였으나 요즘에는 남에 나라방위에 이렇쿵 저렇쿵 시비거는 중궤놈들이 미워서라도 최대한 많은 무기와 레이더 기지를 설치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어짜피 이래죽나 저래죽나 자존심이나 지키고 죽었으면 합니다. 과거 우리 선조들이 그렇게 중궤를 빨아왔고 스스로가 신하국임을 자청하던 조선 왕들에게 역겨움을 느낍니다. 강대강으로 가야 합니다. 더이상 때놈과 쪽바리놈들에게 휘둘리면서 대한민국이라는 자부심을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쟁불사의 정신 자세의 모습을 보여 줍시다.
500Km짜리 스커드 C타입 총비행시간이 398초인데, 도대체 평양에서 서울까지 날아오는 미사일 비행시간이 77초라는 근거는 어디에서 나온 겁니까? 거리를 그냥 비행속도로 나누신 겁니까? 평양 서울간 거리 195Km를 감안해, 디프레스드 궤도를 비행하는 탄도탄 속도로 그냥 2차원으로 나눠도 160초가 나옵니다.
자신께서 무슨 소릴 하시는진 이해 하고 계세요?
THAAD의 요격탄은 가속에 따른 중력하중배수만 18G입니다만...
이 상태에서 초당 10도 기동만 해도 언급하시는 하중배수는 간단히 뛰어넘습니다만...
미사일의 횡기동에 따른 중력하중배수 구하는 공식은 알고 계세요? 어떤 주장을 하려면 해당 영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못라더라도, 정확한 인지는 하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북한 지역 제일 끝에서 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5.5분 만에 서울에 도달한다. 평양 근방에서 발사할 경우 1분28초(약 76.765초) 만에 서울에 도달한다
(남북한의 최장 거리는 1,127.16km, 서울에서 평양까지 거리는 26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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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노동-1호' 뿐만이 아니다. 유사시 황해도 신계에서 발사되는 북한의 '스커드'(Scud) 미사일의 경우 요격하는데 최소 2분13초 가량이 소요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감지하는 발사 미국의 조기경보위성과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을 통해 미사일 발사 경보를 받는 데 1분, 이 정보를 받은 뒤 사격부대를 결정해 지시하는 데 1분, 패트리어트(Patriot) 미사일이 발사되어 스커드를 요격하는 데 13초 가량이 각각 소요된다.
이 경우 서울 북방 40여㎞ 지점의 고도 10㎞ 상공에서 스커드 요격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이는 최적의 미사일방어 시간을 상정했을 경우의 일이다. 사실상 더 요격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건 서울에서 Pac-3로 요격한다는 하려할때의 상황이고 대구에서 발사하는 THAAD는 시간이 더 거린다는 시뮬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서울 평양간 직선거리가 190Km내외인데, 이를 77초안에 주파하려면 2차원상으로 마하 8이상의 속도로 날아야 합니다. 그런데 탄도탄은 포물선 비행을 하죠? 따라서 탄도탄이 평균 마하8로 비행한다해도 77초에 서울지역 착탄하는 건 물리적으로 전혀 불가능한 소리입니다.
그러니 납득할만한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뉴데일리같은 소스 말고요. 전 지금 스커드 비행 시뮬레이션 파라미터보고 있는데, 말씀하신 사항은 절대 물리적으로 일어날 수가 없거든요.
말씀하신 R-21의 개량형인 노동A 최대속도는 재진입시의 초속 2.7Km가 최대속도입니다.(최소에너지 궤도를 택할 경우에 한정) 정점고도에선 2.1Km이고, 탄착속도 역시 2.37Km로 어떤 기준으로 봐도 마하 10이 나오는 탄도탄은 아닙니다.
연소종료시 최대가속도를 받을 경우 초속 2.91Km까지 증속하지만, 이는 이미 고도 65Km까지 비행했을시나 가능한 이야기고요. 상대적으로 그보다 낮은 고도를 택하며 비행할 경우 이 정도 속도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아울러 200Km떨어진 거리에 발사할 경우, 최대한 탄착시간을 빠르게 가져가려면 디프레스드 궤도를 택할 수 밖에 없고, 이 경우 정상적인 궤도가 아닌 상대적으로 대기의 저항이 강한 저고도를 비과하기 때문에 카테고리상의 최대속도는 발휘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떤 기준으로 계산해도 77초안에 탄착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요.
그러니 77초 안에 탄착이 가능하다는 것을 납득가능하게 설명해주세요.
대놓고, 빠른 탄착을 위해 편심궤도를 택한 이스칸더와 같은 전술탄도탄조차 사거리 180Km내외까지 걸리는 비행시간이 2분정도 잡습니다. 현무 역시 동일 거리를 비행하는데 약 2분 내외가 걸리고요. 그런데 그보다 둔하고, 상대적으로 궤도가 더 높은 노동 A가 77초만에 탄착이 가능하다는 이유가 뭔지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위키 말고, 다른 자료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하 8을 수평비행속도로 대입하는 자체가 말도 안되는 가정인 건 아시죠?
탄도포물선 비행을 하는 비행체의 속도가 마하 8인데, 물리적으로 어떻게 수평비행속도가 마하 8이 나옵니까? 산수만 해도 결과가 나오는 답 아닙니까?
어떠한 주장에 걸맞는 각론을 제출해 총론을 만들었는데. 그 각론이 잘못되었다면 논리적으로 그 총론 역시 잘못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탄도탄의 최대속도를 2차원 수평속도로 대충 치환해서 착탄시간을 가정한 엉터리 시뮬레이션한 뉴스를 근거로 가지고 THAAD가 수도권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하셨지요? 그렇다면 그것의 가부를 증명해야 하는 건 제가 아니라, 순심이님이란 생각이 안 드시나요?
전 분명 노동 A의 비행단계별 최대 비행속도를 알려드렸지요? 그걸 감안하면 77초가 말이 안되는 소리라는 건 간단히 추리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실제로는 200초 이상이 걸립니다.(편심궤도 비행을 하는 신세대 전술탄도탄조차 그 정도 시간이 걸리죠.)
고로 근거로 드신 http://news.nate.com/view/20150324n35798 이 해당 뉴스의 가정 자체도 틀렸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탄착 77초를 가정하고, 패트리엇의 요격시간이 2분이 넘으므로 요격시간이 너무 짧다란 결론을 내렸으니까요. 실제론 신계 혹은 평양근처에서 쏘아 올린 탄도탄의 경우는 패트리엇 자체의 레이더로 탐지가 가능하므로 실질 요격소요시간은 패트리엇 자체의 45초 이내, 따라서 해당 뉴스의 가정 자체는 성립조차도 불가능한 소리지요.
더구나 순심이님은 그 가정을 바탕으로 결국 THAAD가 수도권 요격이 안된다는 소릴 하셨죠? 그래서 각론 틀리면 총론도 틀어진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결국 주장하신 추리를 증명하는 건 순심이님이 해결해야 할 문제지요. 그렇지요? 그러니 그 부분에 대한 납득가능한 설명을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뭐 좋습니다 사드로 수도권 방어가 안된다 칩시다. 아무리 수도권에 2000만 이나 몰려있고 가장 중요한 지역인건 사실이나 그럼 나머지 3000만의 목숨은 목숨도 아니라는 겁니까? 수도권 사람만 사람이고 나머지는 죽어도 되요?...1000만 아니 1000명의 목숨을 살릴수 있다면 배치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것도 2025년 까지 개발 배치될 L-SAM 나오기 전까지 방어 역할만 해 주면 되는겁니다.
1> 평양 위치가 탄도탄 조기경보 받을 위치는 아닌데요?
조기경보 위성이 필요한 이유는 레이더 수평선 감시범위 아래에서 쏘아올린 탄도탄을 감시하기 위함입니다. 더구나 DSP위성이 사용하는 적외선 센서의 특성상 구름이 맺히는 고도 이하의 열원은 감지하지 못합니다. 고로 조기경보위성보다 패트리엇의 레이더가 먼저 탐지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수평선 공식상 고도 2.2Km이상에서부터 탐지가 가능하므로 사실상 탄도탄 발사 최소 30초 이내에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위성 혹은 항공기를 이용한 조기경보를 들먹일 이유가 없죠.)
2> 한국군 AMD-CELL은 미군의 전구유도탄작전통제소(TMO cell)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로라면 탐지 - 경보 - 요격까지 걸리는 시간은 1분 정도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패트리엇은 탄도탄 요격에 중점을 둔 PAC2 GEM-T, 말씀하신 GEM의 항공기 요격 개량버전은 PAC-2 GEM/C입니다. 그렇다면 말씀하신 가정 자체가 맞는 소리가 없어지는군요.
상대방이 칼을 들고 덤빌 때 갑옷을 입고있는 것과 없는것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 입니다. 아니 상대방이 칼에 맞서 짝대기라도 들고 있으면 상대방이 나를 쉽게 공격 못한다 이겁니다.
문제는 내가 방어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맨몸이라면 상대는 칼로 나를 위협하고 죽이려들겠죠. 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PAC-2, 3 나 사드가 있는것과 없는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 입니다. 요격율이 40% 니 70%니 하는건 효율성 문제이지 그게 배치를 해도 되니 안되니의 문제가 아니라 이겁니다.
1> 평양 위치가 탄도탄 조기경보 받을 위치는 아닌데요?
조기경보 위성이 필요한 이유는 레이더 수평선 감시범위 아래에서 쏘아올린 탄도탄을 감시하기 위함입니다. 더구나 DSP위성이 사용하는 적외선 센서의 특성상 구름이 맺히는 고도 이하의 열원은 감지하지 못합니다. 고로 조기경보위성보다 패트리엇의 레이더가 먼저 탐지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수평선 공식상 고도 2.2Km이상에서부터 탐지가 가능하므로 사실상 탄도탄 발사 최소 30초 이내에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위성 혹은 항공기를 이용한 조기경보를 들먹일 이유가 없죠.)
>> 30초 이내에 감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 30초이내에 발사가 아니고요 ....
감지와 추적이 30초 이내에 이뤄지고, 요격탄 발사역시 거의 실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떤 식으로 계산해도 평양은 커녕 그보다 가까운 신계지역에서 발사된 탄도탄에 대해서도 요격대응시간은 1분대입니다.
실제로 최근 후티반군과의 실전결과를 보면 사우디 아라비아군 GEM2 요격대응 시간 역시 1분대였습니다. UAE군의 PAC-3의 경우는 그보다 짧아서 100Km이내의 근거리에서 발사된 SS-21 역시 요격한 바 있고요.
즉, 레이더 수평선 거리가 의미없는 200Km대역 거리에서의 탄도탄 발사에 조기경보 단계를 집어넣을 이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근 AMD-CELL의 요격지령체계는 사실상 자동화되어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거의 실시간 처리에 가깝습니다.(그렇기 때문에 100Km내에서 발사한 SS-21과 같은 비교적 신형의 전술탄도탄을 요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드 미사일은 발사 준비 전에 적의 미사일을 탐지하고 식별해야 한다. 탐지와 식별에 소요되는 시간은 2012년 북한이 은하 로켓을 발사했을 때 국군 세종대왕함 레이더의 탐지 및 식별 사례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사드 발사 준비 소요시간은 총 110초로 가정했으며, 〈그림 2〉와 같이 미사일 발사 절차를 구분해 단계별로 소요되는 시간을 더했다. 미사일 탐지 및 식별부터 발사 준비까지 사드 미사일 발사를 위해 소요되는 총 시간은 203초로 예측된다. 탐지, 식별을 마치고 타격 결심을 하기까지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다.
ㅋㅋㅋ 정말 논리적인 글이 없네.. 하루종일 댓글 수준을 보면
지금 배치한 단거리 요격용 무기가 얼마나 된다고 ...무식한 소리좀 하지마라..
탄도탄으로 발사하는데 몇일이 걸려.. 만약에 이상한 조짐이 보이면 요격하는게 아니라
먼저 공격하는게 방법이지..저능아... 넘 개미친소리 하지마라..
이동 발사대에서 아무도 모르게 발사하는게 위험하지. 이 저능아야 개소리 다른곳에서해
미친놈 상대하는거도 짜증난다
ㅋㅋㅋ 논리적인 글좀 보자...
너 생각을 말해. 인터넷에 글 그래도 읽고 인용하지말고 생각이 없어..
1단 2단~~3단 까지가 연료 주입하고 발사하는데 일주일 넘는 시간동안
발사 할때까지 멍청하게 기다리는것보다.. 차라리 먼저 선제 공격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인공위성으로 다 지켜보고 있는데 ㅋㅋㅋ
차라리 이동식 발사대에서 아무도 모르게 공격하는게 더 위험 한거지..ㅋ
아직도 이해를 못하네..ㅎㅎㅎ 하루종일 논리적인 글이 없네..개 헛소리만 계속하네.
이런거 보다 제발 일좀해라... 인터넷만 하지말고 스마트 폰으로 댓글하기 힘들다..ㅋㅋ
수영해야 하걸랑. 스포츠센터 갔다 와야 한다
이상한 댓글 달지말고 논리적으로 댓글해ㅋㅋㅋ
중국에게 불이익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겨우 타드 가지고 중국이 불이익을 가하거나 대북 문제에 영향을 많이 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싫었으면 논란 있을 때 부터 손을 썻을 겁니다. 겨우 타드 가지고 그런다면 미국의 입지만 더 단단해지고 아시아판 나토 원하는 미국만 웃겠죠. 중국은 그냥 MD 우려 볼멘소리하는거죠 뭐. 사드 성능 어쩌구는 애초에 미국기준이죠. 우리가 앞으로 개발할 SAM보더 더 신뢰성이 있을텐데요. 논란은 종말고도와 분담금 증가 정도로 생각합니다.
흐흠.... 미사일 탐지 및 식별 그리고 발사준비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일단 제쳐놓고 순수하게 평양-서울간의 미사일 이동궤적만을 가지고 산수좀 해봤는데요.
미사일 사거리마다 최대고도가 달라져서 계산이 좀 복잡해지기 때문에 대충 사거리 300km짜리에 최대고도 93.1km짜리 스커드 미사일을 기준으로 평양-서울간 대략 포물선을 그리는 궤적을 그린다고 보고 미사일의 실제이동거리를 계산해보면 대략 408킬로미터 정도가 나옵니다.
스커드미사일을 기준으로 속도를 마하5를 꾸준히 유지한다고 봤을때는 발사에서 착탄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략 3분 55초정도마하8로 잡으면 대략 2분30초가 나옵니다.
실제 300km짜리 스커드미사일의 경우 총비행시간이 5분 15초 정도 나오는걸 감안하면 대강 감이 오실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