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531
미국은 이번 호주에 제공하기로 한 것은 단 한 번(One off)고 밝혀 대만에 대한 핵잠 제공을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일본과 인도를 풀어주거나 심지어 SSN기술의 일부를 인도로 넘길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매우 불편해진다. 북한의 핵을 뒤집어쓰고 있는 한국의 안보 위협은 어는 나라보다 심각하지만, 이에 대한 미국의 핵잠 제공은 안 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진정한 동맹이 맞느냐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다.
특히 일본이나 인도는 이른바 경제 결성체로 볼 수도 있으며, 일부분에서는 안보동맹인 쿼드(QUAD)의 일원이다. 오커스와 쿼드에 들어가지 못하는 한국이어서 그러한 대접을 미국으로부터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견해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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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7901
6. 이런 핵잠수함을 미국이 호주에 주는 이유는..당연히 중국 견제입니다. 미국은 이미 가장 강력한 최신 핵잠수함들을 중국 앞바다에 배치해두고 있지만..팽창하는 중국을 막기엔 모자라나 봅니다. 과거와 달리 미국은 중국 봉쇄를 ‘동맹과 함께’ 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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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21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화상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3국의 새로운 안보동맹 파트너십인 ‘오커스’ 발족을 알렸다. 특히 호주는 미국-일본-인도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의 회원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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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60741
모리슨 총리는 핵추진 잠수함이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에서 3국 협력으로 건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중국과 관계가 악화한 호주 입장에서도 군사력 증강을 뛰어넘는 중대한 전략적 결정이다. 호주는 미·일·인도·호주의 4자 협의체인 쿼드(Quad), 영어권 5개국인 미·영·캐나다·호주·뉴질랜드 5개국이 참여한 기밀정보 공유동맹인 ‘파이브 아이즈’의 회원국으로, 이미 미국, 영국과 높은 수준의 협력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