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그거 요령만 알면 간단한 시계 드라이버 하나로 분해 정비 할 수 있어요.
심심해서 호기심에 한 번 분해해서 스프링 꺼내서 WD-40 뿌리고 재조립 해봤음.

대부분 탄창 스프링때문에.. 고장이 많이 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고장이 잘나는것은
탄창 입구의 부분의 충격에 의한 휘어짐이 주된 이유입니다.

워낙 뺏다 꼇다.  사용하던 탄창이 대부분이라서  총알걸림쇠 부분이 대부분 휘어져서 걸리는 경우가 더많다고 합니다.

거기에 총기의 탄알짐 유격이 갈린 경우의 노후화된 소총 등.  탄창유격이 발생해서 빨리 고장나는 소총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플라스틱 탄창이 교체되는 가장 주된이유가 충격에 의한 소총의 유격을 막으려고, 하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탄창 조립은 고정되어 있어서 ... 분해는 쉬운데,,,,,  조립이 더러운.  그거 유격관련해서 실제로 측정하는 게이지가 따로 있는데....

게이지 없이 분해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상황입니다. 탄창 걸리면 버리는게 답입니다.  실전에서.....

625때 실제로 탄걸림으로 인해서 죽은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m1 소총에서 탄걸림이 많고 해서.  클립형.  .. 대부분 소리때문에 교체되었다고 생각하는데.
클립형은오히려 . 탄걸림이 적었고,

신형으로 탄창이 나오면서 부족한 공업력과 정밀도 때문에.. 많이... 걸림현상이 발생햇다고 합니다.

30발 꽉꽉 채워다가 몇년 짱박아놓지 않는 이상 스프링 장력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그쯤 되면 스프링이 아니라 팔로워나 탄약부터 멀쩡한지 살펴봐야겠죠

우리군의 경우 당연히 그런 경우는 거의 없을뿐더러 설사 스프링이 문제라 하더라도 야전에서도 별다른 도구없이 쉽게 교체 가능합니다 근데 그럴 바에야 그냥 쌔거 갖다 쓰면 됩니다 피맥도 아니고 남아도는게 싸구려 스타나그니

탄창은 소모품
정비는 낭비
탄알도 소모품

실제 상황("인천이 공습받고 있다"던 그 사건) 벌어지니 제일 먼저 찾게 되는 게 탄창이더만요.
평소에는 남는 탄창숨기느라 고생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 전쟁났다 생각하니 있는대로 찾아서 배낭에 넣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60발 100발짜리 나왔다 하니 눈이 번쩍 뜨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