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날씨에 따라서 쓸수 없죠.
두번째로 사거리가 길수가 없는게..
에너지를 많이 모을수록(그래야 레이저 무기로써 역할을 다하겠지만)
더 빨리 분산됩니다. (평형으로 쭉 날아가는게 아니라, 점점 더 퍼져나감)
그리고, 설혹 긴 사거리로써 충분히 파괴력을 낸다하더라도...
유도무기가 아닌이상... 정확히 맞추기 매우 힘들어요.
0.1도가 차이가 나면, 1km거리에서 1m정도 오차가 생기는데.
30km의 거리에 있는 대상을 마추려면 30m 오차가 생긴다는 이야기.
이걸 보정하려면, 결국 레이저가 얼마나 목표물에서 오차가 생겼는지..
측정을 통해서 보정을해줘야하는데, 그러려면 레이저의 산란과 목표물을 레이다로 탐지해야하므로
삼각측정해야해요. 결국, 탐지할 정찰역할을 할 무인기같은걸 보내야하는거죠.
유도무기가 아닌한, 직사포(?)의 효과가 있는 레이저무기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레이저의 상태를 유지하는것도 관건인게...
레이저라는것이 매우 민감한 기계라서..
주변의 온도의 변화에따라서 설정을 다시 잡아줘야하지요.
(특히 높은 에너지를 내려하면 할수록 정확해야하므로)
무기로써 그 가치가 있으려면, 이런 악천후(?) 상황에 상관 없이 동작해야하는데..
뭐,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아요. 얼마나 해결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정추가 - 반사시키면 위력은 약화될지언정 이건 좀 힘든게..
보통 반사라는것이 특정 파장영역대에서만 반사율이 높지...
모든 파장에서 반사율이 높은건 아니거든요. (거울은 가시광선 영역에서 70%정도 반사던가?)
이러면 문제가 되는게 맞으면 100%가 아니니, 일단 온도가 올라죠.
그러면 또 반사율이 달라지고. 그리고 레이저라는게 운동량이 있어서, 두들겨 맞은 효과도 있거든요.
단단한 물질이 아니면, 그냥 깨져버려요. (거울에 강한 레이저를 쏘면 거울이 깨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