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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2 12:00
[잡담] 레이저에도 제약이 많이 걸려요.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2,754  

첫번째로 날씨에 따라서 쓸수 없죠.
두번째로 사거리가 길수가 없는게..
에너지를 많이 모을수록(그래야 레이저 무기로써 역할을 다하겠지만)
더 빨리 분산됩니다. (평형으로 쭉 날아가는게 아니라, 점점 더 퍼져나감)

그리고, 설혹 긴 사거리로써 충분히 파괴력을 낸다하더라도...
유도무기가 아닌이상... 정확히 맞추기 매우 힘들어요.

0.1도가 차이가 나면, 1km거리에서 1m정도 오차가 생기는데.
30km의 거리에 있는 대상을 마추려면 30m 오차가 생긴다는 이야기.
이걸 보정하려면, 결국 레이저가 얼마나 목표물에서 오차가 생겼는지..
측정을 통해서 보정을해줘야하는데, 그러려면 레이저의 산란과 목표물을 레이다로 탐지해야하므로
삼각측정해야해요. 결국, 탐지할 정찰역할을 할 무인기같은걸 보내야하는거죠.

유도무기가 아닌한, 직사포(?)의 효과가 있는 레이저무기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레이저의 상태를 유지하는것도 관건인게...
레이저라는것이 매우 민감한 기계라서..
주변의 온도의 변화에따라서 설정을 다시 잡아줘야하지요.
(특히 높은 에너지를 내려하면 할수록 정확해야하므로)
무기로써 그 가치가 있으려면, 이런 악천후(?) 상황에 상관 없이 동작해야하는데..

뭐,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아요. 얼마나 해결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정추가 - 반사시키면 위력은 약화될지언정 이건 좀 힘든게..
보통 반사라는것이 특정 파장영역대에서만 반사율이 높지...
모든 파장에서 반사율이 높은건 아니거든요. (거울은 가시광선 영역에서 70%정도 반사던가?)
이러면 문제가 되는게 맞으면 100%가 아니니, 일단 온도가 올라죠.
그러면 또 반사율이 달라지고. 그리고 레이저라는게 운동량이 있어서, 두들겨 맞은 효과도 있거든요.
단단한 물질이 아니면, 그냥 깨져버려요. (거울에 강한 레이저를 쏘면 거울이 깨져버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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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ro 16-01-12 12:14
   
레이저 무기가 실탄류 무기에 비해 압도적 잇점을 가지는 전장은 우주전장밖에 없겠죠.
일단 우주전장에서는 대기에 의한 빛의 차폐 및 산란도 없을 뿐더러 마찰이 없어서 반작용이 발생하는 실탄류 무기가 제약을 받으니..
하지만 대기권 내에서 싸우는 한 전장의 주류는 언제까지고 실탄류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예측 가능한 미래까지는..
     
모래니 16-01-12 12:17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잇글힘 16-01-12 12:33
   
일단 내용중에 정정을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에너지를 광도로 보신다면 광도와 퍼짐간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실제 중요한건 파장 또는 주파수인데 적외선의 경우는 파장이 길고 주파수가 작아서 실제 에너지는 더 작고 퍼짐은 크죠. 하지만 적외선은 전자기파중 에너지가 큰 영역대가 아닙니다.

레이저가 물체를 녹여버리는건 단순히 운동량이 열에너지로 전달한다는 측면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물체마다 고유의 주파수가 있고 특히 가장 중요한게 분자나 금속원자를 회전시키거나 진동시킬 수 있느냐의 입니다. 그게 맞지 않으면 아무리 주파수가 높아도 그냥 투명하게 미미한 영향으로 지나갈수가 있죠.

그리고 레이저가 민간한 이유는 일단 optical cavity와 그안의 gain medium에 의해 특정한 주파수의 빛이 증폭이 되는데 cavity안의 간격이 정밀해야 정확히 원하는 주파수의 레이저를 고출력으로 얻어낼 수 있는데 그럴려면 평형상태에 도달하기 전까지 예열이 필요하거든요. 또한 이상황에서 엄청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매우 좋은 쿨링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민감한 그 자체보다 미리 가동을 시켜야 하는게 더 문제라면 문제일 수 있죠. 문제는 타겟이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이게 좀 문제가 될수 있긴 합니다. 미리 가동시킬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자의 운동량은 철저히 주파수 내지 파장에 의존하지 광도에는 무관하기 때문에 특히나 적외선 영역대로 두들겨 맞는 효과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걸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라인메탈 hel 시현 영상에서 모형 비행기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면 아실수 있습니다.
     
모래니 16-01-12 12:39
   
금속은 자유전자가 있어서, 모든 영역대의 파장에 대해 흡수율이 매우 높죠.
그리고, 레이저의 효율을 내려면 좁은 영역에 에너지를 모아야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빨리 퍼진다는 이야기를 제가 잘못했네요. (넓은 범위를 가진 레이저를 쏘면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고 멀리가죠)

그리고 레이저를 흡수하면(맞으면) 단위 광량자에 대한 운동량은 파장에 대한 함수이지만.
빛의 세기가 많으면, 그 세기에 비례하기도 하므로 관계없는 문제에요.
단위 광량자의 모멘텀만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다잇글힘 16-01-12 12:44
   
참고로 금속은 흡수율이 좋은것이 아니라 반사율이 좋습니다. ^^

밑에 그런 얘기를 하실까봐 밑에 reinmetall hel 시현영상을 보시라고 한 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빛의 세기와 운동량은 눈꼽만큼의 관련성이 없습니다. 공명주파수대가 아니라면요. 최소한  드브로이 물질파 개념이나  에너지 질량 등가원리 공식만 보셔도 아실텐데
               
모래니 16-01-12 12:50
   
단일 광량자의 운동량이 관계가 없는거죠. 왜 빛의 세기와 운동량이 관계가 없습니까.
광량자 수가 증가하는데. 그럼, 같은 파장의 레이저를 고에너지로 쏠때 거울이 깨져나가는건 뭘로 설명하시는데요?
                    
다잇글힘 16-01-12 12:52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 실험이라고 혹시 아시는지 고등학교때 다 배우실텐데 한번 찾아보세요. 그럼 빛의 세기와 운동량이 왜 관계없는지 아실겁니다. 이 실험이 사실상 20세기 양자역학의 태동을 알린 실험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광양자설의 핵심적인 설명을 하는 실험이니까요 ^^
                         
모래니 16-01-12 12:54
   
흡수되지 않는 빛의 경우에 한정되는 이야기잖아요.
지금은 '맞았다'라는건 레이저가 흡수된거고.
그리고, 금속의 경우에 많은 영역의 에너지대(흡수가능한)가 있으므로..
일단 두들겨 맞기 시작하면 운동량이 누적되는거죠.
다잇님 말씀이 맞으면, 레이저는 무기로 못써요. 게다가 거울도 절대로 못깨구.
                         
다잇글힘 16-01-12 13:00
   
무기로 못쓰긴요.  이미 밑에서 설명했듯이 해당 레이저의 파장대가 중적외선대인데 ^^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이 파장대가 기본적인 물체들을 이루는 원자나 분자들의 진동-회전운동을 야기하는 파장대입니다.

현대물리를 다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양자역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지식인데 음....
님이 이해하시고 계신건 전형적인 고전적인 전자기이론입니다.
빛의 세기란 단지 에너지 quanta 즉 개별적인 입자가 많냐 적냐의 문제입니다. 고전전자기는 여기까지밖에 설명을 못하죠. 하지만 미시세계로 들어가면 실질적으로 주파수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주파수가 맞아야 세기가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구요. 문제는 적외선 영역은 주파수는 그리 에너지가 큰 영역대가 아닙니다. 최소한 항성의 중심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복사압 수준이 되려면 감마선 수준이 되어야지요.
                         
모래니 16-01-12 13:08
   
원자나 분자들의 진동-회전 운동을 '야기하는' 영역대라기보다.
해당 레이저의 진동수와 분자들의 결합에너지가 잘맞아떨어진 경우겠죠.
그 결합에너지중에 진동-회전이 있는거구.

금속에는 자유전자가 있기때문에 아주 다양한 결합에너지가 있을수 있고.
(반사하지 않는한) 대부분의 전자기파 영역이 '투과'하지 못하고 흡수되는거죠.

말을 고전 전자기나, 양자역학이나 바꿔도 마찬가지에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 결과가 달라진다면, 뭔가 착각하는거죠.

다잇님의 말씀대로라면, 거울이 깨질수 없고 무기로 쓸수 없습니다.
(무기로 쓴다는게 물체에 타격을 준다는거고, 타격을 준다는건 운동량으로 때리는거니까)
그러나, 실제로는 거울이 깨지고, 무기로도 쓸수 있어요.
                         
다잇글힘 16-01-12 13:11
   
에휴~~~
그냥 밑에 시현영상 보세요. 모형비행기가 펑하고 밀려나나

https://www.youtube.com/watch?v=KUGpCUkFwYI

안밀려나는 이유좀 설명부탁드립니다.
                         
모래니 16-01-12 13:14
   
실제로 고에너지 레이저를 다뤄 보진 않으신거에요?
                         
다잇글힘 16-01-12 13:15
   
보시고 나서 소감은?
                         
모래니 16-01-12 13:17
   
다잇님은 '단일 광량자의 운동량'이 빛의 세기와 상관없다는걸.. 착각하고 계신거에요.
                         
다잇글힘 16-01-12 13:19
   
쩝 공부하고 오세요 위에 뭘 봐야 되는지 가이드까지 제시했습니다.
계속해서 얘기하지만 영상을 본 소감은? 안밀리는 이유좀? 모형비행기 하나 흔들지도 못하는데 뭔ㅋㅋ
               
호랭이님 16-01-12 12:51
   
관련있어요.
열량이 다르기 때문이죠.
미립자지만 질량 자체가 틀리고 열량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관련성이 없다는 건가요.
미립자이기 때문에 그걸 무시하고 계산 공식이 성립되는건 기초광학을 배울 때 나오는데요.
스마트MS 16-01-12 13:35
   
레이저광에는  중량이  없기 때문에  중력의 영향 받지 않고
미사일 이나  총포탄등  일반적인 발사체에  비해서  비행이 일정하겠군요.
아. . .  문라이트 마일이란 SF만화속
에피소드중  광선으로 물체를  이동시킨 장면이  문득  떠오른데.  무중력-중력에  따라  빛이  물리력? 을 발현시킬수 있는지도  살짝  궁금하네요.
     
모래니 16-01-12 13:39
   
중량은 없으나, 운동량은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 안개가 있다면, 빛이 굴절될수 있어요.
(혹은 공기밀도가 다르다던지)
물론, 총포탄에 비할바는 아니고, 고려해아만 하는 수준인지는 모르겠네요.
이런거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이 안나죠, 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리고, 위에서 계속 다잇님이 착각하고 있는데.
단일 광량자의 운동량은 빛의 세기와 무관하지만.
그 광량자들의 수와 빛의 세기는 당연히 관련이 있어요. (총 운동량도)
왜 저런 말도 안되는 착각을 계속 하고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고.

아인시타인의 광량자 실험을 예로드는데, 그건 흡수되지 않는 빛의 운동량이 누적되지 않는다는거지. 흡수되고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당연히 빛의 세기에 비례해서 전자가 뛰쳐나가는데.

그냥 냅둘랍니다. 저러든지 말던지.
          
다잇글힘 16-01-12 13:48
   
https://www.youtube.com/watch?v=KUGpCUkFwYI

설명좀 하시라니까요.왜 님말대로 안될까요?

빛의 운동량이 누적되면 어떻게 달라지는데요? ㅋㅋ
레이저(전자기 에너지)가 그냥 열(분자 앤드 원자의 운동에너지)로 바뀌는거에요. 문제는 그 열은 지향성을 가지지 못한다는거죠 ^^
               
모래니 16-01-12 13:52
   
그걸 이야기하려면 계산을 해야죠.
아무것도 없잖아요 지금.
레이저의 파장과 세기, 모형비행기의 중량과 대략적인 흡수율.
뭐가 있어야 이야기를 하죠. 그리고, 도대체 몇분에 있는건데! 맞는 장면이 다 보기 귀찮다구요. 띄엄 띄엄 몇번을 찾아봤는데, 안보이이길래 때려쳤구만.
뭐가 있어야 이야기를 하지, 영상 하나 딸랑 주고 분석해서 내놓으쇼.

제발 부탁이니, 지도 교수나 이론 물리하는 사람, 누구에게 찾아가서 물어보시구랴. 간단한거 놔두고 헤매지 맙시다.
                    
다잇글힘 16-01-12 14:00
   
한번 님이 계산을 하시기 바랍니다. 빛의 세기가 어떻게 운동량으로 전환될까요?
계속해서 이야기 하지만 빛의 세기는 광자의 양입니다. 광자는 다음과 같은

e = nhv로 표시가 됩니다. 여기서 h는 플랑크 상수고, 뒤에 v가 주파수입니다. 앞에 n은

그럼 운동량과 파장과의 관계식을 적어볼까요?

p = h/lamda(p가 운동량이고 lamda 파장입니다요)

즉 운동량은 정확히 파장 또는 주파수로 표현이 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그 빛의 세기는 이 하나의 운동량을 정수배하면 되는데


문제는 적외선은요. 이 lamda 즉 파장값이 큽니다. 적외선이 가시광선에 비해 파장이 큰건 알고 계시죠. 님은 적외선 맞고 밀려나나와 아님 가시광선을 맞고 밀려나나요. 아니면 돋보기로 집속시키면 밀려나나요? 물론 운동량은 있어요. 하지만 위에도 이야기했듯이 적외선은 에너지가 높은 파장대가 아닙니다. 따라서 운동량이 그리 크지가 않아요 ^^

위에 그래서 실제 그 레이저를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 실제 영상까지 보여줬는데 ?
설명을 하시라니까요. 왜 뱅기가 그냥 수직으로 아래로 떨어지는지

어디 딴 사람 댓글밑에다 정신승리글은 좀 추해보입니다. 그렇다고 님의 얘기가 맞는것이 아니에요
                         
모래니 16-01-12 14:28
   
그니까 다잇님 말씀은 세기에 비례해서 운동량이 증가하나, 그 크기는 크지 않으므로 무기에 쓸만큼은 아니다?
                    
다잇글힘 16-01-12 14:15
   
죽었다 깨나도 난 그런 영상을 본적도 없고 존재하지도 않나요? 그거 하나로 게임오버인데? 누구말이 맞는지?

다시 올려드릴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KUGpCUkFwYI
                         
모래니 16-01-12 14:32
   
레이저 다룬적 있냐고 물어봤죠 제가 분명.
레이저를 특히 비선형 관련 실험을 하려면 레이저의 세기가 쎄야해요.
비선형성을 보려면.

그러면 레이저를 주로 펄스 레이저를 쓰죠.
그리구, 필요에 따라서 레이저를 렌즈로 좀더 모으기도 해요.

이때, 첨에 실험 세팅을 할때는 약한 레이저로 하는데.
다음날 실험실 들어가면, 레이저가 온데간데 안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레이저라는게 온도에 민감합니다.)
레이저라는게 빨간색이든 녹색이든 잘안보입니다.
(산란하는게 아니면)

그럼 어떻게 하냐면, 종이를 들이댑니다. 이넘 레이저 어디갔나 찾는거죠.
하다가 간간히 실수를 해요, 볼록렌즈역을 하는 녀석의 뒤에서 레이저를 찾죠.

그럼, 종이에 펄스 레이저가 맞고 딱딱 거리면서 뒤로 밀릴때도 있고.
불에 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전 레이저를 다루면서 경험을 해본거죠. 원래 그런짓을 하면안되는데..
귀차니즘으로 하는거죠. 문제는 이게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서, 어디까지 튀는지..
어떤 상황이였는지 구체적인 기억이 안나니까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한거구.
                         
다잇글힘 16-01-12 14:45
   
참고로 저는 10w 짜리 Ti:Saphire 레이저 사용했습니다. magneto optical trap이라고 laser cooling이라는 기술이 있어요. 진공체임버 안에 루비듐원자를 지극히 한정된 영역에 마이크로 켈빈수준으로 온도를 낮추는 기술입니다.

자 잘 생각해보세요. 왜 탁탁거리면서 종이가 움직일까 열이 나면 주변의 공기는 어떻게 될까요? ^^
                         
모래니 16-01-12 14:47
   
ㅋㅋㅋ 그니까, 종이가 뒤로 튄건 열이나서 주변 공기가 데워져서 밀린거다?
                         
다잇글힘 16-01-12 14:50
   
https://www.youtube.com/watch?v=KUGpCUkFwYI

자 언제 대답을 해주실건지? ㅋㅋ 왜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그라운드가 아니라서 회피하고 싶으신가요?
                         
모래니 16-01-12 14:52
   
지금 제가 영상을 볼필요가 없는건, 뭐라도 계산할 수치도 없는 상황에 봐서 움직이는게 보인게 아니면, 증명되는게 아무것도 없기때문이에요.

그리고, 다잇님 말씀대로 운동량이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죠.

지금 이야기의 촛점은 흡수되는 레이저의 운동량이 지향성이 있는가 없는가죠?
다잇님은 지금 레이저에 운동량이 없다고 말씀하시는거랑 똑같아요.
즉, 고전 전자기학의 관점에서 보는건 제가 아니고 다윗님이죠.
[오직 '열량'만 흡수되고 운동량은 사라진다] 는건..
기본적인 운동량 보전법칙을 무시하는거던지.
아니면, 애당초 레이저에는 운동량이 없었다고 보는거죠.
설마, 전자는 아닌거같구. 후자 같네요. 레이저에는 애당초 운동량이 없구.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구다"라고 주장하시는거같네요.
                         
다잇글힘 16-01-12 14:54
   
말도 참 잘도 지어내시네요.

파장이 있는데 운동량이 없다니요? 없는거랑 마찬가지라구요?
운동량이 전달되면 뭐합니까 그냥이 물체를 움직일 수 있을정도로 크질 않는데
게다가 그게 대부분 진동이든 회전이든 포논형태로 개별적인 입자들의 랜덤한 운동으로 전달되는데요 ^^
                         
모래니 16-01-12 14:57
   
그니까, 지금 '에너지'만 생각하고 ..
운동량은 생각을 안하고 계시는거죠.
처음 레이저의 운동량의 방향성은 어디로 갔나요? 그냥 산산히 쪼개져서 사라졌나요?
                         
모래니 16-01-12 14:59
   
제가 그런말을 하는게 아니고, 다잇님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구요.

마치 레이저에 첨부터 운동량이 없었다는듯이, 오직 에너지만 있다는듯이.
                         
다잇글힘 16-01-12 14:59
   
그니까요. 그 운동량과 물체 전체 질량 사이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는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님은 그 운동량이 전달될것만 생각하지 그게 상대적으로 작을거란 생각을 못하시고 계시잖아요 ^^ 님이 백날 집체만한 바위덩어리르 밀어보세요. 밀리나. 제가 왜 적외선이라는걸 그렇게 강조하고 있습니까?
                         
모래니 16-01-12 15:08
   
분명 첨에 이야기하던건 이게 아닌거 같은데.
그 가능성을 깨끗이 무시하고 있던건 아니에요.
                         
다잇글힘 16-01-12 15:10
   
제가 위에서  어떤 얘기를 했는지 꼭 집어보세요 님이 직접 ^^
                         
정크푸드 16-01-13 14:05
   
다윗글힘 이분 꽤 배운사람 같지만 상대할 가치가 없어보이네요.
쓸데없는 사족을 굳이 달아서 예의를 지키며 반박하는 사람의 신경을 고의적으로 긁는 것과 글 속에서 상대방을 깔보는 태도가 베어나오는 걸 보니 반박하는게 공격 당한다고 생각하시는 분 같음.
자 니가 틀렸지? 내말이 맞지? 내가 이겼지? 하는거 같아보임.
                         
다잇글힘 16-01-14 19:07
   
정크푸드//

자자~ 그럼 이글을 쓰신 모래니님의 글은 어떤 글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왜 이런 글을 올렸을까요? 이글은 아래서부터 올라온 레이저무기와 관련된 이야기들의 연장선상에서 시작된 글입니다.

제약이 많이 걸린다고 이야기 하시길래 무슨 제약이 걸리나 설명하신걸 봤더니 실제로 일정 부분이 틀린 부분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정을 해드렸더니 반박을 하시더랬죠. 그래서 저도 반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컨티뉴 컨티뉴 파파팍 서로 말싸움이 나신거죠. 

상대할 가치가 있던 없던 그건 본인뜻대로 하시길 바라고 사실관계와 관련된 원리적인 부분은 님이 생각하느니 만치  그리 인간적인 토론이 되질 못합니다. 그것만 이해하시면 되요. 틀린부분은 틀렸다고 이야기 할수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저도 왠만하면 참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스마트MS 님의 댓글밑에다 위에 저하고 하는 얘기를 연장해서 정신승리를 하며 진상취급을 하시길래 저도 같이 열불을 낸것 뿐입니다. 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끼어들질 마세요.
어벙이 16-01-12 14:12
   
다 필요 없고  직사무기라  직사  단점을  넘을수  없음
알브 16-01-12 14:34
   
바다위 50m 높이에서도 수평선까지 보이는 거리가 25km 정도 밖에 안되죠.
함포로 쓰기엔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요.
레이저 무기가 설마 전리층 반사를 사용하진 않을테구요 ㅎㅎ
커피나무 16-01-12 15:13
   
톰 클랜시의 소설 "크렘린의 추기경" 이 떠오르는군요

레이저의 정확도와 무기로 사용이 가능할정도의 출력이 문제인 소련과 미국의 첩보전.
황룡 16-01-12 16:03
   
RF400W, RF800W, 4KW 레이저 사용자....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ㅋㅋ RF SYNRAD사 , ROFIN사 트럼프사
깡통의전설 16-01-12 23:37
   
레이져 = 빛
물론 직진성 강한 빛을 레이져라고 하지만,
결국 공기의 매질 밀도에 따라 굴절 되거나 퍼지기도 합니다.아니면 무지게도 생길일 없겠죠?
그리고 렌즈로 레이저를 집중 시킬 수도 없죠. 매질에 따라 굴절을 하지 않는다면요.
     
황룡 16-01-13 15:28
   
레이저는 빛이다 라고 단정지을수 없는게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나 일반적으로 쓰는 컷팅용 레이저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경고 문구도 INVISIBLE로 시작되거든요 
다만 현재 제가 쓰는 레이저중에 rofin사 레이저는 발진기 입구에 포인터용 레드빔이 따로 장착되서 빨갛게 위치를 보여주는것일뿐 어떤대상에 물리적인 힘을 발생시키는 실 레이저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독일이나 일본및  미국 synrad사 등 레이저는 위에 모래니 님이 언급했던것처럼 레이저 효율을 위해서 좁은 영역에 출력을 모아주기 위해서 특수 코팅된 볼록 렌즈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습니다
          
archwave 16-01-14 01:30
   
눈에 안 보이는 빛도 빛입니다.

[ 가시광선 ] 이란 단어를 풀어 쓰면 [ 눈으로 볼 수 있는 빛 ] 입니다.  눈에 안 보이면 빛이 아니란 말이 맞다면 가시광선이란 단어는 있을 필요가 없는거죠.

적외선, 자외선등 가시광선에 가깝지만 눈에 안 보이는 빛들은 가시광선에 쓰는 것과 같은 카메라, 광학계를 써도 될 정도이므로, 이걸 빛이 아니라 하면 넌센스가 됩니다.
               
황룡 16-01-14 08:13
   
음.. 그렇군요 근데 저희는 회사에서 레어저 광선이 세다 레이저 빛 두께가 두껍다 이런 표현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레이저가 약하다  레이저 선 두께가 두껍다 이런식으로 빛이다란 개념을 빼서 표현을 하거든요 아무래도 그래서 제글의 요점이 제 기준으로 작성 된거 같네요 덕분에 잘알았습니다
          
archwave 16-01-14 01:30
   
레이저는 어떤 의미로 보더라도 분명히 [빛]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