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도 전염병상황에따라 재정정책을 펴면서 국방예산을 줄이거나 전용중인데, 이런 방식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일이라 별로 이상한 일도 아니지요. 경제가 어려워지면 국방비부터 줄이는게 일반적인데다가 조선은 물론이고 고려나 심지어 그 이전 시대를 배경으로하는 사극에서도 종종 나오는 소재라서 낯선게 아닙니다.
장기화될수록 더 심해질건데, 그에따라 kfx정도만 살아남아도 다행아니겠는가하는 생각중입니다.
마린온 무장형인 해병대 공격헬기사업은 물론이고 kddx도 영향을 받지않을까 염려중인데, 항모사업은 접는다고봐야죠. 해병대 공격헬기는 lah로 대충 떼우고 kddx도 광개토급과 이순신급을 개량하는 방향으로해서 한 몇년쯤 지연시킬 수 있으며 k2흑표전차도 4차사업이 들어갈 필요가 있는데, 이 역시나 미뤄지거나 없던 얘기가 될듯합니다.
작성일 : 20-06-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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