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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27 10:24
[잡담] 드론 문제에 관해서...
 글쓴이 : 현시창
조회 : 1,847  




1> 요격체계

실탄, 요격체계 모두 유효사거리 문제로 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사거리 긴 천궁이나 패트리엇을 이용할 수도 없습니다. 
드론을 요격하겠단 구상은 대형 드론 정도로 한정지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아이언 돔을 추종한 한국형 아이언 돔이 대형 드론, 장사정 로켓에 대한 답이 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소형, 초소형 드론은 어떻게 할 거냐....
 


2> 재밍

우크라이나에서도 드러나듯 드론을 이용해 재미를 보는 건 거의 우크라이나 쪽입니다.
특히 경제력이 떨어지는 우크라이나가 초소형 드론을 이용해 재미를 보고 있는 반면, 러시아는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지요. 이유는 서방권 국가가 지원해주는 재머들 덕택입니다. 러시아의 안티 재머는 전쟁 초반에 대부분 망실했고, 그 이후론 서방의 규제로 인해 칩들도 수입되지 못하면서 전혀 보충이 되지 않고 있죠.

결국 어느 정도 규모가 큰 드론이라면 작전고도가 높고, 안테나가 상대적으로 대형이라 안테나 게인이 크다보니 지상 저출력 재머론 교란이 어렵지만, 초소형 드론에겐 효과가 높지요. 그러다 보니 러시아군의 드론 작전은 중고도 이상 작전이 가능한 이란제 중대형 드론 위주로 돌아갑니다.

현재 북한이 날려보내는 드론들도 작전 고도가 낮은 소형 드론들입니다. 우리가 휴전선 일대에 강력한 재머들을 배치한다면 충분히 저지가 가능합니다. 촘촘히 방공포나 미사일을 도배하는 건 북한이 원하는 바겠지만. 안티 드론 재머를 배치한다면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소형 드론들은 지상 안티드론 재머들로 대응하고, 중대형 드론들은 저렴한 한국형 아이언 돔으로 대응하고, 일부 주요한 섹터들은 비호, 천호를 대신할 향상된 대공포들로 방어하면 됩니다.



3> 효과 없는 무기체계는 자르자

비호나 천호나 저는 모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몇 번이고, 씹어댔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의 형편 없는 결과도 사실은 빤히 예측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 물건을 어디다 써먹을 건가요? 명중률 떨어지고, 사통 후지고, 탄환 위력 떨어지고, 유효사거리 떨어지는 건 일찍부터 지적된 상황이었습니다.

이걸 돈들여 배치해봐야 아무 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규모의 경제를 위해서라도 그냥 40mm 다목적탄 개발하고, 40mm 구경 대공포를 배치하는 게 낫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행 K-21보병전투차도 제한적 대공능력을 가지게 되고, 명중률, 탄환의 위력, 사거리 모두 다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쓰는 나라도 별로 없고, 개량도 없는 구식탄 주구장창 사골 우려봐야 아무도 이익 보는 주체 없습니다.
책임 안 지려고 똥을 싸제긴 지금은 퇴역한 일부 장군들 속만 편할 뿐입니다.


4> 핑계대지 마라

드론의 효용성, 드론의 무서움은 이미 10년도 전부터 예측된 것이고. 서해, 동해를 무관하게 툭하면 침투하던 북한 드론을 통해 겪어온 바입니다. 그 동안 대비랍시고, 비호, 천호같은 무쓸모 병기를 지긋지긋한 관료적 행태로 밀어 붙인 건 군입니다.

국내 방산업체 수 곳이 30미리 탄 개량이나, 안티 드론 재머들을 제안했지만 그때마다 엿먹인 주체가 군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무슨 평화협상 때문이느니, 유화적인 태도 때문이느니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는데.
강대강으로 대치해서 연평도 사태가 터지고, 전전임 정권에 드론이 날아들었습니까? 웃기는 소리 하지 맙시다. 강대강이건 유화건 북한은 필요에 따라 도발합니다. 

정권 태도따라 어쩌구 저쩌구는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군은 전쟁을 대비하는 조직입니다. 무슨 훈련을 안 해서라는데, 기존 훈련 어디에 드론 대응 훈련이 있었습니까? 했으면 대비가 되었다고? 헛소리 하지 맙시다. 아무 대응도 안 한거 사실 아니에요?

궁둥이 붙이고, 아웅거리던 장성과 장교들 몇은 책임지고 옷 벗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드론에 대응해야 할 겁니다. 지각 머리가 있으면 지금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미군에게 데이터를 요구하고, 우크라이나에도 관전무관 파견해서 데이터를 수집했어야 합니다. 군이 그런 일을 은밀히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지만. 결과만 두고보면 일을 안 한 건 확실합니다.

핑계대지 맙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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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22-12-27 10:29
   
일단 못막은건 얼척없는 과실이죠
그런 예상과 훈련도 안한게 뻔히 보이는 문제 같네요
종훈이당 22-12-27 10:38
   
아이고 시원해라.. 글이 이리 시원할수도..

군대란 조직이 뭔 핑계가 이리 많아.. 전쟁이 상대 사정 봐주면서 하나.. 

앞상황이 뭐 어째되었건 그 상황에 맞게 이가 아님 잇몸이라도 막야하 하지. 깨지고 뚫리고 억울하다 하면 뭐할건데..

이리고 이번 정권.. 뭐이리 남탓이 심한가.. 그럼 정권을 쟁취하지 말아야지. 하다하다 이제 군대까지 남탓인가..
설사 저번 정권문제라도 정권을 받은 이상 헛소리는 하지 말아야지. 아니면 미리 이야기 하던가
뭐 터지면 전 정권 세계탓.. 문제 될거 미리 이야기 할 능력도 안되는 것들이.

이제 전 정권 때문에 뭐가 문제될거 같은데?  터지고 나면 핑계대지 말고..
종훈이당 22-12-27 10:51
   
이번 사건은 오히려 북에 감사하다고 해야할것임. 우리 문제를 여실히 보여 준거임.
매번 비싼 무기만 사달라고 하더니.. 뭔가 이게..
드론 문제를 군에서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 단기 중기 장기 계획 다 헛점이 들어 난거임.
애궂은 병사들 갈구지 말고... 기획하는 장교들 전부 반성하길..
러우전쟁에서 보듯 하루 미사일 70기씩 날린다고 전쟁 끝나는건 아님. 결국 포병이 역할을 하고 있고 저렴한 드론이 역할을 하고 있는데.. 50조씩 국방비 지출하면서 느끼는게 없다는 건가

이게 사병들 문제인가.. 정권 바뀌었다고 조직이 바뀌나.. 기획자체가 헛점이 드러난것임.

그리고 정권차원에서 대통령 뭐하는 거임. 국방부 장관은? 이게 감싸고 돌일이고 전 정권 탓할 문제인가?
가을이야 22-12-27 11:21
   
역시 재머가 답이겠죠? 이번 드론 러쉬는 북한에서 참 머리 잘 쓴거 같습니다. 저가 드론으로 우리군의 대응을 강제하고 있으니… 그런데 의아한건 이미 두차례 이상 드론 침투를 경험했는데 실질적인 대응을 못하고 있다는게 참…

게다가 수중드론은 우리쪽에서도 연구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상대방의 같은 시도에 대해서 대처를 할수 있을지 의구심이 드네요.
     
구름위하늘 22-12-27 11:55
   
재머도 답 중에 하나 뿐인 것이 재밍의 목적이 대략 2가지 정도가 될 것인데,
하나는 드론을 조정하는 원격 통신을 교란해서 비행 제어를 못하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드론이 상황파악을 위해서 사용하는 외부 신호(GPS, 레이더, ... )을 교란하는 것 입니다.

첫번째 원격 비행 제어 부분은 드론 자체가 실시간 원격 통신으로 제어되지 않고, 미리 정해진 비행 경로를 따라가는 형태라면 재밍이 어렵습니다.
두번째 센서교란은 효과적이지만 그것에 대한 방비도 군용에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는 오차는 감수하고 자이로스코프나 가속도센서를 사용해서 위치 판단을 하는 방법이고, 보조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발표한 GPS 교란 방지 기술 같은 것이죠.

고급 무기들은 내부에 장치된 관성항법장치(INS)를 주로 사용해서 비행을 하고, GPS는 오차수정에만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관성항법장치를 교란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 드론은 한가지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골치 아픈 놈 입니다.
          
발자취 22-12-27 15:12
   
재밍의 약점에 대해 정확하게 지적하셨네요.

재밍은 원격제어를 받거나 GPS를 사용하는 드론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관성항법장치를 사용하여 입력한 웨이포인트를 비행하는 자율주행형 드론들은

GPS를 오차보정 용도와 이착륙시에만 사용합니다.

오차보정 때 GPS가 재밍당해서 GPS의 오차가 크면 GPS로 획득한 좌표는 무시해 버리면 그만입니다.

이착륙시에 GPS를 사용할 때면 재밍의 범위를 벗어나 있어서 재밍이 무용지물입니다.

어제도 재밍을 시도했을거라 추측합니다.
               
가을이야 22-12-27 17:31
   
그래서 인천지역 공항들 항공기 이착륙 금지시킨건가… 광역재밍?
빠샤샤샤샤 22-12-27 11:26
   
하늘에 풍선 날려서 거대한 그물막을 촘촘히 칠 수 있으면 좋것네요..  상상이련가.
유베르디아 22-12-27 11:38
   
오 현시창님 오랜만이네요.가장 충격적인 대응은 ㅋㅋ 무인기에 대고 경고방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도기 22-12-27 12:00
   
40mm 보포스는 휴행탄수가 걱정이 돼서... 40mm CTA포는 신뢰할수 있을련지요?
뜨Or 22-12-27 12:02
   
고층 빌딩(특히 롯데) 그런곳에 AESA 레이더 설치해서...
감지하고, 재머하면 되지 않나??
도심 드론 방어용으로 주요 몇곳에 설치하면 되지않나???
럽코리아 22-12-27 12:59
   
민간 드론기술의 발전으로부터 시작해서 이제 군용드론들이 기갑장비들을 공격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는 마치 초창기 프로펠러기들이  수류탄과 포탄을 손으로 떨어뜨려 지상의 목표들을 맞추던  공격기들의 시초와 아주 유사합니다.

거대 유인기로 무인드론을 잡는것은 여러가지로 한계를 지니며  이전 댓글에서와 같이  소잡는 도끼로 모기를 잡으려 하는 꼴입니다.

무인 드론은 무인 드론으로 잡되 이제  드론 요격기를 개발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미사일 요격과 방공포 요격, 재밍등은  낮은고도로 날고 소형드론들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힘듭니다.

말 그대로  청둥오리는  독수리로  잡는게 제격이지만  땅 근처에 머무는 작은 참새는 독수리로 잡기 힘듭니다.  차라리 도시에서도 살아가는 황조롱이가 제격이죠.

소형드론도 마찬가지입니다.  AESA 기술이 이미 성숙해 있고 AI 탑재까지 가능한 지금.    전방 지역별로 드론을 공격하는  공격형 드론을 배치하여  정찰 및 요격을 진행한다면  기술적으로도  무리가 없을겁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정찰드론 및  지상공격을 위한 미사일 탑재 드론만을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드론 요격능력을 갖춘 드론을 개발할 시기입니다.  이는 이미 러,우크 전쟁으로부터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 그 이전에도 시작할수 있었지만)

이들 요격형 드론은 위에서 말한 황조롱이 처럼  지상 레이더기지로부터  위치정보를 수신받고  그곳으로 날아가 탑재된 요격체계(이는  근거리 재밍이던 RCWS등 아니면  말그대로 그물이라도 투척하던지..) 로  상대 드론을 제압하면 됩니다.

우리가 기술이 없어 이와 같은 준비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진행중인 전쟁으로부터 개념을 이해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면에서 이번 북한의 드론침범은  우리군의 딱딱한 대응체계를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Republic 22-12-27 12:59
   
어제 어느분이 26년까지 기달려라 하셨지만
그게 드론 산업 기본계획 로드맵이고
장사정포와 북핵 미사일 감시 정찰 파괴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vehicle 개발이
핵심이지
안티 드론은 덜 무관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의 약점인
전자전 능력과 소형드론 요격체계에
군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제 도발은 참 잘했어요 라고
하고 싶군요.
문제를 알았고
개선되지 않았다는것도
확인했으니
변화가 있겠죠.
디오리진 22-12-27 13:17
   
우리 비호야 쓰레기물건이지만 독일 50살된 게파드는 사우디 테스트에서 2km밖 드론 정확히 요격했어요. 그것도 10발 이내로.. 러우 전쟁에서도 현재 드론을 가장 잘잡는 무기가 게파드라고 합니다. 심지어 16km밖에서 순항미사일 탐지하고 요격도 했다고 합니다. 우리 비호는 700미터에서 300발 퍼부어야 1대 떨어뜨릴까 말까라고 하죠. 비호 주포 전면 업글하거나 비호2 만들어야합니다. 실탄은 분명히 효과가 있어요 우리 비호에 장착된 주포가 쓰레기인게 문제지....
차분 22-12-27 14:29
   
안보는 대화로 지킨다는 정권에...
정치군인만 득시굴로 세워논 환경에서...
뭔 훈련인 들 제대로 할 수 있었겠는가...
미친놈들 풍년일세~
     
발자취 22-12-27 19:53
   
미필 대가리는 군대가 정권에 따라서 훈련이 바뀐다고 생각하나보네...
          
차분 22-12-27 20:06
   
무기가 체계화하는데 5년 이상 걸린다.
써결이 집권한지 이제 1년도 안되었다.
북한 드론이 이슈화 된건 문정부 이전부터 였지.

김정은 개새가 비핵화 의지 있다 면서 안보는 대화로 지킨다고
군 훈련도 몬하게 한건 잊지 않았지?

재앙이가 집권5년동안 드론 방어를 위해 준비 해 놓은게 뭐 있나?

정치군인들로 병풍 처대면서 군 기강 개판 맹길고
북 핵은 발전시킬 충분한 시간을 주었잖아... 이게 재앙이지...
이건 덮어버리고 보수가 어쩌고 저쩌고, 현 정권 까내리는데
지신들려 온힘을 투사하고 있는 네놈들 자세,
이건 사회분열을 획책하는 빨개이들 자세라 아니할 수 없지...

양아치 패륜 조폭을 꼭지로 앉혀 놓고는 재명 닮아가냐?
뭘 얻다 덮어 씌우려 하냐?!!! 이 개빨개이 GSGG 대굴빡아~
               
헐랭이99 22-12-27 22:30
   
100% 동의합니다.
                    
nigma 22-12-31 22:17
   
? 뭘 100% 동감이란 겁니까?
5년도 무기체계 나름이고 필요하고 급하면 얼마든지 빨리할 수 있어요.
무슨 문재앙이니 한 것 없다는 정치군인이니 그저 일방적 개인 정치지향의 흰소리뿐인데 위에 동감할 내용이 뭐가 있나요?
               
nigma 22-12-31 21:46
   
?? 처음부터 지난 정부 비판하면 제대로 하던가, 무슨 안보는 대화로 지킨다느는 흰소리 부터 하니 사람들이 험한말로 받는 겁니다.
전승절 행사 처가던 503 시절 비해 해논게 얼마인데, 깔려면 제대로 까야지, 무슨 대화로 지키니 무슨 재앙이니 흰소릴 계속 하시오? 거꾸로 지난 정부가 국짐, 지금이 민주당 정부 같았으면 님들이 가만 있었겠소?
안보에 어디 드론문제만 있습디까? 그래 지난 정부가 대화로 지킨한다고 미슬 사거리 해제하고, 고체추진 허락(?)받고, 원자력 공식화하고 그럽니까?
대화도 전략과 전술의 일종이에요, 대화한다고 다른 거 안하는게 아닙니다. 그래 냉전시절 미국은 소련과 대화 안했고 아니, 미국이 지금 북한과 대화채널 그냥 닫고 어디 전쟁한답니까? 지금 전쟁하는 우-러는 어디 대화 않고 대화채널 닫고 있답니까? 푸틴이 화전 양면술 쓰는 뉴스 안보셨소? 뭔 되지도 않는 소릴 하시오? 게다가 결국 대화로 분명한 성과까지 있었는데, 왜 이정부는 상대도 써먹고 득보는 대화란 전술 무기를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오? 지난정부는 잘도 써먹어 김정은, 김여정이 삐져서 지랄도 했던데, 왜 현정부는 대화로 저들 GR하게 못하오?

현정부가 지들 하는 것 이상 욕먹는 것은, 다른 분야 국정도 엉망일 뿐 아니라, 애초 ㅂㅈ 같이 아무 국방이나 안보적 판단이나 이딴 것도 없이 그냥 덜컥 청와대 기나오는 짓거리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으니 욕쳐먹는 겁니다.
만약 현 정부가 뭔가 그래도 제대로 하고 있었더라면, 이렇게까지 욕 안들었을 것, 그래 대책없이 청와대 기나오은데도 모르고 가만있는 애들이 정치군인이지 뭔 되도 않는 지난정부 정치군인 타령을 하시고, 뭔 북핵개발 시간 타령하시오? 그래 안주면 뭘 어쩌게요? 누가 시간 멈춰라 하면 북은 시간이 멈추오?

깔려면 데로 까시길... 무인기 대응체계 문제가 현정부만의 책임은 당연 아니지만, 되도않는 님의 개인 정치지향에 따른 혐오감정을 마치 안보논리인양 그대로 투영하여 배설하니 사람들로부터 엄한 글로 답을 듣는 것...
                    
하록선장 23-01-14 16:50
   
공감합니다.
nigma 22-12-31 21:59
   
예전에 드론이란 무기체계가 뜰 때부터 이럴 줄 알았고 드론같은 무기체계 개발이나 도입은 기술 비용적으로 개나 소나 할 수 있기에 오히려 그 대응 체계를 개발하고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선재적으로 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일어날 일이 일어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