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과 사우디 정부가 석유 대금의 위안화 결제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사우디산 석유를 미국은 50만 배럴, 중국은 하루 176만배럴씩 수입한다.
또 중국은 사우디의 탄도미사일 개발, 원자력 프로그램, ‘미래 도시’ 건설을 도우며 밀착해왔다.
사우디는 1974년 미국으로부터 안보 공약을 제공받는 대가로 석유의 달러 거래를 약속했다.
사우디가 실제로 위안화를 석유 대금으로 인정한다면 ‘달러 패권’을 행사해온 미국에 적잖은 타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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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 중국이 계속 긴밀해지는데,
사우디에 수출한 우리 정밀유도 무기들 중국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