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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0 17:16
[뉴스] 역대 합참의장 11명, 靑이전 반대…섣부른 이전은 안보 패착
 글쓴이 : 노닉
조회 : 1,535  


“적이 정부와 군 지휘부 동시타격할수 있는 가장 좋은 목표”
“국가지휘소·심장부의 섣부른 이전은 안보 패착”
역대 합참의장 11명, 靑 국방부 청사 이전 반대입장문 윤 당선인 측에 전달
일부 역대 국방장관들도 “안보 공백 우려” 취지 전달해

역대 합참의장을 지낸 11명의 예비역 고위 장성들이 청와대의 국방부 청사 이전을 반대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윤석열 당선인 측에 공식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상당수는 윤 당선인을 지지해온데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낸 인사도 포함된 점에서 향후 청와대 이전 이슈가 보수진영내 ‘안보 논쟁’으로 비화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윤 당선인이 20일 기자회견에서 국방부 청사로의 이전 방침을 발표하자 일부 인사는 “볼통의 결정인 만큼 백지화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10명 안팎의 역대 국방장관을 지낸 인사들도 같은 취지의 입장을 윤 당선인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역대 합참의장을 지낸 11명의 예비역 장성들은 ‘청와대 집무실 이전 안보공백이 우려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19일 대통령 경호처장이 유력한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예비역 중장)과 윤 당선인 인수위 측에 전달했다.

여기에 참여한 역대 합참의장은 김종환(15대)·최세창·이필섭·조영길·이남신·김종환(31대)·이상희·한민구·정승조·최윤희·이순진 등 총 11명이다. 이들 가운데 4명(최세창·조영길·이상희·한민구)은 국방장관도 지낸 인물들이다. 조영길·이상희·한민구 전 합참의장은 각각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역임했다. 이순진 전 합참의장은 차기 정부의 국방장관의 유력한 후보로도 거론된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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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386 22-03-20 17:29
   
누군가는 또 가짜뉴스라고 하겠군... 징글징글한 놈들...ㅋ
나는나비다 22-03-20 17:39
   
뭐 어쩌겠어.. 자기들도 2번 뽑았을껄?
자반이 22-03-20 18:55
   
윤가가 군인들을 우습게 아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