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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2 20:58
[뉴스] 7사단 예비군 근황
 글쓴이 : Deft
조회 : 4,022  

https://www.insight.co.kr/news/2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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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밥은 10년전에 먹던건데 아직도 먹는군요 ㄷㄷ

비닐밥이 야전에서 그렇게 효율적이고 꼭 먹어야된다면..

진지하게 봉구스밥버거 같은거 레시피 개발해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만드는 법도 전용틀에 재료 넣고 눌러주면 끝인데

포장지만 보급하면 되니까 비닐밥 보다 환경에도 좋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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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밥.JPG

비닐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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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만세 19-06-22 21:10
   
비닐밥 끔찍...
무한의불타 19-06-22 21:13
   
예비군 가서 한번 쯤 먹기에는..ㅋ
수성천사 19-06-22 21:18
   
기사 내용하고 밥버거하고 뭔가 괴리가 있어보이는데요?
그런데도 잡담 게시판에 군대가서 징징대고 고생안하니 뭐니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런 대우 받으며 예비군 훈련 받는 사람들도 참 징하다
국방부에 진정넣을만도 한 수준인데...
그냥 나와버리지 뭐하러 훈련받나...
나와버리고 다음에 하면 되지 않나요?
     
의자늘보 19-06-22 21:23
   
듣고보니 하루 째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거나 예비군 근처에도 못 가본 사람이구려...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예비군 훈련간다고 빠지면 눈치주는 회사 다니는 사람도 많고...
사는게 장난임?
마음에 안들면 다시 가라고요?
인생 편하게 사네...
     
꾸물꾸물 19-06-24 10:43
   
"나와버리고 다음에 하면 되지 않나요?"

말처럼 쉽게 되는거면 당연히 그래왔겠죠? 행동으로 옮기는건 어렵지 않아요.

단지, 그렇게 행동으로 옮긴다음에 당연히 뒤따라나오는 불편함이나 불이익등은

오롯히 본인이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다른 길을 찾는거죠.
booms 19-06-22 21:54
   
비닐밥 진심 못먹겠어서 그냥 굶음...

그런데 차라리 저게 났지 몇년전만해도 그냥 갈비없는 갈비탕에 깍두기 해서 5천원씩 받고 팔았자나요..
태강즉절 19-06-23 16:04
   
야전에서 폭풍우가 때려도 때되면 취사반 버너는 불꽃을 피웠구먼...
하물며 산골짜기에서 취사반 차량이 굴렀을때도...달랑 한끼 전투식량으로 대체했구먼..
저런 비닐 개밥은..살아 생전 먹어본적이 읎네 그랴...ㅋㅋ
뭔 6.25때 참호도 아니고..더욱 예비군들한테..차라리 주먹밥 체험이라면 그나마 이해될까
무보수 자원봉사 필자 선배들에게 존경심이 읎네! ..... 개종간나에미나이시키들이...
시발가생 19-06-23 19:51
   
전 저따위로 주면 밥 안먹고 훈련했습니다.
4박5일 훈련이면 제가 따로 챙겨서 가지고 다님

진짜 최악은 생선에 밥비벼주는거임.........우웩
darkbryan 19-06-24 23:46
   
전 비닐 비빔밥 괞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