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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07 14:39
[기타] 서유럽 육군 병력수
 글쓴이 : 노닉
조회 : 4,021  

벨기에 : 10,500명



네덜란드 : 22,337명



독일 : 64,036명



영국 : 82,230



이탈리아 : 97,7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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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시윤 21-12-07 14:44
   
헐 울나라 전병력 싣고가면 유럽정복하겠네.
그간 대체 얼마나 꿀빤거야
     
user386 21-12-07 14:59
   
소위 선진국이라 하는 서유럽 저 나라들이 돈이 없어서 병력 모집을 안했을까요?
모병제의 최대 단점이죠. 사명감 없으면 누가 힘든 군대에 자원해서...

그나마 유럽의 안보 환경이 최소한 우리나라 보다는 훨씬 널널하니 저렇게...
무한의불타 21-12-07 14:58
   
저 정도면 우리나라랑 붙을 만 하네 ㅋㅋㅋㅋ
호센 21-12-07 15:01
   
필요에 의해서 감축한거지 뭐..

1차 2차대전때 유럽애들 동원된 병력ㄱ수 생각하면
     
drizzt0531 21-12-08 06:22
   
미국이 지켜주니까 냉전 끝나고 유럽 모든 국가들 육해공군 축소, 하지만 방위비는 한국이 덤탱이.  우리는 우리 자체적인 국방력 향상과 미국 방위비 양쪽으로 대주느라 골병.
RealGTA 21-12-07 15:05
   
일단 우리는.. 조금만 허점 보이면, 잡아먹으려 드는 양아치 국가들에 둘러쌓여있으니.
군비경쟁을 할 수 밖에... 저 유럽권 국가들 상황과는 많이 다르죠.
천국입성 21-12-07 15:33
   
저러니 미국 트럼프가 국방비 올리고 더욱 더 강화해야한다고 성토를 했지.
동북아시아는 눈치보며 더 강한 무기 찍어대고 유럽 나토는 눈치보며 국방비 절감에 미국에 의지하고.
니내아니 21-12-07 15:34
   
육군 제7기동군단만 상륙해도 유럽 절반은 먹고 드갈듯..
호랭이님 21-12-07 15:40
   
독일 통일전에는 서독군 60만, 프랑스군 50만, 네덜란드군 10만. 이탈리아군 20만.  지상군 병력만해도 이랬습니다. 유럽이 얼마나 자신들의 책임과 의무를 방기했는지 쉽게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미국이 난리칠만 해요.
하다못해 노르웨이도 그 없던 인구수 감안해도 10만 가까이 쥐어짰으니까요. 현재 나토의 주력군이 독일에서 폴란드군으로 바뀌었는데 폴란드가 러시아로부터의 방파제역활 하고 있죠.. 때문에 폴란드가 불만이 많습니다.
     
구름위하늘 21-12-08 11:19
   
폴란드가 불만이라는 것은 조금 의문입니다.
러시아와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원수지간에 가까운 험악한 사이이고
거의 나토군이 되어버린 폴란드 입장에서는 미군의 무상지원도 있지만,
비용을 대더라도 미군 주둔을 희망하는 상황입니다.

폴란드 국민의 입장에서 불만과는 달리 정부와 군의 입장에서는 방파제 역할이 불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토미 21-12-07 16:52
   
앞으로 19년뒤에 지금과 같은 상황이면 저꼴 나겠네.

군복무기간 최소24개월과 여성징집이 무조건 되야 함.

여전히 120만의 북한군과 좌짱우쪽 이라  국방을 소홀히 할 수가 없다는게 우리현실임.

현재 우리군의 해공군 숫자만 15만인데 올해 25만도 안되게 태어났고 작년에 27만명

남자만 갈경우 절대로 30만 유지가 안됨.
나가자 21-12-07 17:12
   
르브르나 오르세 박물관 구경할때 마다 드는 생각이 " 하~ 프랑스에 쳐들어가서 이거 다 뺏어왔으면 좋겠다" 였는데...
유럽 정벌 한번 하고 싶네요...ㅎㅎㅎㅎ
도아됴아 21-12-07 19:15
   
막상 전쟁나면 징집해서 우르르 늘겟죠 뭐
     
니내아니 21-12-07 20:14
   
주특기 그대로의 치장물이 없어요..

기본 장구류 빼곤 중고로 다 팔아먹음

특히 독일
     
일경 21-12-08 15:59
   
잘 모르는 사람들의 흔한 착각.

군대는 필요할 때 늘린다고 늘어나는 게 아님.

사람의 훈련도는 둘째 치고 갑작스럽게 징병을 했을 때 그들에게 줄 무기가 있어야 함.

또한, 무기는 시간이 지나면 구식이 되기 마련임.

2020년에 1990년대 무기를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데 현대전이 과거처럼 장기전이 되지 않는다는 것

대부분의 정규전은 짧은 시간에 화력을 얼마나 투사 하냐로 갈리고 전쟁 자체가 고작 몇 개월에서 끝남.

미국이 90년대 이후 치렀던 전쟁들과 중동 전쟁과 같은 전쟁을 보면 전쟁 자체 시간은 매우 짧음

이런 현대의 빠른 전장 속도에 지금 당장 상대할 병력과 물자가 적다면 병력을 징집하고 물자를 생산하기도 전에 전쟁이 끝나버림.

현대 무기는 생산도 느리고 많은 산업 체인이 필요함.

그러니 전시 생산이 과거와 비교해서 말도 안되게 느리고 힘 듬.

2차 세계 대전 때 생각해서 유럽의 병력이 전시에 갑자기 증가 할 거라 생각하는 것은 80년이 지났는데 세상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믿는 것과 같음
술먹는하마 21-12-07 22:07
   
저러고도 발뻗고 자는게 부럽긴 하네요
구름위하늘 21-12-08 11:24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증가했다고 들었는데, 아직 멀었네요 ^^
rozenia 21-12-10 03:14
   
병력수도 문제지만 가동률이 정말 개판임.

장갑차, 수송차량, 병참체계, 항공기, 고정익기 모든 장비의 가동률이 처참함. 독일까지 처참할 줄은 몰랐었음.

뭐 유럽 주요국가들이 세운 여러 계획들이 있긴한데. 근본적으로 유럽은 평화이긴 함

큰문제는 미국이 나설거고 유럽에게 작은문제는 사실상 자국문제 외에는 없음

어느 역사가가 말한대로 "1900년 넘게 유럽은 수백수천만이 죽는 전쟁까지 겪고 나서야 국경을 서로 열고 평화를 인정했다" 라는 말이 부러움

중국 일본이 최소한의 선을 지키는 나라들이었다면 좀 나았을까 싶네요. 동남아애들의 사고방식이나 다른부분들이 올라오기까지는 솔직히 최소20년에서 50년은 더 필요한것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