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최근 해킹으로 많은 자료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주발사체·위성을 개발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KARI)이 2020년 해킹을 당한데 이어 2021년 5월에는 원자력추진 잠수함용 소형 원자로 개발에 관여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또 뚫렸었다. 대한민국 정부와 군 사이버 당국은 해킹 주체를 추적 중인데 여러 정황 상 대한민국에서 개발 중인 신형 무기 기술들을 광범위하게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해킹방법으로는 인도네시아 연구진과 연결된 서버를 해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니랑 손절해야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
검증된 전투기도 자꾸 저리 추락시키는데 초창기 보라매 수출했다가 정비부실이나 조종 미숙으로 추락하기라도 하면 괜히 엄한 보라매 결함 문제가 나올 수도 있어 타 국가에 판매하는 게 더 어려워질 수도 있겠네요.
나중에 인니 측 과실이 밝혀진다고 해도 시간이 꽤 걸릴테고 사고가 없었다면 모를까 인니 측 과실로 추락했다 밝혀진다해도 구매하고자 했던 국가들이 미심쩍게 보고 망설이게 되는 일이 될 수도 있겠다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