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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8 15:04
[영상] 도심 총격전의 교과서 Heat (1995)
 글쓴이 : 노닉
조회 : 1,908  





오래된 영화지만 아직까지도 이를 능가하는 시가 총격신 영화가 없을정도라는 Heat (1995) 
배우들이 전문가에게 사격 훈련을 받고 총격신에 실탄을 사용해 현장음에 담아 이질감이 없다고함.

그리고 실제 Heat (1995)의 도심 총격전 영상은 미 해병대 훈련소에서 시가전 교재로 사용됐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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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존 22-01-28 15:42
   
교재로사용할정도라니 놀랍군요. 총격신이 마음에 들어 DVD소장중인데 나의 몇 안되는 소장목록중 하나.
초록냥이 22-01-28 16:11
   
모가디슈 보면서 황당했던 게 자동차에 책을 덮어 12.7mm 기관총탄을 막아냄.
k55 자주포 장갑이 30mm두께 알루미늄 합금인데 그걸로도 막을수 있는 직사화력은 7.62mm 기관총까지임.
12.7mm에는 뚫림.
종이두께 알루미늄인 일반승용차는 엔진룸 아니면 소총탄도 슝슝 관통됨.
이 영화는 관통 장면들이 나오면서 현실감이 있는데...
다른 영화들은 일반 자동차로 온갖 총탄 다 막아냄. 자동차가 아니라 장갑차들임.
팬더롤링어… 22-01-28 16:27
   
탄피 떨어지는 소리까지 재현해 놨을 정도로 음향에 모든걸 쏟아 부었음..
황혼의루니 22-01-28 16:46
   
사격 시 어깨 뒤에서 카메라 앵글을 잡으면서 실감나는
교전장면을 연출했죠 배우들 사격자세도 좋고 거기에 좋은 효과음까지 추가
카산드라야 22-01-28 19:56
   
문짝뒤에서 숨어서 쏘지 않고  자동차 뒤에 숨어서 쏘는거 보면  현실고증을 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 민간용 차량문짝은 총알을 전혀 막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반면 경찰차량은 가능함
     
푸른능이 22-01-29 14:23
   
미국 경찰 차량도 교범상 차량을 엄폐물로 사용할 경우 엔진부위를 방패로 써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Unicorn 22-01-29 06:23
   
영화는 전반적으로 루즈한데 마지막 총격신이 모든걸 다 잊게 만들어주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