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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8 19:40
[질문] 여기 계신 분들에게 질문 하나
 글쓴이 : 바다처럼
조회 : 1,855  

진지하게 핵전력 제외하더라도 아직은 러시아군이 중국군보다 강하다고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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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2-01-28 19:48
   
러시아가 예전부터 있던 전력이 워낙 막강해서 아직은 러시아가 우위인듯 하네요.
군사력 순위보면 대부분 러시아가 중국 위에 있더군요.

근데 워낙 국방비 차이가 나다보니 서서히 중국이 우위로 올라올 듯.
     
바다처럼 22-01-28 23:27
   
그렇군요.
야구아제 22-01-28 19:53
   
미국과 러시아가 대단한 이유가 뭐냐면 그 넓은 나라를 하나의 국가로 모아 놓고 또 원칙대로 움직이는 군대를 보유한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과거 대 제국들도 마찬가지인데 특정 지역을 정복시켜서 편입시키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힘의 우위만 있으면 되니까요.

하지만 그 지역을 완전히 동질적인 하나로 편승시키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편승한 지역에 고유한 독자권을 인정하는 것으로 합병을 마무리했죠.

나중에 제국의 전쟁에 동원될 때에도 한 나라의 군대임에도 독자적인 부대로 인정해 주는 경향이 큽니다. 더불어 민족적 특색과 종교, 인종 등을 고려해 배치해야 되는 복잡한 군대로 인식했죠.

하지만 미국과 러시아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미국이 제일 민족과 인종, 언어와 문화에서 자유롭고, 미국이라는 가치 하나로 움직이는 군대를 운영하지만 러시아도 거의 비슷합니다.

러시아가 사회주의 시절에 소련 연방에게 정말 미치도록 잘 한 것이 '사회주의'로 모일 수 있게 한 부분이죠.

물론 민족성을 가지고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 나라나 부분도 많았으나 동화된 지역이 더 많은 것으로 압니다.

지금 우크라이나도 보면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러시아 문화권에 있죠. 그래서 솔직히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러시아에 복속된다고 해도 여론은 반반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다릅니다.

아직도 중국은 주나라 때와 비슷합니다. 봉건제가 유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 역사를 보면 '한'나라 때 중앙 집권을 위해 지방 군현까지 중앙 관리를 파견하기도 했지만 이후에 출현한 중국 왕조들은 한나라 만큼 오래 가지 않았고 결국 지방 분권이 강화되는 경향성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결국 중국은 지금도 지방 분권이 존재하는 봉건제 사회라고 볼 수 있고 중앙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세력인 것으로 압니다.

이런 사실 때문에 중국의 정권은 주기적으로 '문화 혁명' 이른바 '분서갱유'를 통해 중국을 통일하려고 하는 것이죠.

시진핑도 '하나의 중국'을 만들기 위해 욕을 먹어 가면서 스스로를 '시황제'로 만들고 있는 것이죠.

중국은 대대로 외부 자극에 취약했습니다. 아무리 강한 군대가 있어도 중국은 절대로 하나로 모일 수 없었으며 겉으로만 강할 뿐 서로 눈치를 보고 언제라도 칼을 중앙에 돌릴 수 있는 것이 또한 중국입니다.

그래서 중국은 군사에 대해 항상 절대로 강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외부를 막을 수 있어야겠으나 너무 강하면 그것이 중국을 분열시킨다는 것이죠.

그래서 중국은 절대로 세계를 노릴 만큼 강해지지 않습니다.

더불어 중국의 어떤 역사에도 통일된 왕조는 '부국강병'에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중화'가 괜히 중화가 아닙니다. 중국에서 말하는 중화의 실제는 '현상 유지'입니다.

그것이 부패든 비리든 유지되면 안정적인 것이죠.

중국의 핵심은 그렇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바다처럼 22-01-28 23:26
   
그렇군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하이시윤 22-01-29 11:54
   
철지난 얘기 아닌가요?
중국공산당소속 인민해방군인데요?
          
하이시윤 22-01-29 12:02
   
2013년 4월 국무원은 '중국무장역력다양화운용', 즉 국방백서를 발간하면서 처음으로 전체 병력 규모와 편제를 공개했다. “중국군 병력 230만 명” 첫 공개 이에 따르면 총 병력은 230만 명 중 육군 85만 명, 해군 235,000명, 공군 398,000명이고, 핵무기를 관할하는 제2포병은 비공개했다.[51][52]

육군의 18개 집단군(군단)은 7개 군구에 나뉘어 배속돼 있다. 선양군구에 16, 39, 40 집단군이, 베이징군구에 27, 38, 65 집단군, 란저우군구는 21, 47 집단군, 지난군구에 20, 26, 54 집단군 난징 군구에 1, 21, 31 집단군, 광저우 군구 41, 43 집단군, 청두군구 13, 14 집단군 등 군구별로 2~3개 집단군이 배속되었다고 확인됐다.

그 외에 내부치안 병력인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약칭 무경) 150만 명(2013년)이 있다. 무경은 2017년까지는 중국공산당 정치및법적행위위원회(약칭 정법위) 관할로 중앙군사위원회의 지휘통제를 받지는 않았으나 2018년부터 정규군이 되어 중앙군사위 관할로 변경되었다.

2015년 전승절 기념행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2017년까지 병력 30만명을 감축하겠다고 공식선언했다. 감축대상은 구식장비로 무장한 육군의 2선급 부대들이며, 해군과 공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또한 18개 집단군을 13개로, 7개 군구를 5개 군구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남은 부대들 대부분을 기계화하여 언제, 어디건 신속개입과 전투 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미군과 달리 주방위군이나 예비군 등의 유사시 예비병력이 별로 없고[53], 여기에 중국군이 꿈꾸는 수준의 기동력과 개입 능력을 갖춘 미군은 현역 전투사단이 10개인 데다 그 중에도 일부는 경보병사단인 등 극단적으로 부대규모를 줄이고서야 가능했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방안이 필요한 상황.

2016년 초에 대대적인 군체제 개편을 단행하면서 군구를 폐지하였다. 현재는 전구로 구분된다.

2017년 7월, 연말까지 병력 감축을 완료하겠다고 선언했다. 감축된 병력 30만은 실업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으로 전환된다고 한다. 비전투조직은 민간으로 이양하는 식으로 군개혁의 방향을 잡은 듯하다.

ㅊㅊ 나무위키
               
야구아제 22-01-29 12:12
   
오히려 제가 설명한 내용을 더 잘 뒷받침 해 준다고 봅니다.

시진핑이 제 2의 문화 혁명, 혹은 분서갱유를 하면서 중국이 끊임 없이 시도하는 중앙 집권의 하나된 중국을 표방하는 방향에서 말씀하신 군 개혁을 시도하는 것이겠죠.

그 성공 여부, 혹은 지속 및 실제 기능 여부는 지켜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대대로 내부의 문제가 외부의 문제보다 크게 다루어지던 나라입니다.

지금 미국을 공공의 적으로 삼고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다지만 미국과 무역 등 완전히 손을 뗄 상황도 아니죠.

시진핑이 손절 수준으로 미국과 거리를 두고 중국이 미국과 경쟁해야 되는 것처럼 구도를 잡고 내부 개혁을 시도하고 있지만 중국인 모두가 그렇게 생각진 않을 것입니다.

결국 반발이 있을 것이고, 시진핑은 계속 숙청 등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럴 수록 중국은 가난해지겠죠.

제가 볼 때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봅니다.

곧 분열되리라 봅니다.
수염차 22-01-28 20:02
   
러시아는 현대화 군대
중국은 현대화 진행중인 군대

아직은 러시아가 강하겟죠~
     
바다처럼 22-01-28 23:26
   
러시아가 경험도 많고 쌓아 놓은 것도 많긴 한데 돈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곧 중국에 따라잡힐까 그게 걱정. 중국을 혐오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사실 전쟁은 돈으로 하는 거라.
감사합니다 22-01-28 20:06
   
누가 결국엔 이기느냐?는 총력전의 개념이라면 중국입니다만… 현재 유지중인 군대를 기준으로 한다면 저는 러시아 입니다.
     
바다처럼 22-01-28 23:27
   
사실 단기간에는 러시아가 중국을 압도할 것 같긴 해요. 장기전으로 보면 러시아가 워낙 돈이 없어서 밀릴 수 있겠지만.
          
부르르르 22-01-29 01:37
   
장기전이면 중국이 더 위험하죠.
소수민족 봉기와 주변국들의 살점 뜯어먹기.
나그네x 22-01-28 21:36
   
사실 중공은 러시아하고 비교시 군기술보다는 자본,돈이 많은것이지요. 그리고 결과물이 어떻든 양산능력.
러시아가 중공에비해 부족한건 그놈의 자본,돈이겠지요. 양산능력도 좀 문제고.
결코 군기술은 둘째치고 전력에서도 아직 밀린다고 보기에는..그러나 국방도 결국 자본,돈이라 미래에는 어떨지 모르겠씀. 물론 양적으로는 밀릴것같긴함.
Republic 22-01-28 22:02
   
중국의 각종 군용기와 엔진 및 부품이
러시아제인데
엔진을 수입하는 나라와 전면전은 아니라고 봄.
근데 이 질문
몇년전 좃족이 한것같은데..
     
바다처럼 22-01-28 23:24
   
몇 년 전에 이런 질문을 여기서 조선족이 했었는지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괜히 쓸데없는 말로 질문한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시네.
          
Republic 22-01-29 00:26
   
아니 님이 왜 화를 내요?
누가 뭐라 했나
그냥 제 기억이 그렇다는데
               
바다처럼 22-01-29 00:50
   
이상한 분이시네. 대뜸 몇 년 전에 이 질문을 조선족이 했었던 것 같다는 소릴 해 놓고 왜 화를 내냐니. 님이 어떤 질문을 했는데 "이 글 예전에 조선족이 썼던 것 같은데" 이러면 이상하지 않겠어요? 러시아군 vs 중국군 관련 글은 인터넷에 넘치는데 무슨 이런 질문 글 올렸다고 조선족이 나옵니까. 나무위키만 가도 관련 문서가 나오는데.
                    
Republic 22-01-29 02:23
   
인터넷따윈 모르겠고
가생이에서는 이런 질문은
잘없죠.

근데 왜케 화를 내시지
ㅋㅋ
좆족이 밀게에서 중국 vs  러시아
질문이 기억나서 떠올린것뿐이고
좆족이라고 한적도 없는데 ..

이런 질문은 좆족이 한다 이렇게 해석하는 님이
웃긴것 아님? 

기억을 떠올리면 그때 좃족도 중국이 승리할꺼라
말했죠.
아마 그때도 전 같은 답변
ㅋㅋ

우수한 전투기 엔진을  생산하는 국가에서
엔진을 수입외에 방법이 없는데 
이 국가랑 전면전 한다는게 코미디임 .
                         
바다처럼 22-01-29 12:48
   
ㅋㅋ 거리는 것 보소 ㅄ이. 그리고 가생이는 인터넷 아니냐? 네가 인터넷 따위 모르겠으면 나도 과거에 여기서 어떤 조선족 새끼가 이런 질문을 했는지 따위는 모르는 거 아니야? ㅋㅋ 대뜸 조선족 언급한 게 왜 이상한지도 모르는, 아니 모른 척하며 살살 시비 거는 게 눈에 보이는데? ㅎㅎ 나는 ㅅㅂ 뭐 시비 걸 줄 몰라서 안 하나. 적당히 나대 븅신아.
양철북 22-01-28 22:24
   
중국군이 뭘 제대로 싸워본적도 없는데 러시아와 비교하는게 타당한가요?
중국 역사에서 군사적으로 성공한적도 없죠.
허세 떠는 능력은 러시아를 압도한다고 봅니다.
     
부르르르 22-01-29 01:42
   
서토 역사에서 군사적으로 성공한 사례는
모조리 이민족이 나라를 세웠을 때...

중국의 역사는 아니지만
지들 역사에 편입시키려고 노력 중
     
수염차 22-01-29 11:20
   
서토하한족의 특징은
본인들의 역량으론 국경을 넓히지 못하고
이민족에게 식민지배 당하면서
서서히 전복시켜  이민족왕조의 국경을 물려받는 특징을 가졋죠....
비셔스 22-01-28 23:22
   
아는놈이 있을리가 없지 전문가도 모르는데,,
     
바다처럼 22-01-28 23:24
   
사실 아무도 정확히 알 리가 없긴 하죠... ㅋㅋ
밀덕달봉 22-01-29 00:23
   
러시아 정기적으로 우위죠.
어차피 미래엔 드론과 자동화된 장비들이 멈티 같은 기술로 동시에 작전한다고 치면 인구수는 숫자에 불과함.
가스 오일 그리고, 광범위한 광물및 자원들 수준을 보면 러시아 맘먹고 찌거앤서 중국 봉쇄 들어가면 식량과 에너지란 때문에 중국이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임.
러시아가 무인 잠수정을 중국 항구에 뿌려놓고 진치고 앉아서 계속 손실을 강요하면 중국의 자원으로 거길 뚫고 나올수 있을지 부터가 의문임.
당장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가는 가스관 잠그고 원유 막아버리면 중국이 흔들림.
그 상태서 시베리아부터 치고 올라온다고해도 러시아 애들은 보고 있다가 자원 낭비하는 중국애들 포위섬멸 작전하면 중국이 거기까지 보급해줄 수단도 자원도 없음.
도나201 22-01-29 01:03
   
러시아가 우위 입니다.

중국은 고비사막 아니였으면 러시아에게 열두번은 먹혔을듯.

문제는 바로 우방이라는 측면에서 북방의 12곳을 동시에 막아야 하는  그리고 고비사막이 있어서 보급에 불리하고
만약 중국이 전력이 우위라서 치고올라간다고 한들.

시베리아의 우위성은 전혀 없다라는 것임.
가봐야 해먹을게 없음.  계속해서 보급라인만 길어짐.
거기에  북한도 러시아쪽을 지지하지 절대로 중국을 지지하지 않음. 

당장봐도.. 중국을 쳐서 주변국이 중국 찢어먹기 딱좋음.

전략상으로 공군운영 육군의 규모 와 포병대의 운영면으로 볼때 상당히 러시아가 유리함.

중국의 단점은 바로  군구제에 의한 전력분산임.  서해연안의 3개군구외에는 특이한 전력이 없음.


막말로  이야기해서.. 중국이 이겨봐야 얻을게 없다라는게 정설임. ㅡ.ㅡ.
멍때린법사 22-01-29 04:10
   
UN군으로 파병간 중국군... 현지반군의 공격에 다 ~ 팽개치고 줄행랑 쳤다.. 그러지 않았나요?
사실 유무는 모르겠음.. 어디서 본 기억은 나는데 애초에 중국이 뭘하건 별로 신뢰성이 없어서.
토미 22-01-29 09:50
   
전체적인 국력은 짱ㄲ가 우의지만
군사력만 핵 제외를 해도
러시아에겐 무리.
둘이 붙으면 러시아가 장기전에도 승리할듯.
조국에 대한 애국심은 러시아 압승.
러시아는 중국으로 처들어가서 베이징 함락 가능하지만
짱ㄲ는 절대 러시아 점령 불가능.
     
바다처럼 22-01-29 12:53
   
두 나라의 국경선에선 중국의 수도는 가깝지만 러시아의 수도는 머네요. 그런 면에선 중국이 진짜 불리하긴 한 듯.
딸기매운탕 22-01-29 09:56
   
핵은 둘 다 죽자는 거니 제외하고
아직은 러시아 아닌가요?
전투기, 전차, 미사일 등등 어느 것 하나 러시아보다 우위인 게 없다고 보는데...
우위인 것은 625처럼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는 것 뿐...
knockknock77 22-01-29 10:12
   
우선 무기의 질이 중국보다 뛰어나고요
대부분 중국무기들이 러시아 무기수입이거나 몰래 카피무기이고
기갑사단 공격헬기 전투기는 중국이 상대하기 어렵고 해군은 중국이 많은데
두나라 사이에 해군은 필요가 없으니 중요하지 않고
가장중요한 전투 실전 경험이 러시아가 압도적이어서 실전 작전능력자체가 다르지요
달빛대디 22-01-29 10:25
   
중국과 러시아 둘 중에 누가 강하냐니...ㅋㅋ....

중국이 러시아와 균형을 맞추려면 러시아 전력의 2배이상 갖춰야 됩니다.

그래야 러시아하고 싸울 만한 여건이 겨우 갖춰질까 말까 할걸요?

이유?

중국녀석들이 주변국을 거의 적국으로 만들어놨잖슴..ㅋ

러시아보다 조금 쎄졌다고  "나랑 싸울래?" 이럴 상황이 아니에요 ㅋㅋ...

따라서,

숫자놀음하듯이 누가 더 강할까요? 이런 질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ㅋ
     
바다처럼 22-01-29 13:09
   
님 말대로 이런 질문은 의미가 없는 게 중국과 더불어 러시아도 대놓고 반서방 노선 타는 나라라 둘이서 싸울 일도 없을 듯.
강냉이수염… 22-01-29 10:53
   
핵이 없을 경우 현대전은 제공권을 가진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중국은 전투기 엔진및 레이더 기술을 러시아에 의존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제공권을 가져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투기의 성능 뿐만 아니라 기갑등 다른 무기의 성능 또한 러시아가 높습니다.
러시아가 이길것이라 생각합니다.
A톰 22-01-29 12:22
   
군의 수준과 무기의 수준이 너무 차이 남. 솔직히 중국은 한국과 붙어도 깨질수 있다는 말이 있음.
ranteria 22-01-29 14:11
   
전력이야 서로 장단이 있지만 전쟁을 한다면 지형상 러시아가 압도적으로 유리하죠. 러시아는 우랄산맥까지 종심으로 끌어들여 녹여버릴수 있지만 중국은 신장이 털리면 핵전력이 날라가고, 만주가 털리면 공업생산력이, 북경라인이 털리면 수도가 날라가니 중국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전장환경 같습니다.
     
바다처럼 22-01-29 14:25
   
지형적으로 중국이 훨씬 더 불리하긴 하네요. 많은 분이 댓글 남겨 주셔서 생각이 정리됐네요. 지도를 보니까 중국이 못 이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