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국경에 10만병력 배치한 영문 유튜브 뉴스보니까 독일인들이 댓글을 달았는데, 오히려 러시아편을 들고있더군요. 왜 자꾸 러시아를 자극하냐? 나토는 러시아에 더이상 동진하지않겠다는 약속을 해놓고 계속 동진해서 이런 사태를 만드냐며 러시아를 두둔하고 서방을 까는 댓글을 쓰는거보고 좀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독일하면 당연히 나토와 서방세계의 핵심국가인데 독일인들은 대놓고 러시아편드니.
물론 진짜 전쟁나면 서방국가중 제일먼저 큰일날수있는 상황이니 그런것도 있지만
독일 입장에서는 러시아가 내려오면 악몽이겠죠.
내려오면 안되기도 하구요.
메르켈의 난민 수용과 노르스트륌 같은 유로존에서의 독일 지위를 이용해 돈벌면서 이런 중요 정책을 시행해왔는데, 러시아가 전쟁일으키면 예전에 미국이 금융위기로 회계 관련 금융관련된 이권을 나눠주고 개털 됐듯이 유럽에서의 독일의 지위는 곤두박질 칠 것이고, 이점도 독일 애들도 잘알고 잇죠.
지들이 해온것들이 유로존 eu연합에서의 독이 되어서 돌아온다면.......
또 가스관 설치한다고 투자한 자금 플러스 만약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 프랑스와 둘이 국방비에 큰돈 투자해야 하고 징병제도 상당기간 시행될테니, 좋아할 인간이 없겟죠.
특히 독일이 그동안 육군쪽에서 주요전력을 담당했으니 총알받이역할을 할거고, 많은 인력이 필요하니 왠만한 애들은 다 끌고 갈텐데, 좋아할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