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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17 00:02
[뉴스] 사관학교 인재 수급도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네요
 글쓴이 : Sanguis
조회 : 4,032  


올해 컷 박살나서 한때 서성한이랑 입결이 겹치던 공사는 이제 건동홍 라인이 간당간당하다고...


1차합격컷은 인가경 라인까지도 가능하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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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게시글을 봤는데.. 한때 사관학교 컷도 엄청 높고 가기 힘들었는데 점점 군인들에 대한 기피 현상이 많다보니 커트라인 내려가고 그만큼 질적 하락...

군인보다 대기업 가는게 당연히 유리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인데...   

우리나라 군인들에 대한 대우도 올려주고 해야지 요즘 우스갯소리로 2030년만 되도 사관학교는 시험 망한 애들이나 가는 수능 4~5등급컷 학교로 전락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네요. 

장교 등 인재 수급능력에 대해서도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듯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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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팔이 22-08-17 00:34
   
돈 많이주고 대우해주면 몰리게 되있음...
그렇지 않으니깐 안가는거임...
PowerSwing 22-08-17 00:42
   
사관학교가 높은게 이상한거임 군부정권때 군 출신이 다 헤쳐먹던게 사라지니까 이제 정상으로 돌아온거고
     
bluered 22-08-17 01:36
   
지x...

미국 사관학교는 아직도 미국이 군부정권으로 군 출신이 다 헤처먹는게 가능해서 Ivy League와 동급 수준으로 들어가기 까다로운 곳임?

어디서 헛소리를...
          
PowerSwing 22-08-17 06:20
   
염병하네 미국이야 군인월급도 쎄고 사관학교 졸업하고 의무복무기간만 채우면 민간기업이나 연방기관에 특전으로 들어갈수 있으니까 쎈거지. 뭔 되도않는 비유를 해 국방예산이 우리나라 전체예산 2배가 넘는 나라랑 비교를 하냐?
               
과부 22-08-17 07:13
   
니가 먼저 싸놓은 글이나 보고 이런 답글을 달아라.
부끄러움을 아는 놈이 아니네.
     
의자늘보 22-08-17 09:37
   
"군 출신이 다 헤쳐먹던 게" ===> 전형적인 쌍팔년도 관점이군요.
노태우 끝나고 군출신이 헤먹던 시절이 있었나요?
지금은 검새들 세상인데 언제적 이야기 인지.....

최근 10-20년간 사관학교의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는 고용안정성 때문이 제일 크죠.
막말로 중간에 명퇴당하는 케이스가 적다는 말이죠.
어떻게 해서든 붙어 있으면 월급은 나오니까요.
지금 의대, 약대, 한의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것도 전문직의 특성인 밥그릇 떨어질 일이 없다는 게 제일 큰 이유이고요.
그런데, 사회에서 셀러리맨들이 받는 월급이 최근 몇년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안그래도 공무원들 월급이 박봉이였는데, 지금 공무원들 월급이랑 회사의 셀러리맨들 월급이랑 차이가 더 벌어졌죠
거기다가, 입학연령층의 인구도 대폭 줄었고요,
아마 10년 내로는 인가경과 동일한 취급 받을 것입니다. 뭔가 특단의 군인 처우개선이 없는 한에는 말이죠.
     
slrkanfk022 22-08-17 11:11
   
흉아야 그때는 100만명씩 태어난 시대야.
지금 20만도 안되는 시기고
재앙이 5년동안 정말 반토막 만들어버렸어.
그렇게 무능하다는 쥐와 닭시절에는 그래도 40만대는
유지했어.
          
푸이그라 22-08-17 15:36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었길래 출산율 하락에 대한 탓을 문재인 정권에만 할수가 있나 ㅋㅋㅋㅋ
               
slrkanfk022 22-08-17 15:42
   
이대깨버러지 흉아야
내가 틀린말했어?
쥐 닭시절에 매년 40만대를 9년동안 유지하다
재앙이 때부터 개박살 나서 말기에는 반토막 처 만들었는데
좀 조사좀 해보고 아가릴 열어야지.
아니 뭐 선진국 진입이니 뭐니 좋은건 다 재앙이탓하면서
집권기간 반토막낸건 재앙이탓이 아니라고 구래?ㅋ
                    
하이시윤 22-08-18 10:23
   
신고대상일세. 정치충아 꺼져라
비타민2 22-08-17 04:03
   
어떻게 3년만에 저렇게 되지?
승리만세 22-08-17 05:35
   
이대남들의 생각을 누가 알겠어요.
가보고싶다 22-08-17 05:46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간겁니다. 공통 수학이 역대급으로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
스카이 노리는 아이들도 쓴맛을 봤을 정도로요.  그리고 실제 컷은 저 도표보다 더 낮습니다.
희비 22-08-17 07:49
   
현대 역사를 봐도 그렇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 자질이 학사나 3사 출신에 비해 딱히 높았던 건 아니어서 컷이 내려간다고해서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소문만복래 22-08-17 08:06
   
공부 잘하는 애가 군인에 어울리지는 않음.
야구아제 22-08-17 08:43
   
입시 제도의 변화도 한몫 했고, 수능 응시생 자체가 많이 준 부분도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이 지표가 사관학교에 대한 지원율 하락과는 큰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망치와모루 22-08-17 10:21
   
애초에 imf 이전에는 직업군인 비인기 직종이었습니다. 사관학교도 합격 기준이 많이 낮았어요. 즉 imf 이전 시절 수준으로 내려가도 군대 돌아가는 데는 아무 문제 없다는 의미.
     
slrkanfk022 22-08-17 11:07
   
흉아 뭔 개소리를 그렇게 짖어.
당시에 사관학교 경쟁율 알고 말하는거야?
애들 100만명씩 태어난 시대였어.
쉽게 말해주면 중학생 60여명중에 한 20명만 인문계가서
거기서 60여명 모인애들중에 반에서 10등내에 되야
갔던곳이야.
도대체 이런 개구라로 구라치는건 아니다.흉아.
          
지란지교 22-08-17 14:00
   
뭔 소린지...
내가 87년에 육사 지원했었는데,
그땐 다른 대학 들어가기도 쉽지 않았던 때고,
눈치작전이니 뭐니 막판까지 원서들고 접수처 앞에서 줄 서던때였구만
그때 육사는 왜 지원자가 몰렸는지 알어?
육사 나오면 중령은 무조건 달고, 군인연금 잘 나오고, 줄 잘 타면 장군진급 이상없고, 장군달고 나오면 사회에서 알아주는 시절이었거든... 육사출신 대통령이 줄줄이 나올때고, 사회 나오면 어지간한 사장들 전부 군출신이었던 시절이었어
그러니 머리 좋은 놈들 몰리는거 당연하지
근데 지금은 그런 시절은 아니잖아
               
slrkanfk022 22-08-17 15:37
   
흉아 똥오줌구분 못해?
위에 imf전에 직업군인이 비인기종목이라고 해서ㅈ내가 반박했는데
좀 위에내용 자세히 보고 써 흉아
                    
망치와모루 22-08-17 17:52
   
지란지교씨가 알던 시대는 imf 터지기 전 기준으로 봐도 10년 이야기임. 그리고 022. 내가 딱 고3 되기 전에 imf터졌어. 그때 나는 육사 지망이었는데 내가 모른다고? imf 터지고 나서 합격 기준이 서울명문대급이 올라가는 걸 나는 직접 겪었는데 전교 10등도 아니고 반 10등이 가던 게 높아 보이나?
slrkanfk022 22-08-17 11:03
   
1970년대 출생자들은 경쟁율 기본 수십대일이었는데
아마 18년뒤엔 정말 대포기자들이나 가는수준아닐까싶다.
그렇게 까대고 무능하다는 쥐와 닭시절엔
그래도 한해 40만대 태어나다 재앙이 들어서고
5년도 안돼서 반토막 만들어버렸으니.
이제 20만도 안태어나니 남자는 10만도 안되는날이
올거고 그 남자만으로는 30만도 유지못할거 같구만.

지금이라도 출산장려를 정말 획기적으로 바꿔야할듯.
안그러면 정말 나라존폐가 달린거같어.
100만명 넘게태어나다 1/5로 감소.

정말 심각한 상황인데 다들 그냥 넘어가네.
앞으로 누가되든 출산율 높이는 대통령이
무조건 위대한 대통령되겠다.
     
지란지교 22-08-17 14:01
   
출산율이 40만에서 20만으로 줄었으면
결혼하는 사람들이 자라던 시대가 어느 정권땐데?
정권 바뀌자 마자 아~ 난 애 안나을거야 하고 바로 결심하냐?
그 전 10년간 뭔 일이 있었는지를 분석하는게 올바른 분석이지
          
slrkanfk022 22-08-17 15:50
   
하 모르면 좀 겸손히 묻든지  흉아.
쥐와 닭시절에 출산숫자가 매년 40만대를 9년동안 해왔다는사실.
근데 재앙이 집권부터 급격히 내려가더만 20만 초반까지 내려갔다는
사실이야.
즉 재앙이가 집권하고부터 급격하게 결혼도 안하고
결혼한 부부도 애를 적게 낳았다는게 사실이야!
그럼 왜 쥐닭 시절 그리 헬조선이니 뭐니 해도 40만대를
유지하다 재앙이땐 급감했는지 그이유를 알아봐야지 안그래?
집값이 고공행진해서 패미질 해서 뭐든간에
집권기간동안 출산아 숫자 반토막 낸건 사실이라는거야.
그니 쉴드를 치고 싶으면 왜그런지부터 알아야지 안그래?
               
커서 22-08-19 15:14
   
022 상태가 별로 안좋은데.....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거같아요~ㅋ
               
지란지교 22-09-28 09:22
   
출산을 정권따라 하나?
그 이전 결혼 적령기 미혼자들이 그런 사고를 하게 만든 지점을 찾고 해결해야지
출산율을 정치적으로만 보니 그런 이상한 논리가 나오는거야
황제 22-08-17 16:03
   
장교들 대우를 더 좋게 해줘야 함. 그런데 요즘 대기업 들어가기 쉽지 않은데? 대기업 들어간다고 해도 40대가 되기 전에 반 이상이 퇴사하지 않나? 장군이 되지 못한다고 해도 대령 정도 되면 인생에서 성공한 편 아닌가? 중령으로 제대해도 실패한 인생은 아님. 고생은 해도 육사를 가는게 더 나은 선택같이 보임.
아무 22-08-17 16:47
   
대학 커트라인이 인성이나 능력의 지표가 된다는 전제가 일단…

요즘 사관학교 커트라인은 모르겠지만 일단 본문에 공사가 서성한이란 겹친댔는데 지란지교 아재 입시 때는 공사가 삼국대와 비슷한 수준이었음요.
그렇다고 그 시대 공군 장교들, 아마 지금 한국 공군을 이끄는 그들으 ㅂㅅ인가요?

수능이, 대학 레베루가 한 사람이 가진 잠재능력 중에서 측정할 수 있는 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아요. 학력은 어느 정도 선을 넘어가면 큰 의미 없습니다. 그저 사람 서열 매개 차별하려는 뿌리 깊은 학벌 사회의 편견일 뿐입니다.

그런 면에서 사관학교 성적 떨어졌다는 건 그 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부 잘하는 애가 반드시 총 잘 쏜다는 보장 없어요. 수능이, 대학이 그 사람의 잠재력의 전부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