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체제와 냉전 붕괴 이후 전세계의 경제와 자본은 미국 중심으로 흘러 갔고
이를 견제할 세력은 사실상 없었습니다. 국방력이 강한 나라도 자본통제만으로 통제가 가능하기도 했었습니다.
이후로 중국의 경제대국화는 미국의 입지를 좁히게 되었고, 미국 중심의 세계 경제 흐름에 반하는 국가들이
중국과 라인을 타게 되면서 미국의 자본통제에 의한 세계경영을 위협하게 되었죠.
이를 막기 위해 미국은 2011년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을 통해 1980년대에 플라자합의와 같은
목줄을 달기 원했고, 2015년에 조지소로스의 외환투자로 중국의 외환위기를 조장했으나
중국은 4조달러의 외환보유고를 보유하고 있어서 사실상 방어에 성공하게 됩니다.
미국은 환율조작국과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경제에 간접적 타격을 조장하면서도
소련처럼 국가 내부에서의 체제 붕괴를 위한 군비경쟁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외활동을 시작하는데
1. 전세계 미주둔 국가의 방위비 증가
2. 이에 대한 반발로 자국 국방력 상승을 강제시키고
3. 일본에 공격무기 보유를 상당부분 인정하고, 무기를 판매하기를 권장합니다.
4. 한국도 미사일지침 해제시키기도 했죠.
5. 자본주의 국가의 목술 줄인 해상로와 유류공급 장소인 중동의 해상로 보호에 미국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많은 국가들도 참여해야한다면서 해군력 증강에 대한 간접적인 압박도 하였습니다.
6. 대만과의 갈등을 부풀리기 위해서 무기도 팔고 관련 국내법도 만들었죠.
이의 효과로 중국은 매년 수십척은 군함을 찍어내고, 수십기의 전투기를 만듭니다.
055급과 같이 시운전도 없이 결함이 있어도 복어가 몸을 부풀려서 위협을 주듯 규모의 확대를 늘리죠.
이에 반사적으로 주변국들이 긴장을 하면서 국방비를 더 높입니다.
중국은 이에 군비를 더 증강하죠.
미국은 매년 중국의 위협론을 가시화해서 중국 주변의 친미국가들이 군비를 증강하여
중국과 군비경쟁을 하길 원하는 구조로 만듭니다.
미국은 이런 상황에서 무기도 팔고, 중국이 군비경쟁의 수렁텅이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완전 이득이죠.
특히 중국을 인권탄압, 남중국해와 대만해에서의 위협론으로 중국은 악한국가 미국은 선한국가라는
이미지화 시켰습니다.
이는 2차대전과 냉전체제에서 체득한 미국 중심의 패권유지의 방식이죠.
저도 중국을 싫어하지만 한국에 이익이 되는 선에서는 상호관계을 맺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미국을 좋아하지만 한국의 이익이 되는 선에서 상호관계를 맺을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 안보의 시작은 외교이며, 안보의 끝도 외교입니다.
극도의 반중과 친미는 국가 안보와 외교에 좋지 않습니다.
병자호란이 왜 생겼는지 되돌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