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격과 유지보수에서 반값도 아니고 1/3.
이게 제일 크지 싶음.
노르웨이 정부가 책정한 예산으로 레오파드는 30대 정도, 흑표는 100대 정도 구매가 가능함.
현지 평가로는 공격력 방어력은 비슷하고 기동성은 훨씬 가벼운 흑표가 우월.
비슷한 성능에 가격은 1/3...ㄷㄷㄷ
독일의 레오파드는 80년대 개발 플렛폼이라서 업그레이할 여유가 더 이상 없음.
그러나 흑표는 앞으로도 몇 번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함.
레오파드는 독일 직도입이라 노르웨이 산업계와 고용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
반면 흑표는 노르웨이에서 조립생산하고 심지어 일부부품은 노르웨이 산업계에 하청주겠다고 약속함.
레오파드가 현지 조립생산하면 가격이 2배로 상승하지 싶음.
그래서 불리함을 감수하고 어쩔 수 없이 직도입하려는 것 같음.
노르웨이 지형과 겨울날씨가 한국과 많이 유사하다고함.
한국에 최적의 전차라면 노르웨이에서도 최적이라는 소리.
유일하게 흑표가 패할 가능성은 유럽 공동방위를 위한 배려임.
노르웨이 주변국들이 모두 레오파드를 사용하고 있고 독일은 유럽에서 대장의 위치.
물론 노르웨이인들에게 씨알도 먹히지 않는 소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