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A 20대 추가구매랑 F-35B 구매는 별개의 건이라고 들었던것같은데... 같은 건이었나보네요. F-35B도 공군소속이라고 했으니 당연한 이야기같기도 하고요. 전술기 420대 유지도 버거워서 F-4,F-5를 아직도 쓰고 있는데...항모같은 뜬구름잡는듯한 이야기가 몇년째 오가는게 답답하긴 했습니다.
조금 늦추고 대형으로 합의된 마당이니 위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해군분위기는 지금 바짝 엎드린 형국이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칼을 해군에게서 잠시 뺏었으며 임기말 화룡점정의 결정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그런갑다~ 하시고 2개월 후쯤 특별한 소식을 전해받을 수 있으실 거예요
며칠전에 kkmd보니 전투기 수가 420대로 정해져 있는게 아니랍니다. 국회에서 결정하는것도 아니고 수십년전 외부 전문기관의 자문을받아 정해진거라 fa50수를 늘려도 보라매 생산 대수는 영향이 없을거 같네요. 몇십년전 북한을 상대 할때의 전력과 지금은 중국과 일본이 끼어든 관계로, 오히려 전투기 수를 더 늘려야 하는게 옳은 일일거 같네요.
저거 이미 공군은 수십년전부터 420대 제한 풀어야 한다고 목놓아 외치던 거지만 …그동안 정치권에서 쿨하게 씹은거임
(애초에 공군이 좀 상븅쉰들임…엘리트 의식 가득한 파일럿 출신들이 기득권을 잡고 있어 서로 단합도 안되고 …해군같은 객기는 더더욱 없는 그냥 씹선비 들임…그래서 공군은 정치권에 말빨이 전혀 안먹힘…오죽했으면 90년대 끝내야할 fx사업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못끝내고 아직도 4차 사업을 해달라고 징징대고 있을까? 이제는 그나마 4차 사업도 f-35b 에게 밥그릇까지 뺏겼으니…좀 많이 한심함)
개인적으로는 kf-21 생산시작되면 공군의 요구가 없어도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즉시 풀릴것으로 예상함
(왜? 수리온도 그랬으니까..ㅋㅋㅋ)
420대 제한이 공군에서 만든게 아니라 국회에서 의뢰해 만든거 아닌가 싶내요. 예산집행은 국회에서 하니까.
그리고 저도 KKMD 구독하고 있지만.. 그분 스탠스가 밀리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이 아님 다만 영어를 이용하여 외신 뉴스를 번역하고 그러다 보니 관계자들과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간거지. 국뽕? 기준이 뭔지 모르겠으나 지금 우리나라 기술발전속도를 보면 구뽕 할 만 하지. 이속도 대로 10년 정도 꾸준히 발전했으면 함.. 또 이상한 정권 들어서서 국방비 깍지나 말고.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f-35b 수직이착륙기만을 운영할려면 굳이 cvx가 필요없지요.
수직이착륙기는 강습상륙함 같은 곳에서 운영할려고 나온 계념이라던데 한국해군의 항모에서 함재기를 f-35b만을 생각한다면 굳이 항모사업을 할필요도 없다보여짐 당초 취지대로 대형상륙함사업인 lpx-2사업으로 가고 이후 f-35b를 소수 운영하면 될것인데 왜 cvx 항모사업일까요?. 항모사업할려면 함재기의 확장성을 보여주던가..
그것이 아니고 수직이착륙기만을 위한거라면 그냥 lpx-2상륙함사업으로 가는게 나을듯.
항모에서 주전력이 함재기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