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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4 15:01
[사진] 제2차 세계대전 독소전쟁 당시 러시아 공군 여성 에이스
 글쓴이 : 노닉
조회 : 1,994  


리디아 리트뱌크
별명 '스탈린그라드의 하얀장미'

1943년 실종되고 유해가 발견되지 않아 전공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1979년 그녀가 탔었던 Yak-1의 잔해가 어느 마을에서 발견되었고 마을 노인들이 옛날 그녀의 시신을 매장해주었다고 증언해서 1990년에 와서야 소련 영웅 훈장을 받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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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11111 22-01-24 16:01
   
러시아 최초로 킬마크를 단 여성조종사죠. 12킬을 했다고 전해지는데 원래는 비행기에 흰 백합을 그려넣었었는데 이걸 흰장미로 오인해서 붙여진 별명이라죠...
예전에 다큐멘타리 본적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흑백사진을 채색한거네요. 금발을 좋아해서 과산화수소수로 탈색한 머리라고 합니다.
벌레 22-01-24 18:49
   
상승률 하나 믿고 일발필살전략 Yak-1으로....
요격의 여왕답네요
돌개바람 22-01-24 22:45
   
격추당해 죽었다와 전후에 살아있었다로 논란이 됐던 인물이기도 하죠
 아나스타샤처럼 생사에 논란이 있던 인물이고  격추당해 죽었을 확율이
 99%로 생각되지만 여전히 비상 착륙후 살아서 소련 밖에서 살다 죽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