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 얘기하는 것 까지야 뭐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밀리매니아 분들도 많이 계시니... 그런데 이게 정말 군사전략적으로 옳거나 바람직하거나 가치 있다고 계속 반복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항모가 있으면 이렇다든지 저렇다든지 생각해보고 그럴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그만한 근거와 논리를 뒷받침한 것이이야 할 텐데 제가 여기서 본바로는 항모는 곧 죽음이다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냥 떠다니는 관짝으로 적벽의 연환계로 묶인 배와 같아서 태워 부시고 침몰시키기 좋은 목표물 그것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영토, 영해 방어를 위해서는 필요 없고 오히려 많은 재원을 낭비하게 만드는 절대 우리가 가서는 안될 길이고 선책이라 생각합니다.
해군도 편제 이기적인 배경에 자꾸 필요 논리를 개발하고 어필 설득하려 하는 건지 근래에 자주 이 얘기가 등장하는 데 우리 군의 어떤 편제나 소속도 그 집단만의 논리나 이기심으로 나라의 대계를 그리치거나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절대 해서도 안되고 용납해서도 안될 것이니 육,해,공 모든 군인들은 이것을 명신하고 임무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모얘기는 쪽발이 또는 쪽발이의 사주를 받은 알바들이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슈화하는 것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항모는 가성비상 불필요하죠.. 나중에는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우리나라가 국방비로 써야할 분야가 많쟎아요... 우선 전자전기가 절실히 필요하고, 미사일, 잠수함도 필요하고, kddx도 빨리 필요하니까요. 항모는 돈먹는 하마일 뿐이죠... 현시점에서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