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08-14 14:42
[뉴스] "북한 앞바다에 핵잠이"..트럼프 입서 줄줄 새 나온 기밀들
 글쓴이 : 노닉
조회 : 2,756  


필리핀 두테르테와 전화통화서 북한 앞바다 핵잠수함 위치 언급
이스라엘 제공 IS 기밀 러시아에 누설하기도
이란 로켓시설 트윗, 대테러 전술 설명, 신무기 깜짝언급 등 파문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76) 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 자택에 기밀문서를 보관하다 압수당하면서 그의 허술한 기밀 정보 관리 태도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AFP통신은 12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일방적인 천기누설 등으로 미국 정보당국을 당혹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관련 사례를 모아 보도했다.

대표적으로는 군사안보 1급 비밀로 취급되곤 하는 핵잠수함 위치를 누설한 사건이 꼽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로드리고 두테르테 당시 필리핀 대통령과 통화 중 북한의 도발 움직임을 거론하며 "거기(한반도 주변)에 우리는 많은 화력을 갖고 있다. 잠수함 2척이 있다. 세계 최고 핵잠수함 2척"이라고 말했다. 이 사실은 나중에 필리핀 언론이 입수한 두 정상의 전화 녹취록에서 공개됐다.

미 국방력의 핵심 자산으로 꼽히는 핵 추진 잠수함의 작전지역의 위치를 공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