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10-16 14:18
[영상] 철부지 미국 안병진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4,016  



미국은 초강대국이지만 국제정치와 전략에서 만큼은 병크짓을 많이 했다는 거죠.
미국은 강대국이란 이름 답지않게 너무 젊고 열정적이고
선과 악'만이 존재하는 세계관으로 대외정책을 관철 시켜왔다는 것이죠.
그러나 거기에 함정이 있었으니...
미국이 곧 세계라는 인식의 틀로 세계를 본것에서 너무 단순화했고 접근했다는 것이죠
미국은 강대국의 리더국가로 올라서려 했던게아니라 1.2차세계대전 으로 영국이 뒤로 밀려나니
미국이 강대국지위에 어쩌다 올라섰고.....세계를 자기도식적으로 생각하고
세계를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합리주의를 세계를 상대로 이식하려니...
그게 않되는 것이죠...

미국인에 인식은 아직도 ok 목장의 결투 로망이 있어서 악당과 선하고 약한자.
그리고 마초적인 서부 총잡이가 있다는 생각이 미국임 마음을 사로잡고 있고
대부분 미국인들은 자기내 나라가 곧 '세계'라 믿고있죠. 
세계는 흑'과 백'만이 존재하진 않습니다..분명 회색 지대도 존재합니다....
강대국으로 발돋음 하기위한 열망과 야망 욕망의 추구...미국은 자기들 아니면
밟아 없애버리고 굴욕을 느끼게하죠 그게 미국!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노세노세 22-10-16 14:25
   
그럼 패권국이 미국이 아니라 어느 나라가 됐어야 한다는 거야...
러시아가 안된 걸 걍 천만 다행으로 알아야지...배부소리 하시네;;
     
냉각수 22-10-16 14:26
   
우리기준으로는 미국이라 다행인거죠 그러나 다 야망은 있죠...
운명의 여신 '포르투나'는 난봉꾼...사기꾼..좀도둑  현자상관없이 행운을 준다고 하죠ㅋㅋㅋㅋㅋ
그게 원죄는 아니잖아요
     
소문만복래 22-10-16 16:26
   
미국이 푸틴을 키우고 김정은을 키우고, 시진핑을 키운 실수연발의 원인을 찾고,
그런 미국이 만들어가는 세계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자는건데,

뭔 이상한 반응을 하시나요;;
태강즉절 22-10-16 14:47
   
배고픈 표범이 사나운 호랑이로 변신..그러다 이젠 게으르고 배부른 코끼리가 된거 일 뿐..
철없어 보이는 같은 소리하고있네..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선 지구라도 뽀갤 애들여..
미국을 몰러..유학이나 관광 등등 그러거 가서 본들 알 수가 읎지.
(Y대등에서 선생질한다는  미국학 대가라는것들을 봤었는데..쓰블  개솔 작렬하더만..그냥 검머 끄나플이여)
관심 별무인 일반 시민들이 아닌...실제 선도하는  그것들 상부의 카르텔을..
근본이 잔인혀...단지 겉모습만 적당한 명분과 체면치례로 포장했을뿐..
본시 천하라는것들은 (문 닫아도 자체 생존 국가들) 그런겨...대밤하면서도 지엽적으로 너무 쪼잔하고 세세혀..
우린 천하가 아니기에..어차피 당분간 눈치보며 생존할 수 밖엔 읎쓰..
근디..짱꾸이네는 아예 그런것도 읎더만!...그냥 개쌩양아치여
다잇글힘 22-10-16 14:57
   
공부도 많이 하신것 같고 하고싶은 레퍼토리도 많은걸로 보이네요. 미디어에서 비춰졌던 문서들의 내용을 보더라도 특정정당의 정책을 합리화는쪽에 능하다기보다 현실주의나 합리주의적 성향으로 보이고. 이력을 보더라도 정치권에서 자문으로도 참여한걸봐선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분으로 보이고.

다만 알고있는 지식을 선명하게 전달하는 능력은 좀 아쉽네요. 지식은 많이 섭렵했는데 사람들에게 그걸 어떻게 전달할지는 정리가 안된 느낌. 미국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파편화되어 알고 있던 정보나 이미지와 비교했을때 솔직히 특별히 신선한 부분은 없어보이네요. 마치 알고있던 이야기들을 동어반복으로 접하는 느낌.
ravana 22-10-16 15:30
   
영상이 길어 굳이 보지는 않았습니다
쓰신 글이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신 거라면.. 저 패널은 그저 학자의 마인드 인 것이죠
세계를 재패 했던 그 어떤 나라나 정치세력은 실수를 안 했을까요
실수라고 주장하는 그것을 실수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럴 자격이 있을까요
실수라고 할 수 있는 건 오직 한가지 경우 일 것입니다
그 실수라는 것으로 미국이 패망 했을 때 입니다
새롭게 힘을 얻은 미국이라는 패러다임에 의해 과거의 패러다임이 죽어가는 과정의 마찰일 뿐.. 미국의 실수가 아니죠
그 실수라는 것을 통해 미국이 가져가는 이익이 얼마인지를 보면서도 그걸 실수라고 할 수 있을까요
미국이 가진 인식의 한계나 방법론에 대한 비판은.. 지금 상황에서라면.. 그저 패자의 질투죠
대놓고 미국 혼자 살겠다며 금리 올리고..
우리나라 환율 박살나고.. 영국도 환율 아작나고.. 독일도 중국 러시아와 쌓은 20년이 한방에 다 날아가고..
미국만 아니었으면 유럽은 러시아에 우크라이나도 던져줬을 겁니다
미국이 용납 못한다니까 억지로라도 싸워야 할 판.. 아무도 미국의 의지에 대항 못하잖아요
항우를 받들고 살 수는 없으니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제후들이 유방에 힘을 밀어줬 듯이..
지금은 미국이 왕 잡게 두고 나름대로의 주권과 평화를 누리며 사는 세상일 것입니다
미국은 항우처럼 힘도 세서 문제이기는 하지만요
민푸 22-10-16 15:46
   
그나마 저 깡패가 패권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인 것임

다른 깡패가 패권을 가지고있었다면....

상상에 맡기겠음.
럽코리아 22-10-16 16:32
   
미국의 실수라...

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이 실패했다고  철부지라고 생각하는가?

웃기는 소리다.  70년전  동북아 어느나라 작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파병을 결정하고  수많은 미군들이 피를 흘렸다.


그리고 그 나라는  지금은 너무나도 훌륭하게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세계의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때의 성공기억이  이후 세계의 민주진영을 지키는 노력을 해온것이다. (실상은 미국의 이익과 부합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노력중에 결과적으로는 수많은 실패를 하고 철수한적도 많다.  만약 이런 실패를 두려워 해서 한국전쟁에 미국이 참전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모두 결과론적인 얘기일 뿐이다.  미국은 앞으로도 미국의 이익과 민주진영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 할것이다.  그리고  그래야 한다.
점퍼 22-10-16 18:26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거나 실수하는게 국가를 하나의 인격체처럼 관념화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국가들이던 사람들의 집합이고, 동일한 인격체의 인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왕조 국가가 왕의 개인 인격에 따라 좌우된다고 한다면 민주주의 국가는 대통령을 국민이 뽑는 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성향에 의해 그 성격이 좌우 됩니다.
물론 지도자의 인격도 국가를 운영하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러한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이 국민이라는 점에서 결국 국민이 믿는 가치가 그 국가의 정체성을 좌우하죠.
인간이 불완전하듯 그러한 인간이 운영하는 국가가 완전할 수 있겠습니까?
민주주의에서 모든 의견의 총합은 결국 공동선에 가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만, 히틀러도 국민의 선거에 의해 뽑혔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user386 22-10-16 23:27
   
미국이 정의도 아니고 선은 더더욱 아니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이야기다.

인간은 집단 생활을하는 사회적 동물... 필요악 일 수 있으나 어차피 리더는 필요하다.
그렇다면 미국을 대체할 리더라도 있는가?... 조선족인 네 입장에서는 조국인 중국이 그 자리를
차지했으면 하겠지만 여기는 대한민국이다. 한국인이 한국인 입장에서 미국을 생각하는건 당연한 이치...

그럼 늑대 싫다고 호랑이를 끌어들일까?...
강남삼성 22-10-17 11:22
   
국내정치도 똑같지 않나?? 뭘 억울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당이든 야당이든 선이 어디 있어? 그걸 견제하는게 가능한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나마 나은 놈이 짱먹어라인데 중국, 러시아가 주도권을 잡는다는건 악몽이지.
수퍼밀가루 22-10-17 11:52
   
실수를 계속 하는 이유는 로비 때문이지...

그 중에서도 석유 회사들의 로비, 총기류 또는 무기회사들의 로비, 금융자본들의 로비, 자동차 회사들의 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