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또한 내피셜입니다. 가볍게 보시길 바랍니다.
1.. 국지전ㅡ남북전쟁
중국이 아무리 충동질하더라도 전면적인 남북전쟁은 불가능하죠. 왜냐면 김정은일당의 완전한 몰락이 기다리고 있므니까요. 따라서 가능한 충돌형태는 국지전외엔 없는데 이.경우 우리의 피해는 국지적이나 북한의 피해는 심대하겠죠.
단 제대로 응징할 의사가 있는 정권이.들어선다는 가정하에요. 지금 야당정권이 들어서면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지킬게 많은 자들이어서요. 그 자들은 기본적으로 평화로 인한 수혜자들입니다. 전쟁의지가 없는 집단이죠. 625이래 그들이 제대로 보복대응하는 꼴을 못봤습니다.
2. 국지전ㅡ중국대만전쟁
일어날 가능성이 정말 희박한 경우죠. 오히려 한반도보다 적을 겁니다. 일단 바다가 가로막혀있고 가까이 일본과 한국에 있는 미군전력이 막강합니다. 지금 투닥거리는 것도 중국의 시진핑 3기집권과 대만 민진당의 재집권전략의 일환에 불과하죠.
그럼에도 만약 벌어진다면 기껏해야 금문도를 둘러싼 국지전에 불과할 것입니다. 대만본토 침공은 정말 부담이 많은 전략입니다. 전면적인 경제봉쇄로 들어간다면 중국은 3년내로 자체붕괴됩니다.
3. 전면전ㅡ북한급변사태를 트리거로한 한중전쟁
가능성은 당장 내일 태양이 폭발해 지구상 생멍체가 없어질 확률이 아니라 제법 된다고 봅니다. 미중러한일 5개국 분할을 얘기하는 바보들이 있는데요. 러시아와 미국이 정말 그지같은 북한재건에 돈 쓸 이유도 없구요. 일본은 자격조차 없지요.
따라서 북한급변사태시 이익을 위해 기꺼이 돈을 넣을 의사가 있는 중국과 한국(미국은 간접지원)은 북한내에서 상호간 격렬한 전투를 벌일 확률이 제법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상호간 상대의 영토까지 공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경우 미국의 참전과 중국의 대만침공이 같이 벌어지기에 상호 너무 부담이 커지게 될 것입니다.
결국 동북아시아에서 과거와 같은 열전이 벌어질 확률은 거의 0에 가깝지만 소규모국지전이 벌어질 가능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할 수있습니다. 우리의 전략적 방향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게임이론에 따르면 가장 승률이 높은 그것도 압도적으로 높았던 전략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상대의 도발에 한번 제대로 응징하는 전략이었습니다. 1)북한의 도발이라면 그에 대한 확고한 응징ㅡ예를들어 원점 군사기지와 주변 군사기지의 초토화 대응입니다. 2)북한내에서 중국과의 전투라면 상대의 핵심전력에 대한 심대한 타격입니다. 이것을 제대로 ♥현시♥해서 상대가 알아차리도록 만드는게 전쟁을 예방하면서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입니다.
사족 중국의 분열
지금 중국은 외적변수로 분열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외부를 보십시요. 중국이 내적으로 혼란하다고 감히 쳐들어갈 나라가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봅니다. 외려 그들의 침입은 중국인을 단결시키는 요인으로 작동할 겁니다. 신장위구르 지역의 이슬람요? 빈라덴 ISIS이들이 날뛸때도 중앙아시아는 평온했습니다. 오히려 석유값인상으로 난리났습니다.
즉 중국이 분열할.경우는 전세계가 출혈을 감수하고 중국을 경제적으로 봉쇄할 경우입니다. 이 경우 전세계는 생필품공급부족으로 인한 인플레로 난리가 날 겁니다. 하지만 중국도 오래 못갑니다. 몇억 중산층이 봉기합니다. 그만큼 경제발전은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그럼 전세계가 출혈을 감수하고도 중국봉쇄에 나서는 경우는 뭘까요? 바로 전면적 대만침공 및 이로인한 미국과의 전쟁입니다. 이 경우 미국은 전세계에 중국과의 단절을 요구할 권리가 생깁니다. 이 경우외엔 중국의 붕괴와 분열이 일어날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