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k-2 소총 개선한 것 일거에요.
그동안 불편한 점들을 조금씩 개선한겁니다.
명중률도 나쁘지 않고 휴대가 편하게(개머리판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음) 장점 입니다.
기존 무게는 3.9kg?? 이었나...그정도 될거에요.
(당연히 탄 장착하고 대검 장착하면 더 무겁겠죠?)
부품이 몇몇 바뀌었으니 더 늘어날 수도 있을 수 있고...
단점은 잔고장(탄피걸림,노리쇠뭉치 이물질 노출)과 가스마개 분실 정도 려나..;;
m16보다 조금 가볍고 작아서 한국인이 쓰기엔 그다지 불편함이 없어요.
명중률도 나쁘지 않고 쓸만하지만, 총기 자체가 80년대 개발된 총이라 개량을 했어도 2019년 기준으로 보면 부족한 점도 몇몇 있습니다.
물어보신 무게 정확도 가성비 면으로 보면 좋은 총이고,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병사들에게 보급하기엔 괜찮은 총입니다.
특수부대 등에서 사용하기엔 좀 부족한 총이지만요.
저는 90년대 군생활 해서 위에 개량한 총들은 쏴보지 못했지만 적당히 잘 맞고 가격도 쌉니다. 총 진짜 잘 쏘는 사람들은 말이 안나올 정도로 잘 맞추더군요. 그런데 가늠좌가 원형이라 정밀하게 조준하는데는 더 유리하지만 m16가늠좌 보단 급히 조준하는데 살짝 늦는 느낌 입니다. 이 가늠좌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m16이 조준에 더 낫다고 하기도 합니다 확실히 익숙해지면 k2가 더 잘 맞습니다. 물론 요즘 처럼 각종 조준 장비가 있으면 별 상관 없겠지만요. 미국에서 총기 리뷰어들은 k2를 m16, ak, fn-fal 섞어놓은 총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몇몇 단점도 있지만 싸게 수십만명을 무장 시키기에 좋은 총이죠. 90년대 중후반 납품가가 27만원 인가 했습니다.
ak도 군에서 꽤나 쏴 봤는데, 참 관리 안해도 잘 나가는 총입니다.
단 이게 답니다. 조준간도 정말 단순하고 적당히 쏴대기 좋은 거지 정밀 성은 없습니다.
7.62mm라 탄창도 크고 무거워 탄약 휴대량이 적어 질수 밖에 없고 연사시 반동도 확실히 큽니다.
괜히 소련도 5.54로 간게 아니죠. 교육 제대로 못 하는 게릴라나 반군에 정말 딱 맞는 총이죠.
미국 애들이 칭송하는 것은 그냥 상대방 떡이 더 커 보이는 효과입니다. 물론 미국내서 정밀하게 만든 ak는 전혀 다른데다가 탄약 소지량이 중요한 군인과 다른 민간 슈터들에겐 좋을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