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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1 15:37
[잡담] 우리나라 항공사에 대한 많은 오해들. ..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2,145  

밑에 글을 보니 . 마치 록마가... 우리나라 구세주인냥 이야기하는데....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그에 관해서
그냥 긴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는분들 아시겟지만,  그냥 생각나는대로... 탈고 안하고 쓰는 글이기에.. 두서없이 갈겁니다.) 

우선은 1980년. 전대갈 정권이 들어서면서 .. 
국방력강화를 위해서  전투기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가장먼저한게... 바로 주력전투기사업이였죠. 

당시 F20 과 F16A 관련한 사업이 진행되면서  F20 이 추락하면서 F16 이선정됩니다. 
이때.......... 다들...   록히드마틴이라고 생각하지만, 
제너럴다이나믹스 사... 입니다.   

그후...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바로 아웅산 묘역 폭파사고가 터지죠. 

그후 전대갈 정권은 북한의 종심타격력을 내세우면서 보복을 감행하려고 하는데. 
종심타격을 할수 잇는 기종이 전무했습니다. 

당시 F16A 를 거론했지만,  F16A 로서는 종심타격이 불가한 상황이였죠. 
이에 열받은 전대갈 및 기타관련 군장성의 똥별관련해서 육군중심이던 상황을 전편개편하기로 맘먹고 나온게.    FX 사업...   현 KF16 도입사업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먼저  공군력에 대한 수량확보를 위해서 F5E 라이센스생산을 하게 됩니다. 
최종조립공장만을 .. 계약하고 ..   생산해낸게  현재도 떨어지고 있는  제공호 되겠습니다. 
이때는 노드롭사죠.. 

이때 두가지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데... 그중하나가 바로 차세대주력기 사업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특수병력침투를 위한 헬리본작전 관련해서도 항공산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하게 됩니다. 
수리온도 이때부터 계획되었죠) 
F16블럭50형,  FA18CD 으로 선정과정을 잡게 됩니다. 

이때 나온게  바로 노드롭이죠.    즉,  제너럴일렉트릭사가 아닌 제너럴 다이나믹스사입니다. 

당시 이사업은 세계적으로 초집중되던 사업이였습니다. 
주력전투기를 120대나 구매하는 사업이였으니, 엄청나게 득시글되었고, 
미국만이 참여하게 되었죠. 

이때부터 보잉 과 제너럴다이나믹스사.. 관련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당시 간당간당하던 제너럴 다이나믹스 과 노드롭사  두회사가 기업생존을 위한 싸움이 시작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노드롭사는 F20 의 추락과 더불어서 뇌물수수혐의로. 사실상 선택되기에는 엄청나게 불리합니다.

그와 더불어서 제너럴 다이나믹스사는 경영악화로 사실상  이 120대 구매사업은 두회사의 생존과결부된 상황이였습니다. 

당시 록마와 보잉은 어땟는가... 하면. 
록마는 F104 스타파이터 로 인해서 사실상 과부제조기로 유명한 기종으로 전투기시장부분에서는 ....
회사가 넘어갈뻔까지 한... 상황이였으나, 
실제로 판매관련해서는 엄청난 흥행에 성공하게됩니다. 
사실상은  동맹국에  일종의 가격낮은 떠넘기기식.... 일종의   미그 25관련해서 그 전술적용도가 비슷한 항공기였죠... 고고도로 접근해오는 폭격기 전용이라서.... 
그러나 작은 날개에 나오는 부족한 양력과 불안정한 엔진으로 인해서 과부제조기로서 . 
사실상 .. 퇴출당하지 않은게 용할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보잉은 사실상 전투기시장을 전부 내놓고 민항기 점보기 시리즈로 세계항공기를 장악하던때라서 
전투기 분야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당시 수많은 전투기 개발회사들의 경영난의 악화로 인해서 . 
미국의 내놓으라 하는 회사중   겨우 살아남고 근근히 유지하던 두회사가.... 바로 . 
제너럴다이나믹스 사    그리고 노드롭이였습니다. 

하지마 노드롭은 이미 B2생산에 들어간상황이고,   이에 대항해서 록히드마틴의특수전용기 전문회사로서. 
FA117을 개발중이던 상황이였습니다. 

당시 스텔스기의 개발에. 집중하던  록마 와 노드롭이였죠. 

이사업에 끼지 못하는 상황의 두회사.... 바로 . 사실 노드롭은 여기에 미해군의 악질경영의 대표회사인 그루망사를 병합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제너럴다이나믹스사 역시 병합과정을 겪게 됩니다. 

바로 그직전에  자체 경영을 회복하기 위해서 적절했던 마지막 기회가 바로 KF16 120대 구매사업이였습니다. 

두회사는 바로 기술이전과 더불어서 절충교역에 협상방식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노드롭의 F20의추락, 이미지가 너무 커서.... F16블럭60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사실상 제너럴다이나믹스사의 엄청난 기술이전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제너럴다이나믹스사 역시.. 록마와 병합하게 되면서 현재 ... 록히드 마틴과 병합 됩니다. 
하지만 기존 제너럴 다이나믹스사의 계약에 의해서 상당한 항공관련 기술을 갖게 됩니다. 

그때 그인원들이 연구원으로 들어오고  록히드마틴에서도 기존계약에 의해서  그대로 이행해주게 되죠. 

시간은 흘러.... FX 사업으로 다시 넘어가게 됩니다. 
이때는 이미  중형전투기사업이기에  중형전투기라고는 F22밖에 갖고 있지않던 록히드마틴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당시 보잉은 위에서 거론한 노드롭그루망사를 병합해버립니다. 
이미 물먹은 FA18을 들고나오기에는 무리라는 것이죠.

결국 F15 를 내놓고서.. 이때 다시 세계항공산업은 들썩이게 됩니다. 
중형전투기.... 120대 구매사업...   사실상 우리나라 역사상이 아니라 세계항공업계가 뒤집어질만한 
사업이였습니다. 

세계유수의 항공회사들이 다 들이닥쳤죠. 
SU27, 유로파이터, 라팔,  F15E 

이당시는 전부 신형전투기들의 각축장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SU27 이 아닌 SU30MK 가 직접 성남비행장까지 2대가 납실정도로 .. 판촉활동에 적극적이였습니다. 

그와중에 보잉의 F15E 는 엄청난 기술이전 과  절충교역으로 인해서 . 
선정되게 됩니다. 

하지만, ...   97년 IMF 가 터지면서 . 구매수량을 60대로 줄이게 됩니다. 

사실 그와중에도  록히드마틴으로 병합된 제너럴다이나믹스사와의 계약에의해서 기술이전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온게 바로 KT-1 기술고문이였고, 
이를 독자적인 항공기설계를 위한 항공역학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게 됩니다. 

당시 .  풍동실험장도 없이 항공역학을 자체적으로 독립적인 설계를 마련한다라는 것이 얼마나 어불성설적인 일인지.....  그때 관련해서  이러한 데이터를 지원받게 되고서 만든게 KT1 입니다. 

그리고 진행하던 사업이... 바로 T50 골든이글의 개발사업입니다. 
사실 시기적을 이게 먼저 시행되고 있었고,  이사업하는 동안 .... 일종의 데이터검증을 위해서  한 사업이 KT1 기본훈련기 제작사업입니다. 
거기에 이때 기술이전으로 가장 적절하게 나온 것이 복합재료입니다. 
일명 일체식성형복합재료.... 기술의 이전입니다. 
항공기전체가 티타늄으로 도배가 될때...  일본 F2부터 시작한 복합소재를 동체에 쓰기 시작하면서
그기술을 우리에게 이전해주면서  미익 꼬리날개 일체성형기술을 이전하게 됩니다. 

당시 일본이 ... 이야기하던 기술력관련 이야기는  막말로 카본 낚시대도 못만드는 나라가. 
무슨 일체성형소재를 개발하느냐 하는 이야기였죠. 

여기서 T50의 개발은 굉장치 치열하게 개발되게 됩니다. 
거기에 불곰사업까지 하면서 기술을 사들이면서 . 개발하게되는 미사일의 엔진추력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점점 달라지게 됩니다. 

거기에 . 천마로 시작된 PESA 기술은 프랑스에게 의존하던 상황에서 항공기레이더를 개발하겠다고 시작한사업이였고,   그결론적으로 말하면..... 불곰사업의 레이더 기술이전으로 인해서  천마는 내동댕이 쳐버리게 됩니다.  

다시 F15E 사업으로 돌아와서. 
IMF 터지면서 보잉은..... 경악을 하게 되죠. 120대 수량에서 60대로 줄여버렸으니, 
생산라인에 차질이 생깁니다. 

이때  싱가폴, 사우디 등... 판매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됩니다 .
기술적인 부분 말고 정비 및 관련 운영노하우 등을 많이.. 알켜주게 됩니다. 

그리고 이기종의 우위성을 다른기종과는 다르다라는 것을 자료지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대로 보잉의 생산성악화는 여전했습니다 워낙 ... 이미 싱가폴 사우디의 사업성은 한국이후에 생각두었기에..   보잉은 여기서 핀트가 나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육군의 아파치 구매사업에서...... 보잉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특혜를 보게 됩니다. 
뭐 시기적으로 맞았다 하지만,  실제로 미육군의 공동구매사업으로 
물량포함해서 가격으로 맞췄다라는 것은 보잉으로서는 큰결단이였습니다. 

이때 아파치 동체생산을 담당하게 되고 기술이전을 받게 됩니다. 
심지어 수리온의 로터관련기술과 더불어서 메인로터의 연결부의 설계까지.... 받게 되죠. 

왜이렇게 했냐    바로 ... 나머지 60대 2차사업을 수주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당시 2차사업에서는 사일런트이글형으로 .... 내부무장창까지 장착한 버전이였습니다. 

1차선정에 되면서 보잉은 이제부터 가격을 뻥튀기 시작합니다.   한마디로 사일런트이글형을 갖고 나온것 자체가.... 뻥튀기 노림수였죠..  또 어차피 기존 60분량도 같이 업글까지 하면. 
보잉으로서는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보였죠...... 

하지만 이때 전면 취소하고   2차에서 F35A가 선정되자...  
보잉은 이때부터 핀트가 돌아버리기시작합니다. 

이미 1차사업에서 기술이전과 절충교역에 의해서 ....  2차사업수주하려고 시간끌기를 시행하면서 
많은부분이 사업차질을 보게 됩니다. 

근데 이게 불곰사업에서하고 겹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엄청나게 시간끌기로...  2차사업선정자까지 버티려고 합니다. 

이때 .. 시행되었던 기술이전 사업중 하나가 바로 8000LBS 급의 엔진개발이였습니다. 
2009년 12월까지. 시제기 1대를 완성하는 계획이였죠. 

하지만 이사업도 전면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후 많은 사업이 중단  및 취소 되었고,  실질적인 것은 단 기술이전의 20%정도만 완전히 기술이전 받게 됩니다.   

그후 중단된 프로젝트중에서 ...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시행한 기술이  지금까지 온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시작은 해줬으나,  제대로 기술이전 받은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화에서 자체적으로 엔진개발을 이어갔고 AESA레이더관련해서 . 사브사하고 협력하고 IAI사가.. 
끼어들게 되므로서 얻게 됩니다. 

다른 기술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 사업취소를 국가계약에 명시하고  (2차사업자선정취소로).. 
대부분 진행프로젝트를 홀로 남겨지고 ... 덩그런히..... 독자개발로 가게 됩니다. 

특히 현무, 천궁 관련해서 대함미사일 순항미사일까지.   독자개발하면서 ... 관련 항공기술의 근간이.. 
이기에.   독자개발쪽으로 선회하게 됩니다. 

여기에 보잉은 완전히 빡치게 되고,,  
대표적인 사건이 공군총장의 접근금지..  암호코드관련 및 규정대로 갑질을 시작하게 됩니다. 

보잉입장에서 120대에서 60대로. 줄어들면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거기에 아파치.. 사업까지 엄청나게 봐줬는데.. 

한마디로 이용만 당하고 팽당한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었습니다. 
결국 IMF 가장 큰희생자중 하나죠. 

이와중에 록마는 미국의 TX 사업이 진행된다라는 공표하면서  이에 대한 개발계획을 골머리 썩게 됩니다 .
가득이 F35개발관련해서 엄청난 개발비를 투자하는 상황에서. 
또다시 훈련기 관련해서 개발비를 투자하기에는 여력이 없었습니다. 

이때 짠하고 나타난게 KAI 였죠. 
훈련기관련기술은 미의회에 통과되기도 쉬웠고, 거기에 기술이전관련 및  대부분 절충교역상대국이니. 
록마로서는 정치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쉬웠을 겁니다. 

원래 KAI 자체도.. 원체 독립적인 회사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위에서 거론한 
아웅산폭파사고 이후... 종심타격을 위한 전력구축에 계획을 세우고서..  김영삼정권에 대거 사업개발추진을 하게 됩니다. ....... 
이때.... 헬기세종을 개발한다고 하니...   대기업들에서는 항공산업신설에 열을 올리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대한항공은 시코르스키 와 보잉을 저울질 했고,  
현대항공은 얼토당토 않게 시작을 일본 가와사키와... 손을 잡고
삼성항공은 도팡헬기로 시작하게 됩니다. 프랑스하고 손을 잡게되죠. 

이게... 노태우정권을 지나서 .... 점점 과열되기 시작했고,   
김영삼정권에 들어서서...  이 항공관련회사를 전부 통합해버리는데........  그게 KAI 의 전신이 됩니다. 

그후에 ..... 삼성항공의 프랑스와의 합작을 인연으로 현재의 쿠거 원형설계도를 얻게 됩니다. 

뭐 자세한 내막은  엄청나게 복잡해서리.  여기에 정치권역 싸움마저 들어가고,  이병철, 이건희.. 간의 부자싸움도 일어나고,  좌우간. 삼성의 항공산업의 포기과정도 있고, 
현대는 일찌감치 접었고, 
대한항공과의  정치권역의 싸움도 볼만했고,  

그냥 단순이 이야기 했지만,   그과정은 차마 책한권으로도 모자를 정도의 내막이 있는 내용입니다.


다시  전투기로 돌아가서.. 

보잉은 이때 빡쳐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미  F15K 의 개량사업에서 빡치게 나올것이라는 것은 예견된 일이였죠.    이미 KF16PBU사업도 그렇고, 
현재 KF16 을 F16V 개량사업으로 넘어가는 과정도 힘겨웠죠.

그걸 본 보잉은 엄청나게 시작해버립니다. 

근데 이게  트럼프정권이 끝나버리면서 ... 반격이 시작된 것이죠.   좌우간. .. 

관련산업에서 . 불곰사업이 껴들고해서 시기적으로 맞아 떨어진것 같이 보여지지만, 

그와중에 기술이전과정에서 엄청난 천대와 멸시를 견디고서  하나하나씩. 기술습득...... 정확히는 데이터 수집에 가까울정도의 작업을 밤낮없이 열중해서 이뤄낸 연구장의 바탕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였다라는 것입니니다.  

그들의 수많은 시나리오작성 과 더불어서 술자리에서 OX 퀴즈식으로 단편적인 사항을 조각조각 난 사실을 다시 재편집하고 다시 가상시나리오에 대입해서  결과를 유추해내면서 
가끔 운좋게도.... 록마의 한국인출신연구원의 대거의 자료를 얻어내면서. 
그걸 또 다시 학습하고 .  재시니리오를 구축하고 ....  기회있을적마다 집중적으로 파들어간  연구원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발언을 ... 아무 생각없이 내볕지 말라는 취지에서. 

마구 휘날리면 타자를 쳐봤습니다.      

이렇게 상황, 시기. 및 기회적인 운.    모든게 .... 그동안 엄청나게 맨땅에 헤딩하면서도. 
정신차리고 다시 맨땅에 헤딩하고  피가 철철 흐르는데도...  다시 맨땅에 헤딩하고. 

심지어는  개발과정에서 실수를 책임전가하는 상황까지 겪고,  스파이로 오해받고, 
없는 기술국가의 천대와 멸시를 견뎌가면서  버터준 .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마치..... 운좋아서.. 잡았다 라는 듯한   베트남 원숭이들같은 생각으로 글쓰지 말기를 바라면서 이글을 마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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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ㅏㅏ 22-01-21 16:06
   
저기요. 초반부분 부터 뭔가 이상한데요.  우리는 f-16a 형을 들여온적 없구요. f-16cd 형을 피스브릿지로 들여왔고  kf16 도입사업은 피스브릿지2=kfp 사업이고 fx 사업은 f-15k 와 f35 도입 사업이구요. 아웅산 테러사건과 피스브릿지2 는 피스브릿지2가 시간상 더 전입니다.

우리나라 f-5는 f-5ef를 1974년부터 구입했고 그중에 제공호(kf-5)는 82년부터 86년까지 생산했구요. 그 다음이 피스브릿지 사업입니다. 이게 1981년에 사업시작해서 86년부터 도입된 f-16cd 형 도입 사업이구요. 그래서 우리나라 f-16cd 형은 f16PB 혹은 f16PBU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피스브릿지2 = kfp 사업인데 이건 1983년 사업시작해서 94년부터 도입됩니다. 이때 들어온게 블럭52형, kf-16임. 그 다음이 피스브릿지3 인데 kf16 후기형으로 추가도입 사업이었고.
아웅산 테러가 83년 10월인데 그거 때문에 kfp를 한게 아니고 원래 kfp = 피스브릿지2 사업은 하기로 되어 있었어요.
FX 사업은 f-15k 도입 사업이구요. kf-16하곤 상관없어요.
     
도나201 22-01-21 17:43
   
관련 부분에 대해서  잘못기대된것 맞습니다.
뭐 이해주시기 바랍니다.

F16A 형에 관한 이야기는 제오류맞습니다. 
사업적인 내용을  그렇게 자세히 하다가는  글이 끝나지 않을것 같아서 대충써버려 내려갔으니, ..
그부분에서 제오류 맞습니다.  FXP 사업도.. 마찬가지고요.
귀요미테츠 22-01-21 16:13
   
발제자 분이 쓰신 글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인거 같은데요

  기술이전과정에서 '엄청난 천대와 멸시'라고 하셨는데, 단언하건데 이런 건 없었습니다.
 우리가 무슨 미 군수업체 하청들도 아니고, 구매자가 공급자한테  천대와 멸시를 당합니까? ㅎㅎ
T-50 개발때  한국에 들어와 있는 미 기술진한테 우리 KAI 기술진들이 천대와 멸시를 당했다????


기술이전 부분은 우리가  전투기와 함께 돈 주고 산 겁니다.  물론 기술이전 계약내용에서 벗어나는 부분과 미 의회에서 제한하는 핵심 항목에 대해서는 철저히 차단을 당했을뿐..

  현재 항공우주산업 기술력이 지금까지 올라오기 까지는 우리 기술진들의 엄청난 노력도 있었지만, 미국의 기술이전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보라매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미국의 우방이 아니었다면, 돈 주고도 살수 없는 기술들이니까요..  이건 인정해야 합니다. 
  아 물론 우리 미국형님하면서~~  벌벌 떨면서 너무 고마워 할건 아니지요,, 앞에 말했다시피 돈주고 산 기술들이니까요..

  물론 전투기 체계통합 같은 절대 기술이전불가인 부분에서도  박시몽 박사 같은 애국자들 덕분에 더 한층 발전 할 수 있었던 건 맞습니다.
 그래도  우리 기술진이  미 기술진에 천대와 멸시를 당했다? 그들도 자국의 이익과 원칙에 따라 행동 했을 뿐입니다.

 님 글만 보고 사실을 판단하려 들면 ,  다른 오해가 더 많이 생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도나201 22-01-21 17:52
   
실제로 엄청난 홀대를 받은 것은 맞습니다.

교육과정에서 관련 기업비밀에 관한 내용과 그것을 구분지어서 교육내용과 개인적인 친분도 다르고 해서 ....  초창기 개발자들에게서 엄청난.  홀대를 받았습니다.

기술적인 접근도 불가했고,  비행기에대한 이해력도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부분에서 실질적인 홀대를 받기도 했습니다.

돈을 주고도 기술이전이라고 하지만,  돈을 주고도 못받는 기술이전이 대부분이라서
거기에 관련기술에 대한 배경지식도 없이 ... 교육시킬만한 환경도 아니였고,
담당자역시 이에 관해서 ... 굳이 제한적인 교육만을 해줬으니,
실제적인 기술적인 부분에서 홀대받게끔 되어 있었고,

거기에 정권교체에 따른 미국과의 상관관계에 따라서 변화도 엄청나게 심했고,
교육받다가 철수도 여러번 했습니다.

미국에게 기술이전관련부분은 엄청나게 까다롭습니다.

불곰사업하면서 러시아에게 기술이전받은게 많았다고 했을 정도로 기초과학관련 데이터부분에서는 제한된인원만 접근이 가능할정도로  엄청난 보안에 신경쓰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특히 항공업계관련해서는 리스트관리까지 할정도로 엄격합니다.

돈이 있다고 돈줄테니 기술좀팔아.... 단순하게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국가 이익와 원칙이라는 것을 더해서 동맹상위지위에 대한 압박도 무지막지하던 시절이였고,

정권에 따라서 독재정권하에서  미국과의 유대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저자세외교로 일관하던 때이기도 하고, 

그에 따른 기술이전관련해서는 인력육성도 벅차던 시기였습니다.

그렇게그렇게 이어져온 상황입니다.


정비인력으로 가까스로 유지한 항공산업에서 ..  핵심 독자설계능력을 확보를 위한 기술적인 과정이 순탄치않았습니다.
zaku 22-01-21 19:01
   
그렇게 힘들게 마련한 기술들을 너무나 손쉽게 나눠주고 있는 대한민국이죠

분담금 안 내서 기술자료 접근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 인니 기술자들 입국시킨...
type45 22-01-21 22:59
   
틀린 게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써야할지 모를 정도군요.
하나만 쓰자면 노스롭 이야기 계속 나오는데 맥도널 더글러스 입니다.
     
도나201 22-01-22 00:15
   
틀린게 많으니..... 전부 써주세요.....

하나만 썼는데... 노드롭이야기.... 맞는데요.... 맥도널더글러스 사는 ... 후에 FA18관련이고,
후에 노드롭 그르망사.. 로 병합.

맥도널 더글러스 사가  노드롭 그루망사를 병합하게 되고  다시 보잉에게 병합당하죠.

실제 설계사상이 YF17관련해서 ... F20개발을 바탕으로 설계사상이 많이 포함되게 되죠.

그병합과정도 다이나믹해서... 한번 찾아 읽어보시는게 재밋을 겁니다.
밀덕달봉 22-01-22 05:13
   
전두환 아웅산테러당시 우리나라 f4 보유댓수 보세요.
지금보다 장거리 폭장 능력은 f15k 59대 보다 나을 듯.
그 당시 어차피 평양이 주요타겟이라면 현재보다 공대지 능력은 그 당시가 더 우위였다고 보는게 맞죠.
16들여 오는게 그거랑 아무 상관없음.
애초f16 피스브릿지 들어온거는 그 당시 미국과 서독 과의 무역분쟁으로 양털깎이 들어가면서 플라자합의 들어감.
그 결과 한해 우린 아무것도 안했는데, 성장율이 한해 14% 찍던 시절이라 f-16 들여 온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