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방부가 중국과의 국경 분쟁에 대처하기 위해 한화디펜스의 현지 파트너사 라르센 앤 토르보(L&T)에 K9 바지라 자주포 200문을 추가로 주문했다.
인도 현지 매체 인디아투데이는 23일(현지시간) 인도 국방부가 1000억루피(1조6050억원) 규모의 155mm 추적 자주포 200문을 추가 주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안으로 L&T에 발주될 이 주문은 인도 민간 부문 방산업체에 발주된 최대 주문이며, 정부의 군 현대화, 산업 방어 기지 구축 계획에 잠재적인 부양책이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1) 조만간 L&T와 인도 국방부 간 K9 바자라 추가도입 계약이 체결될 듯
2) 올해 3월 개최되는 인도 방산전시회의 가장 큰 이벤트가 될 것
3) 2023년 초도분 납품, 2028년 납품 종료 예상
4) 200문(10개 연대 분) 추가도입 이유는 전방 라다크 지역 때문
5) K9이 라다크의 험준한 산과 비슷한 한국의 지형에 맞게 설계됨
6) 또 여기에 추가로 라다크 지역의 저온을 위한 개량이 진행되었음
7) 따라서 K9을 추가로 도입해 라다크 지역에 상시 배치한다는 구상
8) 원래 인도 육군은 엘빗 아트모스를 도입하고 싶어했지만 불발
9) 여기에 인도 업체들이 개발중인 자주포들은 아직 개발이 진행중임
10) 따라서 인도 모디 총리의 고향에서 생산되는 K9을 선택하게 된 것
인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