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강자입장인 군대가 약자입장인 군대의 휴대미사일 무서워서 탱크 헬기 포기해서
굳이 약자입장인 군대 형태로 셀프 강등시키는건 더 바보짓같고
약자입장 군대도 모두가 휴대미사일을 지니지 못하니 평소 대부분은 탱크 핼기 비행기에 찍눌려서 기도 못펴다가
휴대미사일이 운용 가능해지만 가끔 나서서 몇대 까부수는거 성공하는 것일테고
교전비랑 전황은 탱크 헬기 비행기 갖춘 쪽이 주도하겠으니 인간 값어치를 아끼는 것은 강자군대겠지만
이걸 또 비용으로 계산해 보자면 휴대용 미사일 쓰는 약자 쪽이 이기는 것이고
어려운 문제 같네요
그냥 지금이 과도기가 아닐까 싶은...
잘사는 강한군대 쪽은 점점 장비가 개선, 교체되어서 미사일/드론 방어체계가 자리잡힐 것 같고
그 사이 싸구려 휴대미사일/드론 쓰는 가난한 약자측은 실적을 올리겠지만 여전히 전쟁 주도권은 없을 것같고
가난한 약자 군대나 국가, 단체 끼리의 전쟁은 더 개판 카오스가 될 것 같고
결국 이 과도기를 지나치면 빈익빈 부익부 격차가 더 커져서 강한군대나 잘사는 나라의 파워만 더 높아질 것 같고 (휴대미사일/드론 방비나 소탕능력이 확 증가)
약소국 약자의 군대는 더욱 악랄해 질 것 같고
그 사이 낀 애꿎은 민간인들 피해만 더 커질 것 같고;;
전차의 경우는 교전거리를 가시거리 바깥으로 멀게 하면 됨. 전차는 직사 무기고 그래서 접근해야 하고
그래서 사정거리 2.5 km의 재블린에 당하는 것임. 그러니 되도록 가시거리 (4.8 km) 바깥에서 전투해야함.
그래서 중무장+대규경 대포(관통력 높음) 를 갖춘 주력전차보다 경장갑의 중구경 곡사포나 박격포 로
정밀타격하는 식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함.
예를 들어 현재 105밀리포를 장포신화하고 원형공산오차를 줄여서 사정거리를
10-15 km정도인 미니 기동 자주포같 형태도 생각할 수 있음. 무게는 20-30톤 이하.
통상 155 자주포와 뭐가 다르나면 155는 통상 포병대대 소속인데
이 미니 자주포은 보병부대를 따라다니며 보병 중대장/대대장의 지휘로 발사하는 것.
옛날 보병전차와 비슷한 개념. 현재의 IVF 가 근접 전투용이면 미니 지주포는 중거리 전투용.
K105A1 자주포 6억원이고 120밀리 자주박격포가 30억원인데 105 자주포도 제대로 투자해서
자동화하고 한 10-20억 정도 들이면 미니자주포로 50-100억 짜리 전차 못지않게 쓸수 있다고 봄.
인류역사상 항상 창과방패의 대결이었음.
결국 라이다 같은 물건들이 전차에 도배되고 날라오는 미슬에 대한 토로피 시스템 같은 요격 체계와 dircm같은 열영상 추적시 시커를 마비 시키는 재밍장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막장치들이 백린 연막탄을 품고 이중 삼중으로 탄막을 치겠죠.
결국 기술의 개발로 극복될 문제임.
지금까지 전차는 시대 착오적 물건이고 도태될 물건이란 인식으로 기술개발이 담보된 상태라 그렇지 투자만 되면 바로 극복될거임.
오히려 전차가 토치카 벙커 같은 역할로 돌파구 역할도 해주고 전차대 전차의 대결로 적 주력세력 누르는거 보면 전차의 시대는 저물지 않을거임.
헬기도 마찬가지 러시아가 이젠 dircm을 필수로 헬기며 수송기며 전투기에 다 때려박겠죠.
물론 돈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