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다 ㅋㅋ

아 졸잼 ㅋ

흔히들 현무4가 2톤탄두네 4톤 탄두네 설레발 떨며
국뽕에 차서 무슨 엄청난 핵무기급 전략병기 처럼 묘사하는데

현무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데이지커터가 7톤이고
개량형인 MOAB 이 9톤 정도됨

핵탄두 ?
일부러 극단적으로 위력을 줄인 물건이라도 1000톤의 파괴력을 지녔고…
초기형 핵폭탄으로 히로시마나 나가사키에 떨군 물건이라 해도 최소 16,000톤 의 파괴력을 지님

2톤에서 4톤 단위로 노는 현무 탄두랑은…애초에 똥그라미 숫자가 다름
단위수가 비교가 안됨

그래서 핵이 무서운 거고….핵을 대항할 수단은 핵밖에 없는 거임

낙하방식으로 떨구는 폭탄이랑 대기권밖에서 마하 10이상으로 때려박는
미사일하고 비교를 해버리네ㅋㅋ

이래서 초짜가 무서움

밀리터리를 국뽕튜브로 배우거든…

세상에 어떤 미사일도 마하 10으로 지상에 격돌하지는 못함
비행속도가 마하 10이라는 거지 지상에 격돌하는 종말속도가 마하 10은 아님

왜냐고?
텅스텐이나 열화우라늄이나 초경합금 같이 이무리 단단한 물질도 마하10으로 지상격돌하면 관통으로 지상을 뚫는게 아니라 아예 충돌에너지로 가루가 되어버림

그래서 지상격돌시 미하 5미만의 감속조치가 이루어짐

탄두 중량이 무거운 것도 관통력에 올인한거락 장약보단  중금속으로 바른거임

실제 관통력 순위로만 보면  GBU-28이나 벙커버스터(GBU-57) 보다 관통력이 높음...

미사일 전술적 이해가치가 제로에 가깝네?

이래서 초짜가 무서움
밀리터리를 국뽕튜브로 배우거든…

그래서 관통력이 좋으면 무조건 좋을것 같음?
관통위주의 미사일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정확도가 높아야 함
즉,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cep를 요구하는 것임

만일 지층깊숙히 위치한 목표를 타격하는데 쬐금만 옆으로 빗나가면 그 두터운 지층은 천연방호막으로 변해버림
즉, 옆동네 땅파고 삽질하는 것임

국뽕튜브 에 나오는거처럼 방송촬영장비 대기시켜놓고 시험발사하는 정확도가 실전에서 가능할것 같음?
그것도 천키로를 넘나드는 사정거리로??? 
뭐? 대충만 맞아도 지진을 일으킨다고? 장난함?

이런이유로 전세계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관통탄두를 달지않는 것임

MRBM급 탄도미사일에 관통탄두 다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음…개념이 없으니 그런거임

난다긴다하는 미국이나 서방국가들도 장거리 미사일에 관통탄두를 다는 건 정확도가 높은 순항미사일이나 벙커버스터 같은 공중발사 무장위주로 되었는게 이런 이유가 있음

뭘좀 알고 수준타령하기바람

현무4 탄두가 2t일때 외기권 500km~1000km에서 마하10이상으로 떨어지는 설계.
파괴력 약 1kt정도.
단 현무4는 원래 북한 방공호와 방공시설 깊숙한 지하벙커를 파괴하기 위해서 설계된 미사일로
관통탄두.
걍 벙커파괴강도가 전술핵급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지유.

수정해야할게 있는거 같은데요

장약 6800kg이 아니라 TNT 6800kg 아닌가요?

장약은  포탄을 밀어 올릴때 쓰이는 추진제 화약을 말하는건데

사실 저거보고 이라크애들도 사단급으로 항복했죠.